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가하마(浄土ヶ浜)해안은 일본 이와테현[岩手県] 미야코시[宮古市]에 있는 해안입니다.
*조도가하마(浄土ヶ浜)해안
산리쿠훗코국립공원[三陸復興国立公園]에 속하며, 아오모리현[青森県]의 하치노헤시[八戸市]에서 미야기현[宮城県]의 오시카반도[牡鹿半島]까지 이어지는 해안 지역인 산리쿠[三陸]를 대표하는 경승지 중 하나이다.
해안의 이름은 1680년대에 조안사[常安寺]의 스님이 극락정토[極楽浄土, 고쿠라쿠조도]와 같다고 감탄한 것에서 '조도'를 따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도가하마 해안의 바위는 5,200만년 전에 마그마 작용에 의해 생긴 유문암이라는 화산암으로 날카롭고 뾰족하며 흰색을 띄고 있는데, 이산화규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흰색을 띄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위 위에는 이와테현을 상징하는 현 나무[県の木]인 난부 소나무[ナンブアカマツ]를 포함한 상록수의 군생이 형성되어있다.
해안의 흰 바위와 푸르고 맑은 바다가 대비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이를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국가 명승으로 일본의 해안 100선 중 하나이다.
백패킹을 하는 야생의 체험을 하는 여행으로 자주 옮길수는 없고 이곳에서 2박을 하면서 주변을 돌아봅니다!
돌아보려면 국립공원 해안 트레킹 산책로가 조성되어 끝없이 해안 숲길을 따라 걸을수 있지만 단기 여행자..ㅠㅠ
캠핑장 옆 해안을 2시간정도 걷고 조도가하마 센터로 와서 유람선 1시간 탑승..
이곳의 랜드 마크인 푸른 동굴을 보트로 돌아보고 인근 산책로 돌아보는 것으로 마감합니다..
국내의 해파랑 남파랑길은 이곳 산책로와 비교하니 살짝 부족하고 초라하네요!
다시 미야꼬 시내에서 점식 식사후 아오모리 방향으로 이동 龍泉洞으로 향합니다..
사실 동굴 구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그곳까지 가는 길을 즐기기 위하여..ㅎ
조도가하마 이틀을 지내다보니 사진이 많네요!
1. 조도가하마 캠핑장 풍경.
2. 유람선 풍경..
3. 랜드마크 푸른동굴과 해변으로 나누어서 소개합니다!
조도가하마에 위치한 캠핑장 산책로와 캠핑 사이트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