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반자
詩/이응윤
사랑의 동반자
우거진 푸른 숲
메아리 사는 계곡 깊은 큰 산이다
흔들바람에
하늘 가리는 푸른 잎 키우며
산새, 풀벌레, 물 흐르는 소리
모든 게 노래며 웃음이 되고
희망이며 행복이 되고
정겨운 메아리다
서로 높은 산이로되
으스대지 않는
낮은 계곡으로 바라보며
하늘의 구름과 햇살로
욕심이나 고집도 없는
서로 위하여
제 아름다움 가꾸며
늘 새롭고 설레는
함께 있어 더 아름다운 동반자다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금춘카페 여러분들 모두 편안하고 쉼이 있는
저녁시간 되시길...^*^
첫댓글 아~~~! 반갑다....여기서도 귀에 익은 종이배가 나오다니.......옥아! 종이배다..너도 불러라....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길위에 나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오늘밤 햇살님 꿈길에 숙표씨 가실거 같네요.ㅎㅎㅎㅎㅎㅎ
숙표는 맨날 만나서 뽀뽀하니까 꿈에는 안 나타나던데...ㅎ
아~~~~ 주인장님이 좋아하시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으네요. 옥이동생, 우리 같이 종이배 노래 불러보자. 정겨운답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ㅎㅎ웅이가 종이배 좋아한느거 보니 언니도 좋으신가봐요 ㅎㅎㅎ언니도 이노래 좋아하세요? 저는 제 애창곡 일번예요.나의님 나의주님을 그리워하면서 꿈에라도 보고싶은 주님을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랍니다.
다리 밑으로 시원한 냇물이 흐르군요. 냇가에 앉아 두 다리를 냇물에 담그고 싶군요. 더위가 싹 물러갈 것 같습니다.
다리위엔 사람들이 많이 댕겨요 ㅎㅎㅎㅎㅎ마음 으로나마 초록빛 냇물에 발을 담구자구요~
선생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마음으로라도 냇물에 발 담그시고. 더위를 시켜보세요. 정겨운답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