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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10월 8일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방침에 따라 메일에
이번주에는 '아침을 여는 피아노 연주곡 모음'을 담았습니다.
음악을 들으시려면 메일 맨 아래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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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한해를 멋있게 정리하는 12월이
되시길~
지난주 아들이 공군에 입대후 2년 2개월동안의 근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군인 정신으로 대학 2학년 복학하여 열심히 공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며칠 동안의 모습으로 보아 별로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서...
세종시라는 뜨거운 감자가 마침내 도마에 올랐습니다.
'원안과 수정안', 정략적인 것이 아닌 국가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현명한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사막의 기적'이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두바이가 사실상 모라토리움
(채무상환 유예)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간신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던
세계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코스피가 75포인트(4.7%) 폭락하는 등 국내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석유자원이 거의 없는 두바이가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의 영도 아래 작은 어촌 마을에서
중동지역의 물류, 금융, 관광 허브로 도약하며 '사막의 기적'을 이루는 과정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였으나 8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가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발목을 잡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GDP 374억 달러의 두바이로서는 800억 달러의 부채가 많긴 하지만 아부다비 등 아랍
에미레이트(UAE) 형제국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이길 수 있기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따라가야 할 교육모델' 로 수차례 소개하여 우리나라의 뜨거운
교육열을 칭찬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외고'를 없애기 위한 공청회를 할 정도로
교육제도가 몸살을 하고 있습니다.
1명의 천재가 국민들을 먹여 살리는 시대에 평준화를 향해 나가려는 모습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지...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도중, 아키히도 일왕에겐 90도 절을 하며 일본의 호감을
사는 한편,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는 악수하며 미국과 중국 G2의 리더십을 강조, 중국을
세계 2강으로 격상시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을 키우는 노회함을 보였습니다만,
아프가니스탄에 3만명의 병력을 증파하기로 결정하여 국내외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주전 선수 한 명이 없는 포항 스틸러스가 피스컵 코리아 우승,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정규리그 2위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파리아스 감독의 용병술과
'스틸러스 웨이(Steelers Way)' 덕분이라고 합니다.
'스틸러스 웨이' 란 김태만 포항 스틸러스 사장이 만든 것으로 '재미있는 축구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자'고 선수들을 설득, 파울 최소화, 시간 지연 행위 금지, 주심에게 항의않기,
이기고 있어도 공격하기 등이 그 핵심입니다.
앞으로도 포항 스틸러스 팀의 경기에는 가보면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25일 용인세무서 6급 공무원 박진영(38세)씨가 행정안전부 주최 '대한민국 최고
기록 공무원 선발대회'에서 '장애극복 분야 최고 공무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88년 고교시절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과 팔만 간신히 가눌 수 있을 뿐,
손가락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사고를 당하였던 그는 '죽고 싶어도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죽을 능력도 없고 어머니를 봐서라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세무대학에 진학 후 세무서에서 8급 공무원으로 일을 시작하였으나 훨체어를 탄 장애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퇴근 후 자정이 넘도록 공부를 하여 미국공인회계관리사 등 자격증
만 9개를 따며 미국 LA의 회계법인에 6개월간 연수도 다녀왔습니다.
왼손 새끼 손가락과 오른손 집게 손가락 만으로 컴퓨터를 다루며 남들보다 1-2시간
일찍 출근해 일하는 열정으로 2005년 '올해의 국세인'으로 뽑히기도 하였답니다.
그는 좌절하고 절망하는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장애인 복지 현실은 열악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고 말하기도...
미국 LPGA에서 21세의 신지애 선수가 데뷔 첫해 신인왕, 상금왕, 다승왕의 3관왕에
올랐습니다. 막판 체력의 저하로 올해의 선수상과 베어 트로피 상을 놓쳤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신지애 선수는 엄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는
것을 깨닫고 고교 1학년 때 전국대회 우승을 해냈으며, 매일 완력기 400번 조이기,
아령 400번, 타이어 100번 치기, 20층 왕복 달리기를 7번 이나 하고도 "괜찮아요. 아빠!"
라고 할 정도로 맹훈련을 하였고, 국가대표로 태극 마크를 달고는 '밥 먹고 자는 시간
이외에는 온통 연습만 하는 아이'로 코치가 말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박진영씨나 신지애 선수처럼 열심히 하기는 힘들지만 자신이
정한 최선을 다하는 12월로 한해를 훌륭하게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하며~
이기원 Dream
실패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 미래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시작하게 만드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자기 스스로 손발을 묶어 놓은 것과 똑같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란 이전 보다 훨씬 풍부한 지식으로 다시 일을
- 헨리 포드
◇서 울 타 임 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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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
이 기 원(Mobile : 011-294-7186) |
제 218 호 |
2009. 11. 30 |
1. 시론 < 마트료시카의 비밀 >
"자네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가?"
