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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분별공덕품」지난 시간에 이야기되었던 것을 오늘은 게송으로써 거듭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법화경』의 내용이 뛰어나다보니까 거기에 따른 공덕도 다른 경전에서 말하는 공덕하고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주 대단한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뭐 심지어 부처님의 불사리탑을 세울 필요도 없고 승방(僧坊)을 세울 필요도 없고 또 스님들에게,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절을 지어 드린다든지 뭐 다른 것으로써 공양한다든지 하는거 이 모든 것을 이『법화경』하나로써 다 대신할 수가 있다. 이런 내용이었죠. 그러면서 아주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들어서 말씀을 했습니다.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게송으로써 이야기한 대목이죠.
그 326쪽 제일 밑에 줄
60 爾時世尊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이시세존 욕중선차의 이설게언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하사 而說偈言하니라
그때 세존이, 늘 게송에는 이런 형식을 띠고 있죠. 그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고자 하사 게송을 설해서 말씀하사대
61 若我滅度後 能奉持此經 斯人福無量 如上之所說 是則爲具足
약아멸도후 능봉지차경 사인복무량 여상지소설 시즉위구족
一切諸供養
일체제공양
若我滅度後에 能奉持此經하면
만약 내가 멸도 후에 滅度 열반에 드신 후에, 열반에 든 후에 능히 이 경전을 받들어 가지면은
받들어 가진다 奉持한다 하는 내용속에는 다섯 가지 내용이 들어있죠. 지니도 다니고 그 다음에 읽고 외우고 사경 서사(書寫)하고 해설하는거, 다른 사람에게 아는거만치 내용에 대해서 또는 공덕에 대해서 아니면 법회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것 이 모든 것이 다 奉持 받들어 가지는 것이 됩니다. 그『법화경』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은 저절로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나죠. 그리고 선전하고 싶고 소개하고 싶고 어디가서 이야기하고 싶고‘『법화경』에 이렇게 이야기가 됐더라.’그렇게 소개하는거 이것도 역시 해설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뒤에 이 경전을 능히 그렇게 奉持하면은
斯人福無量은 如上之所說이니라
이 사람이 복이 한량이 없는 것은 앞에서 위에서 설한 바와 같다.
是則爲具足 一切諸供養이니
이것은 一切 모든 공양들을 갖춘 것이 된다. 이것은 一切 모든 공양, 모든 공양이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쭈욱 이제 소개를 했고 밑에도 또 나옵니다.
62 以舍利起塔 七寶而莊嚴 表刹甚高廣 漸小至梵天 寶鈴千萬億
이사리기탑 칠보이장엄 표찰심고광 점소지범천 보령천만억
風動出妙音
풍동출묘음
以舍利起塔하대 七寶而莊嚴하며
예컨대 부처님 사리로써 탑을 세운다. 탑을 세우는데 七寶로써, 七寶로써 탑을 세우는거요. 뭐 돌로 세우고 나무로 세우고 무슨 벽돌로 세우고 한 정도가 아니라 칠보로써 탑을 세워. 그리고 장엄을 해. 그 다음에
表刹甚高廣하대 漸小至梵天하며
表刹이라고 하는 것은 그게 깃대입니다. 깃발을 높~이 세우는거죠. 그것을 높이 세우고 널리 해. 그래서 점점 작게, 밑에는 크겠죠. 탑이니까 아주 크고 올라갈수록 이제 작아져야 그 모양이 나지요. 그래서 어디까지 올라가는고 하니? 梵天에까지 올라간다. 범천에까지 올라간다. 범천이 이제 가장 높은 하늘이고 가장 화려한 천궁이고 가장 아름다운 천궁이다.
