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相補性의 原理(시너지 효과)와
양자역학이란?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아마도 상담과 치료뿐만 아니라
心理學 전반에 걸쳐서
보어의 相補性의 原理와 하이젠베르크의
不確定性의 原理만큼이나
潛在的으로 隱喩的 영향을 미친 개념은
없을 것이지요.~(隱-숨길 은, 喩-깨울칠 유)
다만 여기서 한 가지 注意할 점이 있는데요.~
우리가 다른 분야,
즉 물리학에서부터 특정한 개념을 빌려 와서
그것을 다른 학문,
즉 심리학에 응용하려 할 때
혹시 부정확하고
非논리적일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르는
위험성이 있다는 점인데요.~
우리는 지금 모어와 하이젠베르크가 사용했던
개념을 빌려 와서
# 그것으로써
人間 行動과 知覺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多幸이도 그러한 試圖는
非論理性이나 不正確함을 초래하기보다는
우리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아인슈타인은 1909년에
物理學은 빛에 관한 이론에서
# 波動 이론과 粒子 이론을 융합한 이론을
구축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답니다.~
흥미롭게도 바로 그 시점에서
아인슈타인은 보어와 양자 이론에서
너무도 중대한 원리인 ’相補性‘이라는
어려운 문제와 관련하여
이미 무엇인가를 암시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 자신이 스스로의 暗示가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어요.~(Gribbin)
하나의 원리로서의 상보성의 개념은
원래 20세기 중반 무렵의 양자 이론가를
괴롭혔던 波動-粒子라는
二元論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랍니다.~ (Murdoch)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는
더 나은 개념이 없다고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 波動과 粒子는
相互 排他的인 개념이면서도 相補的인
빛의 속성이지요.~
만약 우리가 波動을 觀察하게 되면
粒子로서의 속성을 보지 못하게 되고,
粒子로서의 속성을 보게 되면
波動 또한 보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 두 가지의 개념은
모두 빛을 理解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랍니다.~
보어는 ’電子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하여
그것은 粒子도 波動도 아니라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原子 또한
완전히 粒子 같은 것이라거나
波動과 같은 것이라는 식으로 셜명될 수 없고,
대신에 어떤 때는 粒子로 보이지만
또 다른 때는 波動으로 경험될 뿐이라고
하였지요.~ (Capra, Hawking, Teller,Zukav)
# 파동과 입자 사이의 差異는 重大한 것인데요.~
粒子는
局地的인 것이며 物理的으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움직이는
작은 덩어리이고요.~
波動은
空間에 펼쳐진답니다.~
그것은
空氣나 물과 같은 媒介物을 통하여
물결처럼 앞뒤로 퍼져나가지요.~
이러한 앞뒤에
물결과 같은 움직임이 있을 때
波動은 움직이지만
매개체 自體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답니다.~
量子力學에서
分子의 에너지는
파동의 振動數에 따라 달라지며,
波動의 길이는,
즉
粒子의 運動量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光子와 電子에서
파동-입자의 이중성은
兩者 擇一的인 排他性의 문제가 아니라
兩者 包括的인 次元에서 理解되어야 해요.~
(세인트로렌스 대학교
앨프레드 로머 명예물리학 교수와의 개인적 대화에서 인용함)
Teiler는
닐스 보어가 거의 강박적으로
相補性의 개념에 매료되었던 것으로
묘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지요.~
相補性의 槪念을 따를 때
우리는 특정 순간에 어떤 상황을 描寫하기
위해서는
상호 배타적인 두 가지 개념을 사용해야
하지만,
만약 그중의 한 가지 개념을 除外시킨다면
描寫 자체가 不可能해진답니다.~
자~
상보성의 원리는 나에게도 매력적이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二分法的인 ’絶對主義的‘ 思考를 허물기
때문이지요.~
나는 바로 그 相補性의 원리를
최면상담의 절충적 입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답니다.
# 相補性은
自然이란 너무도 微妙하기에
오직 한 가지 見解로만 설명될 수 없다는
입장을 取 하는데요.
