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에 빠른 답변해 주신것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 애견은 슈나우저로 어미가 초임인데 아기들을 8마리 났습니다. 6마리째가 마지막인줄 알고 밖에 슈퍼갔다 온 사이에 1마리는 태어나자 죽어 있었고, 어미가 다른 한마리의 탯줄을 끊고 있었습니다. 그 마지막 아기가 지금의 슈슈입니다. 다른 강아지들은 분양을 다 했지만 너무 약하고 살도 안 쪄서 슈슈는 어미랑 같이 키우고 있는데 밤에 잠을 안자고 돌아다니고, 낮에는 흰눈동자만 보이면서 비틀거리길래 병원을 갔더니 간성뇌증이라더군요... 못 살것 같다고 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안락사를 권하셨다가 저희 언니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해서 의사선생님께선 댁에 슈슈를 델고 가셔서 간호까지 해 주셔서 다행히도 지금까지 1년 반을 잘 넘겨가고 있습니다. 물론 단백질 섭취를 조금도 할수 없는 상태로 매일 4~5시간정도씩 쌀죽을 먹이고 있습니다. 지금껏 체중을 5.5kg정도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만 열이 나든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아미노산 주사 맞고 혈관주사도 맞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건강해져서 오래 살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에 간성뇌증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다른 분양한 애견들은 발전을 3번째하고 있는데 슈슈는 태어나서 1년되는 해에 한번하고 5.8kg으로 점점 체중이 늘어가고 있어 계속 식이요법으로 조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열이 있는 상태에서 체중이 6.2kg까지 나가면서 배가 불룩하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선 복수가 조금 차서 인슐린제 약을 먹이면서 오줌으로 빼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이것도 간성뇌증의 합병증인가요? 더 있다면 알고 싶어요...
더 자세한 치료법도요... 민간요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