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씨앗번식:다육식물은 자웅이체인 것, 씨가 가루처럼 가는 것,
교배방법자체가 불명이라 어려운 것등이 많아서,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타입이나 우수한 개체를 만들어내는 데는 빠질수없는
방법으로 일부의 애호가들이 연구를 거듭하고있습니다
꽃이 피고지면 씨방이 생기는데 그것이 잘 여물어지면
체취하여 바로 용토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흙이 마르지않도록 분무를 해주거나습도와 온도를 맞춰주기위해 비닐을 씌워주셔도 좋습니다.
2. 잎꽂이번식:잎이 잘 떨어지는 다육이들은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있지만 그만큼 잎꽂이번식이 잘 되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에케베리아속, 아드로미스쿠스속, 가스테리아속등이 적합합니다.
잎의 밑둥를 비틀듯이 해서 떼어냅니다.
일주일정도 반그늘에서 잘려진부분을 말린후,
화분에 깨끗한 모래나 가는 적옥토를 깔고 그위에 늘어놓습니다. 화분에는 그늘막을 만들어, 직사광선이 닿지않도록 합니다.
한여름인 7월~8월엔 30% 빛을 차광해주셔야하며 그렇게 하지않으면 잎이 다 타버리게 됩니다.
이 시기는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만, 잎이 쇠약할것 같으면, 가볍게 분무를 해줍니다.
따뜻한시기에는 반달, 서늘한 시기에는 1개월정도로 뿌리나 싹이 밑둥부분에서 나옵니다.
그러면,흙에 가볍게 넣어줍니다. 서서히 물주기를 해서 발근을 촉진시킵니다.
잎꽂이에 최적기는 봄이나 가을로, 상처부위로 잡균이 침범하기 쉬운 여름이나 생육이 느린 겨울은 피합시다.
또한, 대형잎의 에케베리아속은, 꽃대에 달린 작은잎을 사용합니다
3.포기나누기: 다육이중 옆으로 군생을 이루며 자라는 다육이들을 번식하려면 몸체와 분리해서 따로 심으면 됩니다.
튼튼하고 군생을 이루는 세덤속, 셈페르비붐속 , 가지가 있는
메셈류등에 적합합니다.
가능한한 뿌리를 남겨둔 채로 심습니다. 관리는 통상의 이식과 같습니다.
4.자구번식: 몸체에 똑같은자구(새끼)가 자라는 다육이들을 번식하는 방법으로 생장점이 한점으로 가지나 자구를 내기어려운 종류에 응용합니다.
칼로 생장점을 도려내거나, 긴것이라면 끝을 삽목에 쓰듯이 몇cm이상의 가지를 잘라냅니다.
절단부에서 몇개인가의 싹이 발생하기때문에, 그대로 키우든가, 너무많은 경우는 솎아내서 삽목을합니다.
반대로 싹의 발생이 적은 종류는 발아촉진제를 발라, 많은 자구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외 삽목
전정한 가지나, 구형메셈류의 나누기한 머리등을 사용합니다.
잎꽂이와 마찬가지로 절단부를 말후 삽목합니다.
유포르비아속의 꽃기린류의 가지는 자르면 바로 흘러나오는 유액을 씻어내고,
삽목한후 바로 물을 줍니다.
뿌리심기
우엉형태의 뿌리를 가진 종류에 적당합니다. 하월치아속의 옥선, 구근성 꽃기린등.
나온후 1~2년정도 지난 뿌리를 밑둥에서 칼로 잘라내든가, 비틀어서 떼어냅니다.
반그늘에서 반일정도 말린후, 밑둥부분을 1cm정도 용토에서 내놓은후 심습니다.
밑둥에서 싹이 나올때까지는, 그늘에서 물을 주지않고 보냅니다. 싹이 나온 후, 서서히 물을 줍니다.
접목
그다지 쓰고있지는 않습니다만, 소형의 유포르비아속을 생장좋은 기둥형의 동속에 접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수한 것이나 급속으로 증식시키고 싶을때외에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