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월악산 북바위산-박쥐봉 산행일자: 2018.8.12 누구랑: 여주산사람들 번개팀 5명
산행코스: 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북바위산-사시리고개-박쥐봉- 물레방아 산행거리: 9.4km 산행시간: 09:50 - 17:25( 7시간35분)
▲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가 물러갈줄을 모르는 가운데 오늘도 산행에 나섭니다.
여주 8시출발 물레방아휴게소에 9시30여분 도착합니다.
▲ 거리는 9.4km에 불과한데 알탕 포함 7시간35분 산행이었습니다.
▲ 월악산 송계계곡을 지나며 막바지 물놀이 차량들이 도로 양옆을 꽉 채워있고 캠핑온 가족들도 많고...
▲ 북바위산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온 산악회 버스들로 북적이고 코스가 비교적
짧은 북바위산이라 그런지 산님들도 많습니다.
▲ 월악산 국립공원안에 자리잡은 물레방아 휴게소는 사유지로 구모도 크고 자리 잘 잡았네요..
▲ 더위야 익숙해졌으니 오늘도 한번 해 봅시다하고 계수기 통과합니다.( 09:50)
▲ 숨고르고 워밍업도 하기전에 계단길이 ....
▲ 20여분 올랐을뿐인데 에고 힘이들어 그냥 퍼지고 앉아 맥주 한잔 생각나네요.
▲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북바위산이라네요...
보기에는 별거아닌데...ㅋ
▲ 등로 우측으로 오르면서 계속 눈길을 사로잡는 용마산(687)...
우정이님 다음에는 혼자라도 오르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조만간
같이 할듯한데 문제는 통제구역이라는거지요..
▲ 용마산 우측으로는 정말 어디서나 보이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월악산 영봉이...
▲ 물레방아휴게소에서 북바위산은 3km로 왕복 6km산행하는 산님들도 많드라구요.
▲ 둥둥둥 치는 북같이 생겼다해서 북바위라고...
▲ 물레방아에서 한참 올라온것 같은데 고작 0.8km...(10:27)
▲ 산에서의 거리는 경사도에 따라 체감거리가 엄청 길게 느껴 집니다.
▲ 바람부는 길목에서 한번 쉬고 한모금 생각이 나는데 마냥 올라 가네요..
월악산 영봉이 참 잘 생겼네요..
▲ 우측 북바위가 있어 가파른 계단 으로 올라야...
▲ 50여분 땀 삐질 흘리며 바람 살랑부는 길목에서 처음 맞는 휴식이 달콤합니다.(10:40)
▲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한번 앉으면 휴식시간이 길어 집니다.(11:24)
▲ 월악산 만수릿지가 한는에...
▲ 딱 중간지점입니다.(11:27)
▲ 해발 616m정상 북바위산 772m까지는 조금 더 올라야....
▲ 신선대 뒤로 북바위산으로 이어 집니다.
▲ 가운데 사시리고개 뒤로 마패봉과 신선봉이....그너머는 고사리 조령산휴양림으로 대간때 하산한곳이지요..
▲ 강인한 생명력....
▲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 ...(11:43)
▲ 암릉길 나타나지만 잠시 지나갑니다.
▲ ㅎㅎ 항상 마지막 정상을 앞두고 나타나는 마의 0.5km이정목.(12:05)
▲ 산에서 이동통신 다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물론 일부분이긴하지만..
▲ 월악산 국립공원이기에 계단이 잘 되어 있는데 없을때는 힘들었을듯...
▲ 건너로 보이는 박쥐봉 가는 능선길의 서너개 봉우리 보기에도 만만치않습니다.
그 뒤로는 주흘산과 부봉....
▲ 월악산국립공원은 암릉이 많네요.
▲ 북바위산 인증...5명이 함께 햇습니다.(12:20)
▲ 마패봉과 신선봉이 바로 건너에...
▲ 물레방아휴게소에서 3km...
▲ 물미역 넣은 오이 냉국에 밥 말아먹으니 땀흘렸을때 점심으로는 최고네요..
▲ 북바위산은 초등이라 반갑습니다.
▲ 가야할 박쥐봉이 크게 세개의 봉우리로 보이네요..
