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에 오기 전에는 8년동안 과외, 목동 CNC대형학원에서 매일 토요일, 일요일마다 거의 8시간씩 나와서 지문을 모두 외웠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매일 혼자 학원에서 지문만 외우고, 단어를 외우니 힘들기도 했고, 외워도 다시 까먹어서 공부를 했는데도 공부를 한 느낌이 들지 않아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심지어 모든 공부하기가 싫어질 수준이라, 내 심정을 부모님께 말하고 모든 학원을 그만 두었다.
그러던 와중, 동생이 미라클영어학원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나에게 추천해 주었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가지고 갔는데 오리엔테이션때 선생님이 바로바로 아주 긴 문장의 영어글을 우리나라책 읽듯이 앞에서부터 쭉 읽는 것을 보고 아주 믿을만하겠다고 생각되었다.
이전에 다니던 학원들에서는 모든 영어 지문들이 애매하게 보이고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해서 겨우 풀어냈다. 절대 정확히 내가 알고 푼적이 없었다.
하지만 미라클 강의를 듣고 영어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냥 무미건조한 말들이 정말 한국어처럼 표현이 생동감있게 살아 움직였다. 영어도 언어구나, 영어도 그 뉘앙스가 있구나라는 것을 정말로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개념들, 새로운 문법들을 자연스럽게 외워질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주셨다.
나는 평소에도 인터넷 강의를 보고 외우면서 공부를 하는데 인강은 멈추고 내가 외워야 하는데, 미라클선생님의 강의는 요약이 되면서 그냥 외워질 수 밖에 없게 된다.
나는 예전부터 영어소설들을 읽고 싶어했었는데 소설이 바로바로 읽히고 생동감있게 읽혀서 기분이 좋다.
시험을 볼때도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기만 하면 성적이 잘 나올 것 같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DMLT(미라클 영어훈련원 학원)에 눈 딱감고 한번만 오면 영어의 새로운 차원이 열릴 것이다.
2019. 10. 18 - 박 ◯ 민 ( 명덕여고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