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못지 않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킹스 카운티에 대한 연구를 소개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논문이 공개된 건 올해 5월인데 피터 매컬러 박사가 인터뷰에서 이 동료 심사를 통과한 논문을 언급하면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의 킹 카운티는 최소 1차례 이상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 무려 98%에 달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만큼, 코로나 백신이 심장에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면 분명히 그 징후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입니다.
다음은 (지난 5년 평균 대비) 초과 심장마비 사망자 수입니다.
2020: 11 excess heart attack deaths
2021: 75 excess heart attack deaths
2022: 111 excess heart attack deaths
2023: 147 excess heart attack deaths
2020~2023년에 일반적인 심장마비도 약 25%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제 논문을 보겠습니다(EMS는 emergency medical services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소개
광범위한 COVID-19 백신 접종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대량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 연구는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과도한 심폐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심장마비 사망률을 추정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과
킹 카운티 인구의 약 98%가 2023년까지 COVID-19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받았다. 2024년 8월 2일 기준, 킹 카운티에서는 약 589,247건의 COVID-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2021~2022년 킹 카운티의 총 EMS 출동 건수는 2020년 대비 35.34%, 팬데믹 이전 연도 대비 11% 급격히 증가했다. EMS 도착 시 '명백한 사망' 사례는 2017~2019년 평균에 비해 2020년에 19.89%, 2021년에 36.57%, 2022년에 53.80% 증가했다. 전체 심폐 정지 건수는 25.7%, 심폐 정지 사망 건수는 25.4% 증가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심폐정지 사망률은 25.7% 증가했다. 치명적인 심폐 정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36% 증가하여 2020년 초과 사망 11건(95% CI: -12, 34)에서 147건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초과 사망(95% CI: 123, 170). 심폐정지로 인한 초과 사망률이 4배 증가했다. COVID-19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킹 카운티의 일반 인구는 0.94%(21,300명) 급감했다. 2021년 예상 인구 규모에서 벗어났다. 이 데이터의 모델을 미국 전체에 적용하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9,240건의 치명적인 심폐정지가 초과 발생했다.
결론
우리는 과도한 치명적 심폐정지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사이에 생태학적, 시간적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심폐정지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는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과 응급 치료의 중단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사고 발생 시 위험 완화 및 소생술을 통한 생존율 향상에 주의를 기울여 관찰 결과를 확인하려면 긴급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매컬러 박사의 인터뷰입니다.
논문 링크입니다.
https://www.opastpublishers.com/open-access-articles/excess-cardiopulmonary-arrest-and-mortality-after-covid19-vaccination-in-king-county-washingto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