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2~ 1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속초수련원에서 숙박하면서 속초 일대와 낙산사, 설악산 울산바위, 홍천 가리산에 다녀왔다.
1월 12일 10시에 종직님, 윤표님과 함께 속초로 출발하여 속초 두부마을에서 순두부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낙산사로 갔다. 불 나기 전에 낙산사를 다녀왔지만 복원 후에는 처음이다.
대포항에서 회를 떠서 숙소에서 먹고 시우회 사진동호회 주관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날의 일정은 마무리 했다.
둘째날은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동안 설악산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산행을 했다. 을미년 1월 설악산의 기를 가득 받아온 느낌이다.
늦은 점심으로 아바이순대 마을에 가서 순대를 먹고 다시 생선구이가 유명하다 하기에 배가 부른상태에서 3명이 생선구이 2인분을 시켜 먹었다.
여행 마지막날은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에 홍천 가리산에 들려서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4시간동안 가리산 등산을 했다. 눈길을 한적하게 거닐면서 금년 한해도 건강하게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낙산사에서>
<속초 아바이순대 마을 가는 길에>
<아바이순대 마을가는 갯배 요금 편도 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