내가 얼마전에 중국에서 그 세계에서 제일 큰 불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영산대불(靈山大佛)이라고 하는 것이 하도 그 갔다 온 사람들이 입소문이 자자해서 그래서 거길 가봤는데, 먼저 간 스님이 있었어요. 그 두 번째 이번에 또 따라간 스님이 있어. 그 스님은, 처음에는 대불(大佛)만 있었는데 그 다음에 이제 불사를 또 했어요. 또 했는데 무슨 불사를 했는고 하니? 부처님 탄생, 부처님 탄생하는 모습을 이렇게 조형을 했어. 그 탄생을 어떻게 하느냐? 연꽃속에서 높이 이렇게 뭘 세워가지고 그 연꽃이 착 이렇게 벌어져. 그러면 부처님 탄생일이 몇일 안남았잖아요. 부처님 오신날이 멀지 않은데, 부처님 탄생이 연꽃속에서 탄생하는 모습이 착~ 이렇게 그려. 만들어 놔. 기계로 이제 그렇게 움직이게 돼있어요. 아주 높이
그 그 순간이 이제 구룡호수라 해서 경전에 부처님이 태어나자마자 아홉 용이 물을 뿜어서 몸을 씻었다하는 그것을 형상화해서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아홉 마리 용이 있어요. 용을 만들어가지고 그 용에서 물을 뿜는데 아주 높아요. 부처님이 아주 높이 있는데 그 높이까지 물을 분수를 해가지고 물을 착~ 뿜어요. 그 순간 아주 눈물이 쏟아져요. 신심있는 사람들은, 저도 아주 눈물이 나더라구요. 얼마나 장엄하게 잘해놨는지.
여기 이제 범천이라고 했는데 고건 범천이야기가 아니고 그 다음에 범궁(梵宮)이라고 범천의 궁전을 또 조성을 해놨어요. 그 집 크기가 청와대 내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청와대 한 몇 배쯤 되게 그렇게 궁전을 아주 장엄하게 잘해놨어. 이 세상에 제일 값진 것 가지고 가~장 고급스럽게 가장 화려하게 그 범천의 궁전, 범천궁전 누가 가 본 사람이 있나요? 경전에 아주 화려하고 장엄하게 돼있다. 이렇게만 돼있어요. 경전에 설명해 놓은 것 보다 더 장엄하고 더 화려하게 해놨어.
왜냐? 요즘은 기자재도 좋고 좋~은 보물들이 많고 또 아주 고급 그 저 저 건축재료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천장을 높이 이렇게 해서 연꽃을 여러 수천 잎을 연꽃으로 저 조각을 했는데 그 꽃꽃마다 색깔이 계~속 돌아가면서 바끼고 하나하나 바뀌면서 색깔이 바뀌고 또 이렇게 한 편씩, 한 편씩 짤라서 색깔이 바뀌고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바뀌고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면서 색깔이 바뀌고, 그리고 그것이 전부 옥으로 했는지 뭐 하여튼 아주 고급스러운 소재를 가지고 그렇게 해놨어요.
정말 아주 중국에는 그 불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장려하는 그 어떤 그 정성이 아주 대단하더라구요. 신심을 고취시키고 내용적으로 국교(國敎)비슷하게 그렇게 하는 것 같애. 신심이 고취시키고 그 다음에 이제 관광산업도 되고, 그 이제 거기 지금도 이제 짓고 있는게 두 가지가 또 있는데 앞으로 또 뭘 얼마나 더할지 몰라. 워낙 도량이 넓으니까 도량안에서 차를 타고 다녀요. 걸어다녀도 뭐 갈 수가 있겠지만은 전부 차로 이동을 할 정도로 도량이 그렇게 넓게 장만을 해놨어요.
그래 이제 티벳 포탈라궁전 그 아주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가잖아요. 그 포탈라궁전을 못에 못안에다가 그것을 해놨어. 그게 5월달에 개장한대. 그래 9월달쯤되면 이제 무엇이 또 개장이 되는고 하면은? 싯다르 태자 궁전 가비라성에서 이제 그 태어나가지고 예를 들어서, 거기서 이제 어릴 때 살았잖아요. 가비라 궁전 태자궁이라고 이름을 태자궁이라 해서 그 궁전을 짓고 있어요. 그래 하~얀 벽돌로 하얀 그 대리석으로 지었는데, 그 범궁에 가보니까 나 대리석도 그렇게 고급스러운 대리석 첨 봤어요. 대리석을 갖다 깔았는데 기둥이고 뭐고 전~부 대리석으로 깔았는데 아주 최고급 대리석, 대리석도 급이 여러 가지인가 봐요. 저 태자궁도 그렇게 하~얀 대리석으로 했는데 아직 공사중이라.