절친한 친구가 각자 자기의 이름을 내걸고 창업을 했다. 그런데 몇 년 뒤,
한 친구의 회사는 파산을 했으나 다른 친구의 회사는 번창했다.
이에 파산한 친구가 성공한 친구를 찾아가 물었다.
"자네의 성공비결을 알고 싶네."
친구는 나무로 만든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를 건네며 말했다.
"성공비결은 바로 이 인형 안에 있네."
사업에 실패한 친구는 마트료시카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아무리 인형을 살펴보아도 성공비결을 알수는 없었다.
"내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일까? 인형사업을 시작하라는 뜻인가?
도무지 알 길이 없군."
그때 그의 아내가 마트료시카를 보고는 말했다.
"마트료시카 어디서 났어요?"
"마트료시카? 그게 이 인형의 이름이야?"
아내는 마트료시카에 대해서 남편에게 알려주었다. 인형 안에는 작은 인형이 있고,
그 안에 더 작은 인형이 있고, 또 그 안에 더욱 더 작은 인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는 제일 작은 마지막 인형 속에서 쪽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쪽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내가 성공한 이유는 항상 나보다 큰 사람을 채용했기 때문이라네.
그 결과 회사는 난쟁이 회사가 아니라 거인 회사가 되었지."
-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12월호> 에서 -
2. 이 한마디
<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주문 > 걱정하지 말자 두려움은 길을 밝히는 등불을 가리고 실수와 도랑의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한다. 이제 이 두려움의 질곡에서 벗어나야 한다.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삶의 모든 도전을 당당하고 의연하게 이겨내야 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소득은 내가 기대했던 곳과 기대하지 못했던 곳에서 온다. 나가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다. 나는 내 삶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명하게 돈을 관리한다. 나는 일을 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약간의 기부를 한다. 경제적으로 내가 필요한 것은 항상 채워진다.
내게 사랑이 찾아오고 있다. 타인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면 그들도 나에게 사랑과 격려를 줄 것이다. 내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을 예감한다. 내가 찾고 있는 사람도 어딘가에서 나를 찾고 있다.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나의 기술과 재능으로 나에게 걸 맞는 직업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지금 즐겁고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사회에 필요한 일을 통해 그 만큼의 대가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일의 진가를 인정하고 있으며 나와 함께 일하는 이들도 모든 것을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아름답다. 내 몸은 신의 영혼이 거하는 집과 같으므로 몸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건전한 생각을 해야 한다. 내 몸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나의 것이기에 소중히 잘 관리해야 한다.
좋은 것만 생각하자 생각이 머무는 자리에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는 지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 삶 속에서 실현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좋은 것만 생각하도록 노력하자.
내가 받은 축복에 감사하자 내 삶은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 있다. 내 삶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오늘은 정말 놀라운 날이 될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그들과 나의 길이 다르더라도 그들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비판도 저주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당신과 나의 길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나아가는 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좋은 글에서 - |
3. 책 소개
제목 : 데미안 저자 : 헤르만 헤세
사춘기에서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소설로 엮어 대학시절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려는 과정을 한마디로 축약하였던 문구!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친구 어머니 에바부인을 사랑한다' 는 도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던 부분, 그러한 것들에 대한 현재의 느낌을 보기 위해 다시 잡은 '데미안'은 사춘기 시절과 5십대의 차이를 느끼게 해 주었다.
- 두 세계 : 한 세계의 이름은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과 엄격함, 모범과 학교, 의무와 책임, 양심의 가책과 고해, 용서와 선한 원칙들... 또 하나의 세계는 하녀와 직공, 유령 이야기와 스캔들, 무시무시하고 유혹하는, 술 취한 사람들과 악쓰는 여자들, 강도, 살인, 자살... 인생에서의 내 목표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되는 것, 그렇게 뛰어나고 단정하게 되는 것임을 알았으나 거기까지 이르는 길은 멀었다. 학교에서 배겨내야 하고, 대학 공부를 해야 하고 온갖 시험들을 치러야 했다. 그럼에도 악당들과 탕아들이 나오는 대목이 훨씬 더 마음을 사로잡았다. - 천천히 눈 뜨는 성(性)에 대한 감정이 하나의 적이자 파괴자로, 금기로, 유혹과 죄악으로 들이닥치며 유년의 세계가 붕괴되고 있었다. - 누구든 한번은 자신을 아버지로부터, 스승들로부터 갈라놓는 걸음을 떼어야 한다. - 그들은 왜 불안한 것일까? 자기 자신과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도 자신을 안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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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統 南畵의 聖地 진도 雲林山房과 남도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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