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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 ||
문의 |
임동선 정책국장 019-891-4157 | ||
날짜 |
2009년 12월 29일(화) | ||
주 소: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 6길 38 /전화: 283-2010, 070-8835-4284 Fax : 283-2016 메일 : newjinbous@gmail.com 위원장:노옥희(011-580-8053) 홈페이지: http://cafe.daum.net/usjinbo |
- 검찰의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과 권기백 금속노조 울산지부 부지부장에 대한 구속을 강력히 규탄한다! |
○ 오늘 오후 5시경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과 권기백 금속노조 울산지부 부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 울산검찰은 25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던 예선노동자들의 단식농성장을 강제 철거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김주철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과 권기백 금속노조울산지부부지부장에 대해 12월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오늘 오전 10시 30분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있었고, 오후 5시경 구속 확정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 진보신당은 지난 1월 17일 밤 11시 30분 경 현대중공업 경비들의 농성장 침탈로 공당의 대표와 의원단, 그리고 당원이 크게 다치는 일을 겪은바가 있다. 농성장을 침탈하여 폭력을 휘두른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검찰에서는 아직까지 사건해결에 미온적이기만 하며, 일사천리로 민주노총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명백한 노동탄압이며 예선사용주 편들기일 뿐이다.
○ 또한 합법적이고 정당한 노동자들의 요구를 지키고 싸우는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이며, 이후에 정권에 의해 불법적으로 진행될 노조법 개악 반대투쟁을 사전에 미리 봉쇄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진보신당은 김주철 본부장과 권기백 금속노조 부지부장을 구속시킨 검찰과 사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죄 없는 노동운동의 지도자를 석방시키기 위해 민주노총과 울산지역 제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등과 함께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2009년 12월 29일(화)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노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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