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바쁜 5월

[곰돌이(토지/서서식)]

 처가집계에 가는길에 나의 애마에서 폼잡은 거시기

 다대포해수욕장에가니  부산시인이 쓴  시한편과 갈매기그림이 너무좋아서...

 멀리 몰운대도 보이고,해수욕장은 그저 쓸쓸하구만..

 어스름하게 해가 넘어가길레 한컷!!!

 울산 방어진에서  계를  한다기에 시간이 나서  15년만에 방어진 일산 해수욕장근방의 등용사절에 핀 찰쭉과 매발톱이 눈에 들어와서 한컷!!!!

 멀리 대왕암과 울기공원의 다리만 조금 보이고..

 울산 앞바다에 현대자동차 때문인지  배가 많구먼..

 동해의 파도와 망망대해에서 꿈을 한번 더 펼치고

 

 

 

 증조부모,조부모 산소에 가서 봉분 다시 쓰고,주위에 잔디작업하고,유호비테두리 보강 하면서 꼬박 하루 보내고, 어이하든 조상님께 잘하는것은 좋은일인것 같아서 기분은 너무 좋다

 

 어제야 고추밭 심기 완료...

 절구통엔 부레옥잠과 물배추가  이제야 잘리잡고....

 고추 심고도 저 많은 땅을 (100펴남짓) 어찌할꼬   고민만 가득!! 머리 쥐내린다.

 

 연못이 휑 하니 조금 그렇다. 율아!  물고기좀 넣어도(목포가거든 깔치,갑오징어,낙지 등등.. 기져와) 소금 타 놓을께

 돌계단 보강 해도 영 아니네!!!!!!

 고추 200주,오이고추3,가지2,피망2,부러커리6,참외2,호박2,단호박2,토마토2,방울토마토2,옥수수15,등등  모르겠다.

 

 물주기 좋게  호스도 설치 했는데 아무레도  스프링 쿨러로 바꿔야 될것 같구만  설봉아  조언좀 해도?

 멀리 노고단과 왕 시루봉이 있어 그래도 위안이 되는구나!!!

 

진옥이 빌라(바닥에 카페트 깔아주고) 짖는다고  하루가 다가고

 

 덤으로 칠복이도 찍혔네!!

 모두들 바쁜 농번기에  건강 챙겨 가면서  잘들 지네시구려!!!!

[운천펜션(간전면권수한)]

농장 이쁘게 잘가꿔 나가내요^^*금년에 대풍 이루세요^^*

[곰돌이(토지/서서식)]

어버이날 수고 많이 하시고..나도 가고 싶었는디....

[청마조경/마산면]

칠복이는 올 여름에 된장 바르죠 ? 힛 ~

[곰돌이(토지/서서식)]

잘 지내지? 된장는 않되고 고추장이 더 얼큰하고 좋지않을까????

[우암(지송도.피아골)]

바다에 가고 싶었는데 .....그림으로나마 잘 보았어요. 행복하게 사는것 부러바요.........

[곰돌이(토지/서서식)]

요즘 자주 보지못해서 미안 ,시간내서 소주 한잔 어때?

[설봉(마산/이백규)]

농장을 아주 멋지게 꾸며놓으셨구만요.

[곰돌이(토지/서서식)]

자네농장에 비하면 소꼽장난이지. 우짜든 모래 와서 한번 보고 조언 해도.....

[레종(방희정)]

형수님 시중에 칠복이 진옥이도 챙겨줘야 하고 거기다 고추농사까지 벌리시면 이번여름 계곡에 발담그고 피래미통 놓을수 있을련지요..

[곰돌이(토지/서서식)]

긍게~~~~잉. 내말이 그말이여!! 하지도못하면서 바쁜척 하니 올여름이 걱정이네..

[파아란 바다(광의/총무 강율)]

잡아 먹을걸 왜 연못에 넣습니까 기냥 회떠오라 하시지....ㅎ

[곰돌이(토지/서서식)]

그래도 관상용으로 갈치 한 두어마리는 있어야지^^^*

[숲속세상]

올 농사 풍년나십시요

[곰돌이(토지/서서식)]

농사도 아니고, 그냥 놀리기는 조금 머시기 해서 뭘 심을까 아직도 고민중 입니다

[생지꽃(김선영)]

너무 멋진 집이고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하동가는길에 길섶에 즐비하던 전원주택 동네가 맞나요~?
보기 좋아 보이덴데요^^

[곰돌이(토지/서서식)]

모든 것을 보는 눈은 같을것이디 어찌그리 이쁜 표현으로 글 다시는지, 저는 영 글에 젠병이라서.... 문수사 가는길 에 보이는 마을은 사람은 살고 있는집은 1곳이고요,나머지11곳은 10평남짓으로 도시사는 사람들의 별장식으로 휴일날 많이 이용 한답니다. 저희는 하동쪽으로 토지면사무소 500미터전(문수사올라가는4거리반대편)에 큰길 오른쪽에있는 30여가구 살고있는 용정마을 입니다 .지나는 길에 시간나시거든 차 한잔 하고 가세요.

[하샘]

꼬치밭도좋고 일 많이하셨군 너무 무리하지 마시게 서식이동상 걱정돼~?

[곰돌이(토지/서서식)]

행님!!! 바쁘셔도 얼굴 한번 뵈야 하는디 네가 영 무관심이여서 말이 아닙니다.조만간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