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신록이 푸르름을 더하고 날씨가 쾌청한 5월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체육행사가 많으며, 오늘이 주일이어서 많은 일정이 있으실 텐데... 이렇게 제1회 공주테니스클럽회장배를 참석해주신 동호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45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공주클럽에서 80년대의 중흥을 재도약 하고자 공주테니스 클럽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행사를 제안 해주시고 준비해주신 조병진 총무님과 본 대회 주관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 연합회 임원님들 이번 대회를 총괄하시는 대회장이신 심종훈 회장님을 비롯한 공주클럽 여러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대회는 공주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공주클럽이 공주테니스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동호인 여러분!
우리 연합회는 공주시립테니스장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8개 클럽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픈대회를 25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전임 코치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8개월째가 위탁운영하면서 우리 연합회는 기증받은 물품 이외에 자체적으로 투입한 시설과 물품이 1,600여 만원의 재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것으로 사려됩니다.
지난 4월 18일과 19일과 공주시장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4월25일과 26일에는 생활체육 문화축제가 서산에서 개최되었고, 어제는 도지사기 대회가 예산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15일에는 공주시 자매도시인 이천에서 친선대회가 예정 되어 있으며, 여자부 신설을 위해 생활체육 테니스교실을 조만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만 간곡히 재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공주시테니스 활성화 차원에서 목요배를 위해 각 클럽에서 한 팀 이상 출전하기로 정기총회에서 의안으로 결정한바 있으며, 지난 공주시장기 폐회사에서도 부탁드린바 있습니다.
앞으로 참여를 안하는 클럽은 클럽에게는 상당한 페널티 가할 수도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힘드시고 어려운 여건이시겠지만 회장님과 총무님이 한조를 구성해서라도 한달에 한 두 번정도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목요배 계속할것인가? 폐지해야만 하는가? 저로서는 요즈음 최대의 고민입니다.
테니스에 대하여 무관심과 회유로 일관하는 동호인들에게도 상당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공주시 테니스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을 두수레 바퀴로 하여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확실하게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1회 공주 테니스클럽 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5월 10일
공주시테니스연합회장 강창렬 배상
첫댓글 우리 회장님 드뎌, 폼이 나기 시작합니다. "멋져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