그 어떤 스님이 성질이 급해가지고 쫓아가봤어. 거기 가까이 이제 가보니까 그렇게 아주 멋지더라구 하면서, 그렇게 갔다 온 사람들이 이제 거기는 9월달인가 개장한다든가 그렇다고 그래. 내년 봄쯤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가면 그 두 가지 개장안할걸 두 가지를 다 볼 수 있어요. 여기서 한 그저 3일이면 갖다 올 수 있는 거리니까. 아주 그런 불사를 그렇게 하는데, 중국에서 몇 조가 들었다 그래. 우리돈으로 몇 조가 들어서 하는 불사요. 몇 조를 들여가지고 불사를 한다니까. 근데 그 몇 조라는게 우리가“와~ 큰 돈이다.”하지 중국에선 큰 돈도 아니여. 그거, 큰 돈도 아니여. 그냥 일개 도시에 어느 한 지역을 이렇게 잡아가지고 거기에 불사를 하는데 도량에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돼. 차를 타고 허허
정말 놀라운 정말 놀라운 일이야. 그 옛날에 불사 아무리 잘했다 잘했다 해도 그거 기구가 부족하고 아무래도 건축재료가 부족하고 지금만 같지 못하죠. 지금은 워낙 좋은게 많아 놓으니까, 경전에 여 범천해놨는데 범천의 궁전을 경전에서 설명해놓은 것보다 더 더 잘 하고 더 화려하고 더 고급스럽게 해놨어요.
저기 상해에서, 부산서 상해가 한 시간 반. 상해에서 그 무석이라는 도시인데 거기에 버스로 두 시간 걸려요. 거기가서 그 절 하루만 하루 온종일 봐야 그 절을 다봐요. 그러니까 고렇게 딱 잡고 갖다 오면은 아주 좋은 아주 성지순례가 되겠더라구요.
이 범궁이 바로 나와가지고 내가 참지를 못하고 (하하하) 이야기를 합니다. 좀 숨기고 싶구만은 하도 감동을 받아가지고 부처님이 탄생 삭~ 하는 모습에 구룡호수를 그냥 물을 그 밑에서 그렇게 쎄게 뽑아 올려가지고 저~ 위에 부처님이 연꽃속에서 탄생하는데 물이 그렇게 거기까지 쏘아올려가지고 거기서 물이 촥~ 쏟아지게 그렇게 하는거요. 눈물이 쏟아지더라니까 그때, 그 무엇보다도 그것도 감동이고 부처님이 88미터 높이로 해놨는데 산보다 더 높아. 산은 나지막한 산인데, 88미터 부처님 높이를 해놨어요. 얼마나 큰지 말도 못해요. 거기 가서 이제 부처님 발 발만 만지다 오는거라. 발만 (하하하) 그 발까지 가는데도 뭐 몇 층을 올라가야 되는지 몰라. 그래서 전체 높이는 100미터가 훨씬 넘어.
발을 아주 동(銅)으로, 동으로 전부 동으로 그렇게 했어요. 동이니까 발 하도 만져가지고 빤짝빤짝 아주 빛나고 그래요. 어떻게 불사를 그렇게 했는지 그 산에다가 천 몇백 개의 조각을 가지고 조립을 했답니다. 동으로 처음부터 설계를 딱 해가지고 불상을 하는데, 천 몇백 개의 조각을 해가지고 척척척척 붙여서 조립을 해가지고 그 큰 불상이 됐다는거요. 뭐 이 과학적으로 그 기술을, 국가적인 기술을 총동원해서 했어요. 범궁에 가서 보면 뭐 완전히 기절초풍 해버립니다. 또 저기 저 포탈라 궁전은 얼마나 잘했으며 또 태자궁은 얼마나 잘했는지 기대가 되요. 내년 봄에 또 가봐야 되겠어. (하하하) 그걸 볼려면은
여기에 이제
寶鈴千萬億에 風動出妙音하며
보배구슬이, 보배방울이 千萬億이나 된다. 그렇게 해놨어요. 범궁에 가보면, 구슬은 아니지만은 거기에 이제 화려한 연꽃장엄이 여기서 설명한 것보다 정말 천만억이나 된다고 할 정도로, 바람이 움직이면은 아름다운 소리가 나고
63 又於無量劫 而供養此塔 華香諸瓔珞 天衣衆伎樂 然香油蘇燈
우어무량겁 이공양차탑 화향제영락 천의중기악 연향유소등
周帀常照明
주잡상조명
又於無量劫에 而供養此塔하대
또 한량없는 劫에 이 탑에다가 공양을 한다. 하대
華香諸瓔珞과 天衣衆伎樂하며
꽃과 香과 여러 가지 瓔珞과 그리고 天衣 아주 명품 옷, 명품 천으로 만든 아주 고급옷과 여러 가지 伎樂으로 하며
然香油蘇燈하야 周帀常照明하며
또 향유등, 소등 이런 것을 키며 밝히고 두루두루 항상 밝게 비치리라.
