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전5:1~7).
6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육체”는 히브리어로 “바사르”인데 “기뻐하다”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이든 짐승이든 살아있는 몸의 살, 가축의 살고기, 모든 생물, 인류의 모든 사람”을 뜻한다,
여기서는 자신의 인격 자체와 연관된 뜻에서 언급되어 있다.
성경에서는 육체 곧 육신은 죄로 의도(욕구)하는 기관으로 육신이 있는 곳에는 죄가 있다,
즉 육신에는 선한 것이 없으며(롬7:18, 7:25, 골2:2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롬8:6~8).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롬8:13), 또한 육신은 성적 충동의 근원으로서 육체를 말한다(요1:13).
성경에서는 육, 육체, 육신의 대부분은 몸(body)을 의미하지 않고 사람의 성향(육정)을 말한다.
즉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섬기기를 싫어하는 인격을 말한다.
※ 육신(flesh)과, 육신에 속한(carnal)자의 구별은 다음과 같다.
“flesh” 육신, 육체, 고기, 살, 몸을 말하다.
“carnal” 육욕적인, 성욕의, 세속적인 것, 육욕을 말한다.
(사람의 속성= 시기, 다툼, 분열, 파당, 경쟁).
육체, 곧 육신은 다음과 같음을 말한다.
① 죄에 의해 조정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보다는 이기적 욕망 추구에 기울어지는 사람의 성품을 말한다(롬
7:25, 8:5~7, 갈5:17)
② 때로는 단순히 육체적 혈통을 가리킨다(롬1:3, 9:3)
③ 때로는 인간의 실존 다시 말해서 육신에 속한 존재를 뜻하기도 한다(엡2:15, 몬16)
“범죄하게 하지 말라”는 히브리어로 “하타”인데 “벗어나다, 빗나가다, 유혹하다, 방황하다, 배회”하게 하지 말라는 뜻이다.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천사”는 히브리어로 “말라크”인데 남성형으로 “대리로 파견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내진자, 사자, 전령, 심부름꾼, 천사, 하나님의 천사, 또는 하나님의 사자(제사장, 대언자)”등으로 쓰였다.
* 천사의 신분이 사람일 경우
① 예슈아께서 보낸 사자 <예슈아 주의 제자들>(눅9:52).
② 하나님이 보낸 사자 <세례요한>(말3:1,마11:10,막1:2,눅7:27).
③ 여호와의 사자 <학개>(학1:13).
④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 <제사장>(말2:7).
⑤ 사신(왕산19:2,사14:32,33:7).
⑥ 전령(삼상16:19,19:11,14,20).
⑦ 사환(욥1:14).
⑧ 파견자(나2:13).
* 천사의 신분이 초자연적일 경우
① 천사(창19:1,단3:28,시148:2).
② 하나님의 아들(욥1:6,38:7).
③ 흰옷을 입은 한 청년(막16:5).
④ 순찰 자(단4:13).
⑤ 만군, 군대(왕상22:19,시148:3).
⑥ 천군(시103:21).
⑦ 하나님의 사자(시148:2).
⑧ 마귀의 사자(마25:4,계12:7,9).
⑨ 범죄한 천사(벧후2:4).
⑩ 주의 천사(마28:1), 또는 그의 천사(행12:11).
⑪ 하나님의 군대(창32:2).
⑫ 새벽별(욥38:7).
⑬ 하나님이 부리는 영(히1:14).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천사는 하나님의 제사장을 의미한다(말2:7, 3:1),
율법에는 하나님께 맹세나 서원을 할 때 제사장 앞에서 행했다(레27:8, 12, 14,18, 23,).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실수”는 히브리어로 “셰가가”인데 “잘못을 범하다, 정도를 벗어나다, 방황하다”를 뜻하는 “샤가그”에서 유래한 것으로 “과실, 잘못, 부지중에 한 허물”을 말한다,
맹세나 서원에도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므로 실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예는 사사시대에 입다가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한 것은 큰 실수다(삿11:31).
왜냐 하면 하나님은 그 같은 인신의 제물을 금하셨기 때문이다(레18:21, 신12:31, 렘7:31).
그러므로 그러한 실수로 맹세한 자는 자신의 서약이 큰 범죄를 저지를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화목제물을 드려 사함을 받아야 한다(레5:4~10).
그러므로 입다의 이런 행위는 하나님의 뜻을 할지 못하여 행하여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분노하게 하는 악한 행위다.
이같은 것은 부활을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슈아께 와서 물었을 때 주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한 것"이다(마22:29).
사울도 비슷한 맹세를 하므로 그의 아들 요나단을 죽일 뻔 하였으나 백성들이 이것은 하나님의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그들이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나이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라고 반대하여 그를 죽이지 못했다(삼상14:39~45).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러한 범죄가 아니면 모든 서약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민30:2).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아니하는 악한 자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이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실 것이다.
“진노하사”는 히브리어로 “카차프”인데 “화내다, 분노하다, 격노하다, 저주하다”를 뜻한다.
또한 “멸하시다”는 히브리어로 “하발”인데 “망치다, 손상하다, 파괴하다”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