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성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박(?) 때문에 진작 카페를 알고 가입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가입인사를 안 한 것 같네
이제라도 가입인사 꾸벅..
광주에 연고가 없다 보니 거의 가보지 못하고
서울에서도 담백하게 살다보니
동창들하고도 소식을 주고 받는 일이 거의 없었네.
교류가 없다 보니 아무래도 서먹서먹하고
그게 어색해 더 왕래가 뜸해지는 게 아닌가 싶네.
올려 논 사진들 보니 그래도 그 때 얼굴들과 기억이 남아있어
가물거렸던 친구들과의 추억이 문득 떠오르네.
다들 그 모습 그대로이고 아주 먼 옛날도 아닌 듯 한데
부질없이 나이만 먹은 것 같아 한편으로 쓸쓸하기도 하고.....
어쨋든 지나간 날들 반성하고
더 늦기전에 불쑥 전화 한통이라도 하기 위해 노력해 보려 하네
아래에 내 인적사항 적으니 고맙게도 내가 기억에 남아있는 친구들은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연락하게나.
*집; 서울시 중구 신당4동 843. 삼성아파트 112동 2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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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빅스영상커뮤니케이션 / 02-6085-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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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부터 시작한 개인 블로그인데 가끔씩 근황이나 생각들을 끄적이는 곳이네
다들 하는 일 잘 되길 비네.
첫댓글 반갑다. 광주에서 한번 봤지? 내처남인 김한태를 잘 이끌어 주어서 고맙네. 졸업30주년기념식에 꼭 참석하길 비네
나도 기문이와 동감! 담배좀 줄여라!
길영이가 있었군. ㅎㅎ 소식 궁금했었는데 잘 지내고 계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