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노온사동 석담갤러리와 시흥 석실 방문
2024. 12. 14.
청완 김석님과 박정사님께서 12월 11일 광명을 방문하셨다. 청완님께서는 한국수석회와 인천연합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장만익님이 가학동에서 노온사동으로 이전 개원한 석담 갤러리를 방문하자고 하셨다. 장만익님과는 고인돌 수석 가게 앞에서 만나서 차를 갈아타고 석담 갤러리로 향했다. 갤러리 내부는 많이 정리되어 있었고 좋은 수석도 많았다.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자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가게에 연출된 대로 몇 점 촬영하였다. 우리는 잠시 가게 탐석을 하고 해석을 보기 위해 회사기 있는 시흥 석실을 방문하였다. 석실에 들른 우리는 그 넓은 면적에 그저 놀랐다. 넓은 거실이 있고 방만 3곳으로 기억하는데, 그곳에 연출된 해석들을 감상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어느 정도 감상하니 밑으로 내려가자고 하여 따라갔었는데 그곳에도 많은 해석들이 있었다. 좌대 하여 장식장에 연출한 것과 바닥에 깔아놓고 양석 중이거나 박스에 담겨 있는 것도 있다. 탐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어 오랜만에 박스 탐석을 하였다. 아무래도 몇 단계를 거친 것으로 추정되며 좋은 해석을 건지기는 어려웠다. 필자는 일광 돌도 있다고 하여 일광 돌은 지금은 산지가 고갈되어 새롭게 소장하기 어려워 기념으로 일광 돌 중심으로 몇 점 탐석하였다.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상 지연되어 식사하러 가기로 하였다. 장만익님은 방문한 우리를 위해 기념으로 수석 선물도 주셨다. 오랜만에 가게 탐석 삼매경에 빠져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선물도 주신 장만익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 바립니다.
석담 갤러리 전경
사진 촬영장소는 광명 노온사동 508-1로 나오는데 장만익 사장님은
광명IC 화훼도매단지 찍어서 오면 정확하다고 하신다.
석담갤러리 내부
장식장에 연출된 수석들
바닥의 수석들
갤러리 앞의 수석들
시흥 석실 거실의 수석들
좌측 첫 번째 방 석실의 수석
회의실이라고 쓰여 있는 우측 두 번째 방 석실의 수석들
두 번째 방 석실 앞에 있는 세 번쩨 방 석실은 미처 촬영하지 못했다.
아래층 좌대가 되어 있는 해석들을 연출해 놓은 장식장
바닥에 깔려 있는 소청도돌
박스에 담겨 있는 수석들
석실 거실에서 방문 기념 사진
좌측부터 시인 청완김석님, 장만익 사장님, 박정사님
첫댓글 많기도 합니다
예. 사업을 하고 계셔서 조그맣게 하는 줄 알았는데 규모가 여느 수석가게와 별 차이가 없었네요.
양에서나 질에서나 앞도 당하였습니다.^^
가게 탐방일기 즐겁게 읽어 봅니다.
그나마 수도권엔 수석가게도 영업중이시네요.
우리 고장엔 그많던 수석 좌대가게 흔적이 없어
세월 무상입니다.
석담 갤러리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그렇군요.
특이하게 수도권에 전시회는 예전 같지 않은데
좌대감은 꾸준히 들어온다고 하네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