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회 야유회 모임에 초대를 받아 옵서버로 참석했읍니다.
우리 삼선고2회 고등학교 동문들 모임중에
삼경회가 역사도 길고 규모도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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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20여 명이 넘었다는데, 지금은 17명이 랍니다.
오늘(21일) 모임이 있기전,
지난 해에 먼저간 (고)정병덕 1주기를 맞아 엊그제(19일)
삼경회 회원 6명이 강원도 철원에 있는 묘소를 찾아
그 가족들과 함께 추도식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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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 오전11:00시 모임으로 시작 되었읍니다.
그 관악역 광장에서 찍은 한 컷 입니다.
멀리서 올라 온 신긍현(중앙)과 박숙균(전면 우측)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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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대건축의 대가였던 "김중업 박물관" 관람 등,
안양예술공원을 거닐며 담소를 나눈 후에
시원한 물가 놀이터라는 곳에 도착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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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이 겹쳐서 참석 못한 3인을 제외하고 시원한 차림으로 ~
삼경회 회장 유성종의 건배제의와 총무 김광주의 회무보고 등
바로 코앞에선 옆자리 손님들의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난 !
이수영과 오건삼의 거나한 대화 모습 / 오건삼은 뭐가 그리 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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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삼선고 2회 동문들이 갖고있는 소모임들이 여럿 있읍니다.
가장 규모가 큰 삼경회, 역시 역사가 깊은 빈솔회, 삼우회 그리고 최근에 결성되어 활발한 모임을 갖고 있는 S-모임 등 ~
이렇듯 작은 모임이라도 가져서 자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
S-모임은 이 카페에 사진도 잘 올리는데, 다른 모임에서도 활동사항을
이 곳에 올려주시면 얼마나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