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일 산행때 결정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7.19일은 12분이 추월산을 다녀 왔습니다. 오르던중 갈매기가 비를 억수같이 뿌리고 가는 바람에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하산하여 신임회원 환영차 가까운 식당에 들려 백숙에 각자 도시락을 먹고 왔습니다.
그때 8월중 산악회 계획을 두가지를 토의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 8월 첫째주는 너무 더우니 산행을 생략하고 족구를 하자
둘째 : 부부동반 하계 야유회를 갖자
첫번째 안건에 대하여
족구장은 인근에 우산근린공원, 두암동 다리 아래, 산동교 다리 아래, 첨담 다리 아래등 네군데에 있으나 우산근린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개인택시 회사에서 독점을 하고 있어 토요일은 우리가 족구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기 산행일인 8.2일날 해야 하나 하루 앞당겨 금요일인 8.1일 산동교 다리 아래에서 족구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여긴 다리 아래라 그늘이 져서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우산 근린 공원은 아무때나 사용할 수가 있으나 그늘이 없어 너무 뜨거워 곤란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8.1.09:30까지 산동교 다리 아래로 운동복 차림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월산 회의때 족구 시합은 노장팀대 소장팀으로 하기로 하였으니 그동안 무릎이 까질정도로 연습을 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시락은 지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안건에 대하여
매년 6월과 12월은 부부동반 정기 야유회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명사십리로 계획을 세웠으나 갈매기가 쪼아 먹는 바람에 취소되었습니다.
추월산 회의 결과 8월 둘째주 정기 산행일인 8.16일 부부동반 정기 야유회를 갖도록 하였습니다.
장소는 화순에 있는 흑염소 집인데 시원한 물폭포수가 내리 쏟아지고 있고(신경통이 있으신분들은 그날 필히 참석하세요. 신경통은 즉방이랍니다) 잔디구장이 준비되어 있어 족구나 가족 동참 발야구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편도 준비되어 왕복하는데 번거로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음식은 흑염소나 닭 오리등으로 그때 상황에 대처하여 적절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8.16일 가족들 손에 손을 잡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집결 시간 장소는 그때 가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우일산악회장 빈산
첫댓글 진즉 올렸어야 하는데 늦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므로 전 회원님들게서는 해당일 행사에 차질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님과 칼쓰마님께서는 머리에 수건을 한번 더 질끈 동여메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6일 지정 근무 신청하였는디 어찌합니까
취소하면 안되남요. 아님 바꾸시던지. 나도 한번 바꿔서 해본 적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