당신 꿈을 꿉니다
분명 자유롭고
풍성한 재즈의 매력은 흑인들의 것이 제격이다.
하지만 재즈 역사를 수놓은 위대한 디바들이 소화해 내지 못한 감성이라 할 '밝은' 서정성은 캐롤 키드(Carol Kidd)의 것이다.
백인 재즈 가수 캐롤 키드는 곡에 서정미가 더해지면 우울해지고 슬퍼지는 재즈의 한계를 넘어 투명한 서정미를 표현해 낸 특별한 뮤지션이다.
1945년 10월 19일 스코틀랜드(Scotland)의 글래스고우(Glasgow)에서 태어나
15살의 어린 나이에 로컬 재즈 밴드에서 노래했을 정도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재즈의 본고장 출신이 아니었지만 20여 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밴드 활동을
이어갔고, 차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최고의 보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데뷔 20여 년 동안 자신의 앨범을 단 한 장도 내지 못했다.기나긴 무명 활동 끝에 1984년 데뷔 앨범을 내놓는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출신의 10년 무명가수에게 대중들은 쉽사리 손을 건네지
않았고, 연이은 앨범 역시 영국 바깥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스코틀랜드 무명 가수의 진가를 뒤늦게 알아본 사람은
스탠더드 팝 의 전설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로 그는 1990년 자신의 영국 투어에 무명가수나 다름없는 캐롤 키드를 초대해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고격찬했고, 프랭크 시나트라의 후광과 언론의 주목을 업고
마침내 영국의 우물 안 개구리 처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무명에 무명을 거듭해 온 캐롤 키드는 50줄에 가까워지는
1990년대가 되어서야 세계 정상의 자리에올라서는 '슈퍼 지각 성공'을 경험한다. 또한 이 때서야 엄청난 상복에 휩싸인다.
캐롤 키드의 이름을 한국 팬들에게 알린 결정타는
블록버스트의 신기원을 이룩한 한국영화 <쉬리>였다.
'When I dream'이 엔딩 테마로 삽입되며 한국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영화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이 곡 또한 일본등 동아시아 전역에서 다시금 인기를 누린다. <쉬리> 덕분에 그녀는 모처럼 일본 공연을 갖기도 했다.
이후 음반 활동에 소홀했던 그녀는 환갑에 가까워진 나이에도 불구
2000년, 2001년 를 연이어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0년에는 한국 팬들의 각별한 호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국인의 애청곡을 별도로 엮은 앨범을 발표했다.
영화 "쉬리" 엔딩 테마 삽입곡 사용됨
I could build a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I could fly to Paris it's at my beck and call Why do I live my life alone with nothing at all
But when I dream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When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I can be the singer or the clown in any role I can call up someone to take me to the moon I can put my makeup on and drive the man insane I can go the bed alone and never know his name
But when I dream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ll dream come true When I dream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꿈보다 더 높은 저택도 나는 세울 수가 있어요
갖고 싶던 모든 선물을 부탁하지 않고도 가질수 있어요
파리로 날아갈 수도 있어요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나는 왜 아무것도 없이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걸까요
꿈을 꿀 때면 , 난 꿈에 당신을 봐요
언젠가 당신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거예요
꿈을 꿀때면 , 난 꿈에 당신을 봐요
언젠가 당신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거예요
꿈을 꿀 때면 , 난 꿈에 당신을 봐요
언젠가 당신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거예요
꿈을 꿀때면 , 난 꿈에 당신을 봐요
언젠가 당신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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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달재님! 좋은 사진자료 감사합니다~
사진 잘 봤슴다^^
한아름님!!
감사합니다~~
체육회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회원님관의 만남이
한번인가 남았다는 마지막 인사가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서글폈습니다
회장님 그러나 중앙동체육회에 길이 길이남을 업적을
남기신것(입장식 일등과 풍물에일등을)길이길이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존경하는 회장님으로
인하여 중앙동 체육회가 무궁한 발전이 있스리라 생각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금문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