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정보: 미국의 음식 문화 1탄 패스트푸드
미국의 음식 문화는 한국의 음식 문화와 다른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국의 음식 문화 중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음식 패스트푸드에 대하여 이번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국은 패스트푸드의 원조인 만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습니다. 최근 5년 전부터 미국의 음식 문화가 점차 건강식 위주로 바뀐다고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인구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패스트푸드를 먹다 보니 한국과 다른 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는 모든 사람이 아는 바와 같이 건강한 음식은 아니며, 특히 칼로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미국은 법과 사회적 분위기상 다양한 이유로 고소를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미국 패스트푸드의 대표 주자 맥도날드의 경우에도 매장 내 메뉴에 칼로리 표시가 없어 “맥도날드 음식에 영양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내가 영양조절을 못하고 살이 쪘다”를 이유로 고소를 당해서 몇 십억을 배상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모든 메뉴판에 칼로리와, 지방, 단백질 등 영양 정보가 눈에 띄도록 잘 보이고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들 또한 이와 비슷하게 영양 정보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다 보니,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며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 있지만 어떤 매장은 100여가지의 메뉴를 가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1 (약 \1,100)의 버거와 같이 굉장히 저렴한 제품들이 있는 반면, 고기와 색다른 소스가 들어가 비싸게 받는 $10 (약 \11,000) 메뉴 또한 많습니다. 요즘의 미국의 건강식에 맞게 다양한 샐러드와 웰빙 음식들도 메뉴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 자주 즐겨먹는 Milkshake와 같은 음료도 한국보다 종류가 많습니다.
미국 식당들의 거의 대부분은 1인당 기본적으로 $10 (약 \11,000)가 넘는 비싼 가격에다가 미국의 문화 중 팁이라는, 음식 가격 약 15%~20% 사이의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는 비싼 외식문화 때문에, 미국인들은 팁도 없고 가격도 싼 패스트푸드를 많이 찾습니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손님 자신이 카운터에서 직접 음식을 받아오기 때문에 팁을 내지 않으며, 음식들이 보통 $5 (약 \5,500) 정도이기 때문에 금전적이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의 경우에는 음식이 워낙 빨리 나오고, 땅이 넓고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미국에서 차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맞춰서 Drive-Through가 많이 있어서 사람들이 더 자주 이용 합니다. 사람, 브랜드, 그리고 매장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 패스트푸드는 미국 물가에 비하여 워낙 싼 편이어서 그만큼 맛과 신선도가 떨어져,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맥도날드와 같은 미국의 패스트푸드를 한국 패스트푸드에 비하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있는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McDonald’s
2위 Subway
3위 Burger King
4위 Wendy’s
5위 Starbucks
6위 Taco Bell
7위 Dunkin' Donuts
8위 Pizza Hut
9위 KFC
10위 S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