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장 19명 공약이행 최고 등급, 김미경 은평구청장 78% 높은 공약 이행률 SA 등급 받아

[우화등선]

서울시 구청장 19명 공약이행 최고 등급, 김미경 은평구청장 78% 높은 공약 이행률 SA 등급 받아

김미경 은평구청이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이행률이 좋은 자치구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의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공약이행 완료율, 연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은평구는 5개 목표 29개의 공약사업 중 주민의 생각을 담는 ‘주민청원제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도시 조성, 민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안전’ 등 9개의 사업은 완료 및 지속 추진 중이며 ‘한반도 중심 통일 박물관 은평, 생활단위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등 18개의 사업은 정상추진으로 현재 78%의 광역 이행률로 차질 없는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분기별 내일자문단평가의 자체평가로 체계적인 공약 추진현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배심원단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불광천방송문화 거리조성 사업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은평복지재단 사업 ◆열린청원제 실시 사업과 그리고 주민이 주인인 은평의 ◆주민청원제 도입 ◆은평졍책연구소 설립 ◆사회적 가치실현과 통일의 상상기지 은평의 ◆통일 상상기지 랜드마크화 ◆수색역세권 개발 ◆통일로 교통문제 해결과 더불어 잘 사는 은평의 ◆은평 jobs 추진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경제 활성화 ◆컬쳐노믹스 은평과 고르게 발전하는 은평의 ◆광역자원순환센터 지하화 및 지상 생활체육경기장 추진 ◆주민편의시설 유치 ◆New-혁신파크 추진과 내 삶을 책임지는 은평의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현 ◆시설관리공단의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 ◆은평을 위한 은평에 의한 은평의 교육 ◆사회적 약자.소수자가 연대한 지속가능 은평 등의 공약으로 내세우며 큰 성과를 보인 채 은평구가 서을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확연히 보여 주고 있어 서울시 구청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이행률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등급인 S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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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 부분 평가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은 은평의 발전을 바라는 은평구 1500명 공직자와 모든 구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 며 “남은 임기동안 광역사업 추진 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공약목표달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으며 공약과 더불어 구민과의 약속 하나하나 지켜나가 더불어 잘사는 은평을 이루겠다” 고 전했다.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의 민선 7기 한국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서울시구청장 25명 중 19명(76.0%)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25명 중 19명의 구청장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는 것은 서울구청장들 대부분 공약 이행을 잘했다는 뜻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외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제시한 민선 7기 단체장의 지난해까지 공약 이행 자료를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50점)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이다.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8%의 높은 공약 이행률에 힘입어 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분기별 내일자문단 평가와 자체 평가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인 누구나 공약추진 현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배심단원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약이행 최고 등급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0년 연속 SA 등급을 받았으며 2012년 공약이행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이래 10년 연속 SA라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