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대학 '행복한 마을 기획자 과정'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화요일 수유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사무국 최인정 선생님의 진행으로 서로 알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처음의 기대도 나누고
얼굴그리기도 해보았어요
자신의 얼굴을 글로 묘사해보고, 그 글만 보고 다른 사람이 얼굴을 그립니다.
이후에 그린 것을 보고 누구 것인지 맞쳐보구요~
각자 그린 얼굴로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었어요.
잡지로 내가 생각하는 마을을 키워드와 이미지로 나타내보고,
지도에 내가 사는 마을을 그리며 마을에 관한 생각도 나누어 보았어요~
마지막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표현하기.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선으로 표현해보았어요.
마을대학이 끝날때는 더 많은 선이 그려져 있겠지요?^^
그 다음주에 있었던 마을대학 2강 입니다~
도봉 어린이도서관 이순임 관장님의 마을활동 이야기를 들었어요~
삶의 수레바퀴 : 일, 가족/친구, 중요한 관계, 즐거움/휴식, 건강, 돈, 개인적 성장, 물리적 환경에 대해
체크하고 나누어 보았구요~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짝을 지어 수행하고 사인받기를 하며 몸과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사인을 많이 받은 사람에겐 이렇게 선물도 주셨어요~
본격적인 이순임 관장님의 엄마들과 함께했던 마을활동 이야기~
침해 시어머니를 모시며 5딸을 키우면서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 속에서
열정적으로 마을활동을 해온 이야기를 들었어요.
많은 울림을 준 시간이었어요.
이순임 관장님의 발표 ppt 를 첨부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