이런 것 경전 내가『법화경』이나『화엄경』같은데 보고 어떻게 이렇게 상상력이 뛰어나고 이렇게 정말 장엄을 할 수 있겠는가 했는데, 경전에 설명한 것보다 더 잘해버렸어. 경전에 설명한 것보다 더 화려하게 경전은 도저히, 이 경전이야 글이고 말이지. 그건 실지로 그렇게 해놨다니까.
성지, 성지, 성지순례 한 9년, 한 15년동안 내가 아파가지고 못했나 그랬는데 이번에 한 번 상좌들한테 공양시킨다고 데리고 갔는데 아주 내가 공양을 잘했어. 성지공양을 아주 너무너무 잘했어.
64 惡世末法時 能持是經者 則爲已如上 具足諸供養
악세말법시 능지시경자 즉위이여상 구족제공양
惡世末法時에 能持是經者는
惡世 末法 시대에 능히 이 경전을 가진 사람은
則爲已如上하야 具足諸供養이니라
곧 위에 설명한 거와 같이 한 것이 된다. 위에 이렇게 화려한 한량없는 겁동안에 탑에다 공양하는데 꽃등, 향등, 꽃 華 香 瓔珞 그리고 온갖 伎樂 그리고 뭐 香油燈 이런걸로 항상 밝히고 한다 하더라도, 말법시대에 이 경전을 가지는 사람은 곧 이미 위와 같이 공양한 것이 된다. 여러 가지 공양을 具足한 것이 된다.
그래요. 그 이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마음 다스리는게 제일 중요하고 마음 다스리는 것은 그래도 부처님 경전이라든지 성인의 말씀을 자꾸 우리가 반복해서 익히고 익히고 하는 것 그것밖에 달리 없습니다. 아주 좋은 스승님이 와가지고 아주 우리를 경책을 아주 잘해줬습니다.
65 若能持此經 則如佛現在 以牛頭栴檀 起僧坊供養 堂有三十二
약능지차경 즉여불현재 이우두전단 기승방공양 당유삼십이
高八多羅樹 上饌妙衣腹 床臥皆具足 百千衆住處 園林諸浴池
고팔다라수 상찬묘의복 상와개구족 백천중주처 원림제욕지
經行及禪窟 種種皆嚴好
경행급선굴 종종개엄호
若能持此經하면 則如佛現在라
능히 이러한 경전을 가질 것 같으면은 곧 부처님이 앞에 나타난 것이 된다. 부처님이 앞에 나타난거하고 똑같다 이 말입니다. 이 경전을 가질 것 같으면
경전을 그 아무리 훌륭하다고 훌륭하다고 찬탄을 하고 공덕을 이야기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그 경전의 공덕을 찬탄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공덕이 된다는 뜻보다는 사실은 이 경전의 가르침이 그대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만약 능히 이 경전을 가질 것 같으면 곧 부처님이 앞에 나타난 것과 같다 그랬잖아요. 그 늘『법화경』은 뭐라? 인불사상이다.‘사람이 부처님이다.’라고 하는 그런 그 정신을 나타내는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몸소 제대로 익혀서 나의 살림살이가 못되고 아직은 내 인격이 아직 못돼서 그렇지 사실 이『법화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잘 우리가 이해를 해서 그것이 내 살림살이 내 인격이 되면은 그야말로 그대로가 부처님이지 달리 다른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 경을 가진다 하는 것은 이『법화경』의 이치를 우리가 잘 실천수행해서 나의 인격으로 하면은 그대로 부처님이다. 則如佛現在라. 부처님이 앞에 나타난거 나타난 것과 같다. 그대로 부처님이다 이 말이죠. 그래서 내가 인불사상 그리고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당신은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런 그 표현을 할 수 밖에 없는거죠.『법화경』을 자꾸 공부하다보면
以牛頭栴檀으로 起僧坊供養하며
栴檀중에서도 牛頭栴檀 아니면 뭐 우두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이제 우두산도 있어요. 능가산이 이제 가야 가야산이 이제 우두산이라. 번역하면은, 그 산에서 나는 전단이라는 그런 의미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 최고 좋은 전단향 나무로써 그 범궁에 나무를 안에다 썼는데 그 나무는 전단향 나무보다 더 비싼거라고 그래요. 그런걸 썼더라구요.
