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셀로를 보고 왔다...
저녁은 한식으로..ㅎㅎ
한동안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에 몰두 했던 기억이....ㅎㅎ
기회가 될때마다, 맛집 정보나 이렇게 포스팅 해보고 싶다...
오늘 첫번째 집...
자~~
출발~^^
동부사거리에서 대전 I.C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검문소 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300미터쯤 올라가면 왼편 대로변에 보인다...
메뉴? 간판에 써있다...두부요리..
가정집을 개조한 스타일의 음식점...테이블은 두칸의 방을 포함해 홀까지 합쳐 1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친절한 사장님, 주방 아주머니 두분...식구가 아닐까 의심해 봄직했다..ㅎ
메뉴판이다...순두부돼지찌개랑 청국장을 먹었다......맛있다...
그러니까 올리는거다...ㅎ 다른것들은 우리 다함께 몰려가서 하나씩 먹어봤음 좋겠다...^^
밑반찬 1
밑반찬 2...렌즈를 하나만 가져갔더니 촛점이 하나에만 맞춰져서 나머지가 흐리다...다들 깔끔한 맛이다...
왼쪽 아래에 있는 작은그릇의 이름을 알수 없는 반찬...청양고추와 간장,후추, 볶은 소고기정도의 맛이
섞여 있음만을 알 수 있는 이 반찬이...묘하게 맛나다...
메인 중 하나인 청국장....참고로 난 콩건더기가 많은 오리지날 청국장이 좋다....여기가 그렇고..ㅎㅎ
잘게 썰은 돼지고기와 버섯, 순두부....잘 어울린다....청국장과 찌개를 같이 주는 앞접시에 덜어 약간의 밥과
비벼먹는다.....좋다....^^
맛집에 대한 내 기준은 이렇다...
맛, 청결, 친절, 정숙, 금연....등등의 순이다...
두부명가......맛,청결,친절, 정숙.....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한끼의 "밥"이 그리울 때...한번 찾아가 보자....
두부요리 전문점 "두부명가"
....
음식의 맛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허나....
우린 가끔 뭘 먹어야 할 지 결정하는데 꽤 어려움을 느끼게 됐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반전이 올리는 작은 경험치들이...
그 고민에 빠질 시간을 잠시나마 줄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누구에게나 맛있는 집은 존재하기 힘들겠지만,
다수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집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
그 작은 경험들이 댓글로 이어져서, 그곳에서 벙개가 한번 성사될 수 있다면...얼마나 기쁠까....^^
그 때를 소망한다....
맛집 포스팅....노은동 반전..
첫댓글 집에서 가기 쉬우니 좋구요...두부도 좋아하구... 다녀와서 댓글 한번 더 쓸게요..^^
저두 한번 가봐야 겠어요...두부두루치기 좋아하는데.....
같이 함 갈까요?? 해피타임님께 고마운것도 많은데 제가 쏠께요^^
소스를 제공한 사람은 암것도 없어요...
왜요~~같이 가요..^^
아~~ 나두나두나두~~ㅎ
대덕구 벙개???달님~~^^
멀답
여기 맞은편..... 금성백조...106동... 우리집이다..ㅎㅎ 여기 예전에 한번 가보긴 했는데... 맛있나??ㅎㅎ 뭐... 형 말에 토를 달려고 하는건 아니고..ㅋㅋㅋ 집앞이라 그릉가... 잘 안가지던 식당이라.....ㅎ
토달거 다 달아놓고 아니긴 뭐가 아냐~~~ㅋㅋ 두부가 맛나봐야 두부지...
ㅋㅋㅋㅋㅋ 그릉가? ㅎㅎ
야간근무인데 배가 슬슬 고파지네여 괜히 봤나? ^^"
이번 목요일날치세쇼 저 일빠로 신청할께용
여기 일품입니다..ㅋㅋ
집이 법동인데 가까운곳이네 함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