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자의 업무분장에 대한 넋두리
공동주택 관리업무란, 입주민의 직접적인 대응을 신속히 처리하여,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는 1차원적인 서비스계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일이라할 것이다
이 민원의 처리 역시 적성에 맞지않는 경우, 업무수행에 엄청난 압박과
험로의 개척 또한 결코 쉽지않은 행위로 나타나는 것..
해서,
젊은 청춘 각각의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은퇴시기에 제2의 인생으로 이 시설관리에 뛰어들어 종사하는 자가 상당수 존재하리라본다
모진 풍파와 인고의 세월을 거쳐 무딜대로 무뎌져 인내의 미학을 어느정도 느껴볼 나이라는 말씀..
업무에 부합되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묵묵히 자신의 의지대로 수행하며
지내온 시간들..
어찌보면 무던하지않고서는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임은 분명하다 할것이며 그것을 이들은 마다하지않고 달려가고있는것이다..
그래야만, 그럴 수밖에 없으니 말야 ^^
시설관리의 대표주자가 전기, 소방, 기계, 승강기, 놀이터 기타 안전관리 등 총체적인 시설관리일 외, 입주민에 대한 민원처리라 하겠다..
현실은 후자의 업무가 주를 이룬다 하거늘, 각 단체의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새로 공포되어 이젠 종사자들의 업무가 시설관리인지, 그 협회의 정직원으로서 수행하는 전문업무인지 도통 알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을 바라는지 그 의중을 익히 알면서도 어찌보면 그들의 직무를 유기하는 양태라 아니할수 없는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
단체의 입김이 어느 힘?있는 권력자들에 의해 뚝딱 신생되어 반 강제적으로 시행되게 하는 것이 과연 합당하고 이치에 맞는 일인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전기 직무고시로 안전을 꽤함에 협회나, 안전관리자나 관계인 모두 소홀함이 없이 해온던터에 이젠 세대내 전기설비 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함은, 사후 책임문제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관리소에 안기겠다는 뜻인데, 이 세대내 점검의 총망라한 문제점을 차치하더래도 그들의 업무영역의 일부를 관리사무소에 떠넘기는 행태라 아니할수 없는 듯 보여진다..
물론, 세대점검으로 전문화시켜 그 일만 잘 처리하면 될듯보이나, 관리사무소의 업무 특성상 그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일 수밖에 없는게 관리비지출에 그렇게 관대한 주민들은 많지 않겠다 할 것이다..
한 사람의 고용으로 인한 지출을 굳이 필요하다 하지 않을것이고 그렇다면 업무 과다할지언정, 슈퍼맨의 기질을 발휘 1인 최대한의 업무분장을 이끌으려 할 것은 분명할것이고, 그럼 그에 걸맞는 반대급부라도 상응하면 될터인데 과연 입대의의 찬성이 원활할까 의심스러운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방은 전문업체와의 위탁관계로, 일반 공동주택은 안전에 소홀함없이 매년 점검의 보완과 더불어 세대까지 일괄적인 양동작전으로 크로스체크하며 업무를 수행했는바, 이 역시 그와 별도로 2년이내 전세대 개별세대점검 하라고 마치 소방협회의 직원들의 업무를 떠넘기는 행위를 보여주고 있으니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개개인의 사생활, 그 밑부분까지 닦아달라는 우스운 이야기인듯~~
해야할일을 하지않겠다는 게 아니고 굳이 주업무를 관리소에 넘기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법령을 신설하여 다수의 종사자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이유는 본말을 떠나 의심스럽기만 하다 생각되는바이다..
또한,
신생되는 기계설비유지관리라는 전혀 불필요한 법령은 각각의 안전에 적합한 기계 각분야의 선임자들이 충분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는데, 막대한 비용의 지출을 단체에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이중으로 족쇄를 채우라하는지 알수가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승강기의 특별교육등 안전에 불가불한 법정교육의 신설은 어느정도 감수하더래도 기본 교육외 무슨 이유로 파생되어 공포하고 시행하는지, 취지를 이해한들 그 속내는 단체의 밥벌이 재원의 충당외 무엇으로 해석해야 옳은것인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다..
시설관리자가 이 모든 협회의 정직원인가?
그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시설관리업무 종사자에게 부담할것인가?
얼토당토없는 소리, 말장난에 불과한 원론적인 말만 지껄이고 있을뿐~~
일자리창출, 고용확대와 열악한 재정의 관리소의 지출의 최소화의 충돌속에 끼여있는 실질적인 담당자의 고충을, 객관적인 사회적 약자임에 좌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않을수가 없다..
멀티유지관리자의 탄생으로 모든 부문을 총괄지휘하는 1인을 추천하는 실무진과, 각각 세분화 시켜 업무의 전문화를 꽤해 국민의 안전을 우선시시키는 일견 달콤해보이는 법령속에 살아남는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결국 업무의 과다와 낮은 임금속에 오늘도 힘없는 민초들은 숨죽이며 따라가든지 내팽겨치든지 양택해야할 것이다..
힘있는자의 잔치가 아닌 진정 나약한 부류의 고충도 헤아리며 도덕의 최소한으로 법규를 신설, 파생시켜야 하지않을까 한번쯤은 고민이라도 해보길 바란다..
분명히 말하자면, 힘있는 단체가 이익단체로 변질, 소위 손안대고 코풀게 만드는 불필요한 법령은 이젠 애시당초 거론조차 해서는 안될일이다..
어찌, 그 재원을 혈을 뽑아 만드려 하는것인가?
사탕발림으로 모두의 안전이라 치부하면서~~
협회의 모든 관리업무를 시설관리자에게 떠넘기는 괴이한 법령의 철폐는
지극히 당연하다 생각된다..
이런 탁상공론으로 신,파생된 이상한 법령이 아닐지라도
익히 잘 해왔고,
지금도 잘 해오고,
앞으로도 더 잘할 것이다...
민주의 개념은 그들위에 군림 백의종군하라함이 아닌, 내면의 실체를 정확히 판단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과 만족을 공히 함께 누리도록 이끌어나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실 부끄러움없는 상생의 행로를 그들은 밤낮없이 연구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도전과 부딪힘의 허울좋은 과제의 실패를 거울삼아, 더 나은 최고의 복지와 안전을 꽤하려하는 단세포적인 발상은 지겹다못해 아둔하고 처절하게 가엾기까지 느껴지는게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진정, 단순한 것이 가장 현명하고 탁월한 결과지를 그려낸다는 만고의 진리를 깨닫기를 기원한다~~
시설관리 주체 협회들의 제일 관심사인
돈벌이 수단의 파생적인 갈래들은 진실 힘없는 종사자들의 피 빨아먹는 작태임을 깊이 반성해야할갓이다..
협회의 불필요한 난립과 신설, 거기에 협회 연관비용, 의미없는 수첩발급비용-이건 그냥 종이쪼가리일뿐 그어떤 의미도 아니다.. 이중 과세?의 표본일뿐. ㅋㅋ
힘없는 민초들의 아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