僧坊을 그런 전단향 나무를 가지고 스님들 방사를, 요사채를 지어서 공양하는 것이 된다. 근데 그 요사채가 얼마나 방수가 많으냐?
堂有三十二하대 高八多羅樹라
그 집이 三十二 칸, 서른 두 개나 된다는 뜻인지? 삼십 이 칸인지? 그거야. 높이는 八多羅樹라고 그랬죠. 팔다라수 높이와 같이 까마득하고 그렇게 이제 짓고
上饌妙衣腹과 床臥皆具足하니
아주 훌륭한 그런 음식과 아름다운 의복과 그리고 침상과 와구 이런 것이 다 구족하게 해서 공양올리는거와 같다 이런 뜻입니다.
百千衆住處하며 園林諸浴池와
그리고 또 百千이나 되는 그런 대중들이 머문 곳이 되며 또 거기다 절을 지면은, 선방을 지으면은 예를 들어서 그 동산도 있어야 되죠. 浴池 목욕하는 그런 그 연못도 있어야 되겠고
經行及禪窟에 種種皆嚴好니라
이렇게 經行할 수 있는 그런 그 산책길도 있어야 되겠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서 그 참선할 수 있는 그런 禪窟 그런 것도 또 있어야 되겠죠. 가지가지를 다~ 아주 장엄하고 아름답게 꾸민 것이 된다.
66 若有信解心 受持讀誦書 若復敎人書 及供養經卷 散華香抹香
약유신해심 수지독송서 약부교인서 급공양경권 산화향말향
以須曼薝蔔 阿提目多伽 薰油常然之 如是供養者 得無量功德
이수만담복 아제목다가 훈유상연지 여시공양자 득무량공덕
如虛空無邊 其福亦如是
여허공무변 기복역여시
若有信解心으로 受持讀誦書하고
만약 어떤 이가 믿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受持하고 讀하고 誦하고 書하고
若復敎人書하며 及供養經卷하고
만약 다시 사람으로 하여금 쓰게하며 그리고는 經卷에다 供養하고
그 이제 사경도 자꾸 자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도 하도록 권하는거 若復敎人書 했잖아요. 저 앞에도 여러번 나왔지만은, 사람들에게 딴 사람에게 쓰게도 하는거 어떻게 하더라도 하여튼 그렇게 그 권하는게 좋은 일입니다. 어떤 불자는 이제 캐나다에 가가지고 기독교인에게『법화경』이 좋다하는 권유를 받고 온 사람도 있어요. 기독교인이『법화경』을 공부하고 있더라는 거야. 그러면서 도리어『법화경』공부하는 불자에게다가“아『법화경』좋다고『법화경』하라.”고 하더래요. 그만치『법화경』공덕이 뛰어난거야.
