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식 폭스바겐 투아렉 3.0TDI BMT 모델로 주행거리 76000KM
연식이 오래되지않고 주행거리가 길지않은 상태의 차량이지만 냉각수누수가
심한 상태로 입고.
누수부위에대한 점검과 이에따른 작업범위를 확인한다.
모든 폭스바겐 .아우디계열 차량들에서 일어나는 냉각수 누수와 엔진오일
누유문제는 간혹 차량에대한 신뢰가 높았던 차주분입장에서는
매우 염려스럽고 화가날수도있는 상황이된다.
하지만 차량이란것이 여러가지 소모품으로 이루워져있으며 각 부품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이 원할때만 제성능을 발휘할수있는 구조인지라
자신의 안전과 차량의 성능을 위해서는 제때점검하여 이상부위를 빠르게
조치해주는것이 여러면에서 이로울것이다.
이 차량의 경우도 차주분께서는 생각지도못한 때이른 냉각수누수로 살짝
당황하긴 하셨지만 어차피 문제가 발생되었다면 빠르게 즉시조치를 하여
추가적인 문제가 없도록해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었으며, 다만 거짓말같이
보증기간이 끝나자마자 이런 문제가 발생하여 수리비용을 부담하게되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렇게때문에 제조사의 보증이 남아있는 상태라도 주기적으로 외부정비업체를
방문하여 차량의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보증수리 진행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차량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것이 이러한
상황을 피할수있는길이 되겠다.
이 차량의 차주분께서도 보증기간 만료 2개월전 분명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메인터넌스 작업과 점검을 진행하였으나 불행히도 이부분에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언급이 없었으며 다만 부동액의 레벨이 약간 줄어든것을
확인하였고 이에대한 원인까지는 확인하지 못한상태로 보증기간을 종료하게된
상황이였다.
조금더 자세히 점검하고 확인을 하였으면 부동액이 줄어든 원인이 발견되었을
것이고 이에따른 보증수리가 진행되었겠지만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제조사 서비스업체의 점검수준은 매우 형식적이며 차후에 수리하여도 무방한부분은 굳이 보증기간내에 알리지않는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든 수리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으로 확인된 부분은 EGR쿨러부분과 냉각수밸브부분으로 확인되어 오버홀및 필요부품교환작업을 진행한다.
어차피 이부분의 수리를 위해서는 흡기다기관을 모두 탈거해야하는 상황이므로
흡기크리닝을 함께진행하고 탈거된부품들은 모두 호버홀및 크리닝
진행하여 최대한 재사용 안정성을 높이고 약간의 연료누유가 보이는 엔진상부
리턴라인은 신품으로 교체하여 예방정비까지 진행한다.
이미 수차례 같은 형식의 엔진수리 작업으로 작업은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었으며 모든작업 종료후 충분한 확인시간을 두고 진단기상
고장코드및 데이터 확인후 작업종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