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은 이름 그대로 밤에 향이 온다. 즉, 밤이면 매혹적인 향기가 짙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낮에는 오므리고 있다가 밤이 되면 꽃이 활짝 피는 야래향(Night Scented Jasmine)은 6월부터 11월까지 반복해서 꽃을 피우는 식물로 향이 아주 진해 천연 방향제로 실내에 두면 좋습니다.
야래향의 꽃말은 ‘기다리는 사랑’입니다.
가지과의 상록소관목 식물로써 밤에 꽃을 피며 개화는 6~10월중에 합니다.
잎이나 열매에 독성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는 키우는 것을 비추합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양지성식물이다. 밝은 공간에 두시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물을 좋아하여 7일에 1~2회 겉흙이 마르면 한 번 줄때에 흠뻑 줍니다.
생육 가능한 적정온도는 15~25℃로 5℃이상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노지에서 키우기 곤란합니다)
건조한 것은 보다는 습한 것은 좋아한다. 빛의 광도가 떨어지면 노란색의 입을 떨굽니다.
배수가 잘 되어야 하므로 마사토나 모래성질의 흙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거름은 여름철에는 묽은 액비를 한 달에 2~3번 3달간 주어야 합니다.
종자 또는 꺾꽂이로 삽목이 잘 되며, 물 꽂이로 번식 후 삽목 가능합니다.
여름철 모기가 싫어하는 향기를 뿜어 베란다에 키우기 적정합니다.
나사가 인정하는 공기정화식물 야래향 꽃말처럼 기다리는 사랑으로 꽃을 맞이하는 건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