▲ 뫼약동은 가깝네요..
▲ 사시리고개..(13:34)
▲ 대부분 산님들이 계곡을 따라 물레방아 휴게소로 내려 가네요..
▲ 우리 번개팀은 직진 계단을 오릅니다.
▲ 왜 있는지 모르는 철문지나고...
▲ 이곳에서 박쥐봉으로 가는 길은 비법정탐방로 즉 통제구역입니다.
▲ 초입부터 아주 가파른길이 힘들게 합니다.
▲ 비탐구역이라 원시림같은 나무들이 사열하듯 맞아 줍니다.
▲ 등로 우측으로는 포암산이 가깝고...
▲ 만수봉으로 올라 포함산 대간길도 걸어 본게 얼마 안되는데...
▲ 만만치않은 암릉산이 가로막고... 박쥐봉은 더 가야..
▲ 인적이 끊긴 산길에 비경이 펼쳐 집니다.
▲ 뫼약동인듯...팬션들이 많다고하네요..
요즘은 조금 괜찮다싶은 산과 바다에는 팬션들이 많지요..
▲ 박쥐봉으로 오르는 길에서 보는 북바위산이 근육질 몸매에다 뒷편의 용마산과 어울려 그림이네요.
▲ ㅎㅎ 이래서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나요?
▲ 어서 올라 오세요..
▲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
▲ 만수휴게소 입니다.
▲ 오를때나 박쥐봉에서 내려 오는길 모두 경사가 심해 겨울에는 위험할듯...
▲ 박쥐봉..( 15:33)
▲ 변변한 정상석 하나 차지하지 못한 박쥐봉이지만 이름도 특이하게 박쥐...
그 이름값하듯 오르고 내리는 길이 까칠합니다.
▲ 대단한 전사들이 인증합니다. 힘은 들어도 잃지않는 미소.
▲ 박쥐봉...다음에 또 보려나 모르겠네요.
▲ 아슬아슬 좁은 외길 중심 잘 잡고 가야....
▲ 월악산을 이렇게 보면 하나의 거대한 암반입니다.
▲ 송사리들이 땀흘린 몸을 간지럽히는 선녀탕에서 씻어내니 그렇게 시원하고 개운할수가...
▲ 땀흘리며 힘들게 산행후 이런 알탕을 하는 호사를 누릴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 이달 16일이 말복인데 아침 해 뜨는 시간도 늦고 해지는 시간이 점점 빨라집니다.
산행시간을 잘 조절해야 일몰에 쫒기지않을듯....
▲ 물레방아휴게소 도착.( 17;32)
▲ 귀여길 충주에 들려 왕갈비탕으로 흘린땀 보충하고 장호원 들려 온느길 캄캄하네요.
전날의 피로도 잊고 운전 봉사한 김동수 회장께 감사드립니다.
박쥐봉 오르 내리는 험로 산행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http://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첫댓글 무더위산행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쥐봉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포암산, 신선봉 등등 멋진산들이 눈에 선하네요. 다음에는 용마봉에 오르셔야죠!!!
덕분에 좋은 산 마구 다니며 즐겁게 섭렵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정말 산 많지요.언제 다 오를수있을까요?용마봉...눈이 뚫어지라 고누고 있으니 안갈수가 없네요.
즐감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애독하고 댓글 격려까지..감사합니다.비탐구간 박쥐봉 오지구간이 힘은 들었지만 비경에 만족..강원도 산은 높지만 이곳 중부지방 산들은 아기자기한게 매력만점이네요.
첫댓글 무더위산행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쥐봉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포암산, 신선봉 등등 멋진산들이 눈에 선하네요. 다음에는 용마봉에 오르셔야죠!!!
덕분에 좋은 산 마구 다니며 즐겁게 섭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산 많지요.언제 다 오를수있을까요?
용마봉...눈이 뚫어지라 고누고 있으니 안갈수가 없네요.
즐감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애독하고 댓글 격려까지..감사합니다.
비탐구간 박쥐봉 오지구간이 힘은 들었지만 비경에 만족..
강원도 산은 높지만 이곳 중부지방 산들은 아기자기한게 매력만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