自然을 보다 적절히 描寫하기 위해서는
비록 兩立 不可能할 수 있고
同時的일 수가 없을 수도 있는
다양한 觀點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답니다.~
어느 한 방향에서 바라볼 때
옳을 수 있는 묘사가
다른 관점에서 볼 때는 틀릴 수도 있어요.~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論理的 모순을 犯한다고 말할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관찰하는 對象의 行動은
觀點을 바꾸어 觀察할 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Dyson)
나는 相補性의 개념은
탁월한 메타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메타포는
특히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거나
한 번도 봉착해 보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답을 찾는 과정에서
개방적 기회를 제공하니까요.~
메타포로서의 이 相補性은
物理的 세계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神學的, 哲學的, 心理 치료적 세계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답니다.~
자~
相補性의 개념은
새로운 것도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例를 들면, 나를
자연의 물리적 법칙을 따르는
有機體(물질)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불완전한 말이 된답니다.~
왜냐구요?
# 나는 물질적인 차원 以上의 存在로서
感情, 思考, 判斷, 意圖와 같은 것을
갖고있는
內省的이며 主觀的인 自我이기 때문이지요.~
보어의 自然法則에 따른다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에요.~
즉, 人間에게는
外部的으로는 物理學의 법칙을 따르는
물질로 보이는 부분이 있고
內部的으로는
心理學의 법칙을 따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두 가지 면을 모두 이야기할 때
비로소
인간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 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그 설명은 不完全할 것이지요.~
(Teller)
보어는 相補性의 개념이
原子의 微視的 세계에서만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라
心身의 二分法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믿었답니다.
보어는
線型的이며 二分法的인 思考를 뛰어넘고,
相互 排他的인 개념에 토대를
둔다는 것은
數學的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두 가지의 배타적인 개념을 동시에
고려한다고 해서
그것을 神秘主義로 해석할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최소한 原子 理論의 경우에서 보더라도
相補性과 數學的 엄격함은 共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즉 相補性의 개념은
數學的 차원에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Teller
보어는
고전물리학과 양자물리학이 共存할 수 있는
것으로 認識하였어요.~
그는 이러한 현상을
對應原理(correspondence principle)라고
불렀는데요.
그는 어느 날
고전물리학도 포함할 수 있을 정도로
포괄적인 새로운 물리학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지요.~
過去에 유효했던 고전물리학은
現在도 여전히 유효하고요.
未來에도 그것을 포함할 수 있는 것보다
포괄적인 이론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랍니다.~
덴마크 정부는
보어의 기념비적인 성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에게 나이트 작위를 수여했어요.
보어는 (나이트 작위에는 반드시 필요한)
紋章을 고안할 때 (紋-무뉘 문)
중심적인 주제로서
東洋의 陰陽 槪念에 바탕한 陽極의 심벌을
선정하였답니다.
그는 자신의 祕文으로서
‘反對는 相補的이다.’라는 라틴어를
선정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고대 東洋의 지혜와 현대 西洋 과학 間에는
深源한 調和關係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답니다.‘
-Capra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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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학의 한마디~!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豫感, 豫見, 豫測을
하지요~
豫見, 豫測을 하지 못한다면
잠시도 살 수가 없어요~
상담(四柱, 對人關係 등)은
내담자 등 자신이 스스로 자기 運
(자기 삶의 예측) 등을
깨닫게 하는 것이지요~
김형학이는
당신에게 메타포를 주기만 하지요~
敎示的으로 길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당신 스스로 그 길을 찾게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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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公約數가 많이 등장하여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생소한 글일 수도 할 것이지만
문자 너머의 숨겨진 意味를
잘 理解하는 方向으로
읽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김형학의 思考
-各自의 태어난 原命式대로 살아간다.-
# 이 글 또한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글은
사람은 사주명리학 理論 上 48,500여 가지의 性品과
서양 心理學 상 16가지의 性格에 따라
그 느낌과 의미가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람은 어떤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생각’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