供養經卷에 공양하고
散華香抹香하대 以須曼薝蔔과
꽃을 흩고 또 香과 抹香 가루향 이런 것을 가지고 흩대. 꽃과 말향을 흩으대 또 수만나화, 첨복화 이런게 아주 향기가 좋은 꽃이에요. 수만나향과 첨복과 그리고
阿提目多伽하야 薰油常然之니
이것도 이제 아주 그 향기가 훌륭한 그런 그 꽃입니다. 阿提目多伽라고 하는 그런 그 꽃 이런 것으로써 기름에 薰해가지고, 기름에 쏘여서 이건 뭔 말인고 하니? 그것을 합성해가지고 향유를 만드는거죠. 이 세 가지를, 세 가지 꽃을 수만나화, 첨복화, 아제목다가 요 세 가지 아주 유명한 꽃인데 이것을 이제 합해가지고 향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薰油라고 한 말은, 기름을 만들어서 항상 그 기름으로 태운다 태우리니
如是供養者는 得無量功德하대
이와 같이 공양하는 사람은 한량없는 공덕이 있으대
如虛空無邊하야 其福亦如是니라
虛空이 無邊한 것과 같다. 공덕이 그와 같이 無邊하다. 허공처럼 무변해서 그 복이 또한 이와 같으니라.
67 況復持此經 兼布施持戒 忍辱樂禪定 不瞋不惡口
황부지차경 겸포시지계 인욕낙선정 부진불악구
況復持此經하대 兼布施持戒와
거기서 더하여 이 경전을 가지대 겸하여 보시도 하고 지계도 해.
忍辱樂禪定하고 不瞋不惡口하며
그리고 인욕도 닦아. 선정도 닦고 樂은 즐긴다는 뜻인데, 선정도 즐기고 또 거기다가 진심(瞋心)도 내지 아니하고 또 惡口도 아니해. 악담도 아니해. 하고
68 恭敬於塔廟 謙下諸比丘 遠離自高心 常思惟智慧 有問難不瞋
공경어탑묘 겸하제비구 원리자고심 상사유지혜 유문난부진
隨順爲解說
수순위해설
恭敬於塔廟하고 謙下諸比丘하며
塔廟에 恭敬하고 諸比丘에게 겸손하고 하심(下心)하며
遠離自高心하고 常思惟智慧하며
그리고 自高心 이거 잘쓰는 사람들 있어요.‘아 저 사람 自高心이 많아가지고, 저 사람 自高心이 많아가지고’이래요. 스스로 높다고 하는 마음, 자기 잘났다고 하는 마음, 자기가 있다고 하는 마음, 자기가 배웠다고 하는 마음 이게 이제 自高心이에요. 여러 분야에 자기가 뛰어나다고 하는 마음 이것이 이제 통틀어서 自高心인데, 그런 마음을 멀리해버려. 遠離 멀리 떠나버리고 항상 智慧를 思惟해.
정말 부처님이 일체지(一切智) 일체것을 다 깨달아 아는 지혜. 그런 지혜가 나도 있었으면 하는 그런 지혜를 바라고 사유하며
有問難不瞋하고 隨順爲解說호리니
어떤 이가 問難한, 따져 묻는 것을 問難이라 그래요. 그냥 이렇게 알고 싶어서 묻는다기 보다는 아주 그 곤란하게 만들고 따져서 묻는거. 그런게 있다 하더라도 진심(瞋心)을 내지 아니해. 화를 안내고 隨順 그걸 수순해서 解說해준다. 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정말 화내지 아니하고 그걸 잘 수순해서 해설해준다.
69 若能行是行 功德不可量 若見此法師 成就如是德 應以天華散
약능행시행 공덕불가량 약견차법사 성취여시덕 응이천화산
天衣覆其身 頭面接足禮 生心如佛想
천의복기신 두면접족례 생심여불상
若能行是行하면 功德不可量이라
만약 이러한 行을 능히 행할 것 같으면 공덕이 가히 헤아리기 어려움이라.
若見此法師가 成就如是德하면
만약에 이 법사가 이와 같은 덕을 성취하는 것을 보게 되거든
應以天華散하고 天衣覆其身하며
應히 天華로써, 하늘의 꽃으로써 흩고 공양한다 이 말이죠. 하늘의 옷으로 아주 아름다운 옷으로써 그 몸을 덮으며
頭面接足禮하대
머리와 얼굴로써 발에다 갖다가 이렇게 대면서 禮를 해.
