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은 크게 자크형태와 어택(두껑)형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자크형태는 수납의 편의성을 자랑하고, 어택형태는 착용감이 자크형태보다 좋다. (물론 배낭수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자크형태는 등판사이즈 크기 문제로 35리터까지만 추천을 하며 여성분중 체격이 크지 않다면 30리터 이하까지 추천한다.
만약 작은 체형의 여성분이 35리터 자크형태를 구매하신다면 대부분은 불편함을 느끼고 후회한다.
어택형태의 단점은 중 하나는 배낭을 가득 체우지 않으면 각이 나오지 않아 이쁘게 보이지 않고 작은 사이즈 배낭을 선택해도
목뒤에 배낭이 있어 가깝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구매하는 배낭은 어택(두껑)형태의 배낭이 된다.
세계 3대 브랜드로 불리는 배낭은 "오스프리, 그레고리, 다나디자인" 이다.
오스프리는 가벼움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국내 배낭시장 및 세계 배낭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한때 국내에서 그레고리
배낭이 명성을 떨쳤지만 지금은 오스프리에 많이 밀리는 형국이다...
다나디자인 배낭은 마모트회사에 합병으로 브랜드가 사라졌고, 마모트 배낭은 뜨지 못 하는듯하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아크테릭스 배낭은 마니아 층을 상대로 두각을 보이고 있으나 착용감은 중간정도로 평가되며, 가격은 가장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 독일 도이터 배낭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 배낭은 팀버라인이 큰 두각을 보이 약진하는 듯 하다.
출처: 미봉산장 (등산/비박/오토캠핑) 원문보기 글쓴이: 미봉(박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