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광교회 중고등부입니다. 마을 아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한 팀은 저희들이 먼저 선정해 놓은 전도대상자가정과 랏야교회 성도가정을 함께 심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가정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전도대상자가정입니다. 여전히 불상과 불교관련된 것이 가정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은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되지 않은 가정입니다. 지난 번에는 불상을 없애고(성도스스로) 오늘 선교팀과 심방했을 때 나머지 모든 우상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우상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상을 제거한 미쑥씨입니다. 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쑥씨 남편은 이 자리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전도대상자입니다. 남편은 다음 날 랏야교회 집회에 나왔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작은 변화가 이 가정에 시작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연동전도사 부모님입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초신자들에게 신앙을 차근차근 가르치는 귀한 역할을 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인(카렌족) 셀 모임입니다. 지난 성탄 때 처음 교회에 나왔고 자청해서 자기 집에서 모이자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마침 선교팀도 오고 해서 선교팀 일부만 데리고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교제를 합니다. 미얀마식 국수입니다. 국수에다가 생야채를 넣어 먹습니다.
학생 3명이 참석했는데 낯선 미얀마음식 때문에 고생(?) 좀 했습니다.
학생들이 오니까 학생들이 더 좋아합니다.
준비해 간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을 해서 약간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렇게 많이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 보통 이 정도 모입니다. 이 보다 많이 모일 때도 있습니다.
미얀마인들이 주일에도 고무농장과 제재소에서 일하기 때문에 주일예배 참석은 어렵지만 화요일 저녁 셀모임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어서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 중에는 기존신자, 초신자(최근에 셀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 전도대상자들이 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우상을 제거한 사건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일입니다. 이 일을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계속 이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단기선교팀을 통해 우리 랏야교회 성도들을 심방하고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시고 풍성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창원세광교회 단기선교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