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지역사무실에서 '경인교육대학교 후문개선 및 도로확장 사업' 관련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경인교육대학교 관계자와 인천시의회 김종득·손민호 의원, 계양구의회 박해진·신정숙·조성환·이충호 의원과 핵심당직자가 함께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후문 일대는 차량이동이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이고, 심지어 무분별한 차량들의 주차로 보행자들만 이동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효성동과 계산동을 가로질러 위치한 경인교대의 이점을 전혀 못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효성동 일대의 주차공간확보를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후문개선 사업'추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2021년 국비에서 동사업 관련 예산 약 18억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경인교대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사업내용과 추진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후문 개축을 통해 정문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2차선의 막다른 도로를 3차선 또는 4차선으로 증설해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 교육원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동 사업을 통해 캠퍼스 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구민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며 계양구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경인교대 후문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경인교대, 계양구 등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