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열전 2010년 5월20일~6월9일 광주극장
<송환>,<우리학교>,<식코>,<워낭소리>,<경계도시2>등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온 광주극장에서는 5월20일부터 6월9일까지 3주일에 걸쳐 2009년과 2010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맨 온 와이어><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등 국내외 각 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들 중 최고의 화제작 6편과 상반기 개봉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위대한 침묵>,<아마존의 눈물>,<회복> 3편까지 총 9편의 다큐를 만날 수 있는 다큐열전을 개최합니다.
화제의 인물을 만나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더욱 주목받는 <선라이즈 선셋>은 세계적인 명사 달라이 라마14세의 하루 일상을 담고 있는 영화로 위대한 종교지도자나 명사로서의 모습보다는 인간적이고 진솔한 달라이 라마의 모습과 일상의 대화에 담긴 위대한 메시지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작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 스트립의 실제 모델로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한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보그 에디터들이 미국판 보그 9월호를 제작해 가는 8개월 동안의 뜨거운 시간을 담은 스타일리쉬 리얼다큐 <셉템버 이슈>,지상 411.5m 위, 뉴욕 쌍둥이 빌딩 사이의 횡단이라는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이루어낸 필리페 페티와 친구들의 경이로운 도전을 담은 <맨 온 와이어>가 소개 된다.
세상을 바꾸는 힘. 다큐로 말한다!
실제로 미국에 있는 시민운동단체로서 유력한 조직 혹은 사회지도층 인사의 대변인을 사칭해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하거나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나 뻔뻔한 그들이 할 법한 일들을 대신 발표하고 다니는 것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예스맨의 활약상을 담은 <예스맨 프로젝트>.
일본의 타이지(太地)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하고 잔인한 '돌고래 사냥'의 어두운 진실을 밝혀내기위해 수중 촬영, 녹음 전문가, 특수 효과 아티스트, 프리다이버들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팀을 결성 돌고래 학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 참혹한 현장으로 잠입 긴박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내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상영된다.
2009부천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은 인천 부평의 한 모텔촌에 생긴 인디레이블 '루비살롱'에 영입된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와 타바코쥬스(Tobacco Juice)의 밴드활동을 담은 좌충우돌 로큰롤 다큐멘터리로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와 그 뒤에 감춰진 인디밴드들의 유쾌한 일상,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상반기 개봉하여 다큐로서는 보기 드물게 1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위대한 침묵>과<회복>,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위대한 침묵>은 필름상영으로 앞서 디지털 상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다큐멘터리의 무한매력을 맛볼 수 있는 이번 다큐열전은 6월9일까지 계속됩니다.
다큐열전 상영작 (5월20일~6월9일)
셉템버 이슈 The September Issue (2009.미국.90분.전체) 맨 온 와이어 Man on Wire (2008.영국,미국.94분.12세) 선라이즈 선셋 Rassvet/Zakat. Dalai Lama 14 (2008.러시아,중국,인도.73분.전체) 예스맨 프로젝트 The Yes Men Fix the World (2009.프랑스.미국.90분.12세)
더 코브 : 슬픈 돌고래의 진실 The Cove (2009.미국.92분.전체) 반드시 크게 들을 것 Turn It Up To 11 (2009.한국.95분.15세) 위대한 침묵 Into Great Silence(2005.프랑스,스위스,독일.165분.전체) 아마존의 눈물 (2009.한국.88분.15세) 회복 Restoration(2009.한국.94분.12세)
* <선라이즈 선셋><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을 제외한 7편은 5월27일 부터 상영합니다. * 자세한 상영작 소개는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4001 문의 광주극장T.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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