이게 인도 사람들은 지금도 그렇게 禮해요. 인도에 뭐 성지순례가면은 거지들이 와가지고 꼭 발을 만지면서 발에다 대고 예배를 하고 그래요. 그 인도에서 예배하는 그 형식인데, 공경의 극치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얼굴이나 머리는 제일 높은 것이고 발은 제일 낮은 것이니까 頭面으로 接足 발에다가 대서 예배하대
生心如佛想하며
마음은 부처님이라고 하는, 부처님과 같다고 하는 생각을 내.‘하~ 부처님이다.’라고 그렇게 이제 하며
70 又應作是念 不久詣道樹 得無漏無爲 廣利諸人天
우응작시념 불구예도수 득무루무위 광이제인천
又應作是念하대 不久詣道樹하며
또 응당히 이러한 생각을 하대. 머지않아 도량에 나아가 여기 이제 道樹라고 되기도 하죠. 道樹 뭐라고 그랬어요? 거기에 (道樹) 道樹라고 되있어요? 응 道樹 도수는 보리수(菩提樹)를 말하는 것입니다. 멀지않아 보리수 밑에 가서, 부처님이 보리수 밑에 앉아가지고 도를 깨달았으니까 그래서 道樹 또는 菩提樹 이렇게 말해요. 곧 부처님이 된다. 깨달아서 부처님이 된다. 이 뜻입니다. 不久에 머지않아서 道樹에 나아가서
得無漏無爲하야 廣利諸人天하며
無漏無爲를 얻어서 샘이 없고 조작이 없는 이치를 얻어. 그래서 널리 人天을 사람과 천상을 다 이익케 한다.
바로 부처가 돼서 성불해서 그 하는 중생제도하는 모습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71 其所住止處 經行若坐臥 乃至說一偈 是中應起塔 莊嚴令妙好
기소주지처 경행약좌와 내지설일게 시중응기탑 장엄영묘호
種種以供養
종종이공양
其所住止處에 經行若坐臥하야
그가 머물고 사는 곳에 經行하거나 다니거나 또는 앉거나 눕거나간에
乃至說一偈하면 是中應起塔하대
乃至 한 게송만 설한다 하더라도 이 가운데 거기에 응당히 탑을 세우대
莊嚴令妙好하고 種種以供養이니
그 장엄한 것이 아주 좋고 아름답게 하고 가지가지로 공양할지니
이건 이제 말하자면 뭐 꼭 탑을 세워야 된다는 의미보다는 바로 경전이 그 불탑을 세운 가치하고 맞먹는다. 어쩌면 그보다 더 훨씬 우선한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72 佛子住此地 則是佛受用 常在於其中 經行及坐臥
불자주차지 즉시불수용 상재어기중 경행급좌와
佛子住此地하면 則是佛受用이라
불자가 이러한 경지, 이러한 자세가 될 것 같으면 이런 말입니다. 불자로서『법화경』을 공부한 법화행자로서 이러한 경지에 머물것 같으면은 이것은 곧 부처님이 거두어준다. 受用한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이 수용하는 것이다.
그렇죠.『법화경』의 진정한 이치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말하자면은 자기 삶이 딱 영합이 돼있다면은 그대로 부처님의 삶이죠. 따로 부처님이 수용해주고 말고 할 것이 없는거죠. 그런 경지를 佛受用한다. 부처님이 수용한다라고 이렇게 표현하게 됐습니다.
常在於其中하야 經行及坐臥니라
항상 그 가운데 있어서, 부처님이 거두워주는 그 가운데 있다 이 말입니다. 항상 부처로서의 삶을 사는 그런 삶이다 이 말이요. 經行하고 앉고 눕고 한다.
이렇게 이제 앞에서도 누차 나왔던 그야말로『법화경』의 그 어떤 공덕이 이와 같다라고 하는 것을 낱낱 잘 분별해서 설명해주는 그런 내용이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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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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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당신은 부처님.........
[법화경을 가진다 하는 것은 이『법화경』의 이치를 우리가 잘 실천수행해서 나의 인격으로 하면은 그대로 부처님이다.][遠離自高心하고 常思惟智慧하며..] 수고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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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면 부처님이 눈 앞에 나타난 것과 같다
常思惟智慧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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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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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