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놀런크리크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키가 큰 측백나무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죽은 나무입니다.
30여 년 전, 이곳에 대규모 벌목 공사가 진행될 당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이 나무는 벌목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나무들이 하나둘 없어지자 측백나무가 서서히 시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무를 살리기 위해 온갖 방법이 동원됐지만 모두 허사로 돌아가 끝내 말라 죽고 말았습니다.
측백나무가 말라죽은 원인은 뜻밖에 단순했습니다. 제아무리 위풍당당한 거목이라 할지라도 황량한 벌판에서 거센 바람을 홀로 견디며 살아갈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시온산에 거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무들입니다. 서로 다른 지체지만 연합하여 생명의 빛을 발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만물의 이치에서 배워봅니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장 25절 ~ 27절]
첫댓글 우리 모두 함께 힘주고 용기주고 끌어주고 밀어주며 아버지 어머니 따라 영원한 천국 무사히 입성하는 하늘 가족 되어요~!!
연합하면 잘 되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답게 하나님안에서 하나로 마음을 모을 때 축복을 주십니다.
아버지어머니안에서 하나된 우리들 연합하며 열심히 달려가야겠습니다
시온의 형제자매들의 연합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와 진짜 큰 깨달음 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연합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되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어머니 가르침 받들어서 서로 연합하고 화합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하여... 우리는 하나입니다
형제 자매 연합과 화합은 하나님꺼서
가장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아니라 우리 하는 단어가 더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