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말부터 크론병 증상이 있다가 정밀검사 후 1월에 크론병 확진을 받았습니다.
병원 처방에 따라 펜타사, CJ후라시닐정, 아자프린을 복용하다가 아자프린을 복용한 후 구토, 발열 등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현재는 펜타사와 CJ후라시닐정 이 두 가지 약만 복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자프린이 몸에 듣지 않아 병원에서는 레미케이드 주사를 맞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는데 몇 가지 걱정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레미케이드는 한 번 맞으면 평생 맞아야 하나요?
또 레미케이드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좌측 메뉴중에서 기본 폰/앨범으로 들어가셔서 황금빛미소 13호를 참고하시면 원하시는 답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황금빛미소 13호를 쭉 다 읽어봤는데 레미케이드 주사를 꾸준히 맞아야한다는 말 밖엔 나오지 않는데 이것은 한 번 레미케이드 주사를 맞으면 평생 쭉 맞아야한다는 말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여기에 추가로 질문해 주신 줄 몰랐습니다. 가능하다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인정기간도 1년에서 평생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관해상태가 잘 유지된다면 한 번 중단하고 면역조절제 등으로 관해유지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맑음님의 경우에는 면역조절제 부작용으로 사용이 어렵고, 펜타사와 항생제 자체만으로 관해상태를 유지하기도 힘들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레미케이드의 효과가 좋다면 그대로 유지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담당선생님의 판단을 제 말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