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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받은 메일을 정리한 것입니다>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는 증거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쩐지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왜? 무슨 증거라도 있는 건가!”
“응, 번번이 아침에 들어와서는 자네 여동생과 같이 잤다고 핑계를 대거든.”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는 뭐라고 얘기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런데, 마누라가 그렇게 말한 날 밤, 나는 자네 여동생과 분명히 함께 있었단 말일세.”
1m 쇼트퍼트 놓쳤을 때, 핑계형 골퍼는 “에이∼씨, 떠드는 통에…”
자학형은 “아이고 죽어라 죽어”
▲ 1m 안팎의 쇼트퍼트를 놓쳤을 때
-어이없어 머리를 긁적이며 웃는 미소형.
-하늘을 한없이 쳐다보며 크고 긴 한숨만 내뱉는 한숨형.
-“에이~씨 떠드는 통에…”를 연발하는 핑계형.
-“아∼ 난 안 돼 난 안 돼”를 연발하며 끝없이 낙담하는 자조형.
-“아이고 병신 같은 게 죽어라 죽어”를 부르짖는 자학형.
-다음 홀로 이동하는 것도 잊어버리고 정신을 못 차리는 혼비백산형.
돈 따려면 ‘약 올리고 칭찬하라’
▲ 위로하는 척 약을 올려라
동반 골퍼가 1m 이내의 짧은 퍼팅을 놓쳤을 때 정말 안됐다는 말을 크게 한다. “중요한 퍼팅이었는데 그걸 놓쳤으니 정말 아깝다”고 말하고 상대방의 부아를 돋운다. 가뜩이나 화가 나 죽겠는데 옆에서 부추기니 얼마나 많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될지 상상해 보라. 다음 홀 티샷은 영락없이 뒤땅이다.
▲ 의식적으로 칭찬하라
일방적인 칭찬도 상대방에게는 부담이다. ‘티샷은 천하일품’이라거나 ‘퍼팅은 최고’라는 찬사도 듣는 이에게는 마음의 짐이 될 수 있다.
칭찬을 들은 만큼 마음의 부담은 늘기 마련이다. 어느 한 자세에 대한 세부적 칭찬을 집중적으로 한다. “당신은 스윙할 때 왼팔이 전혀 굽어지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브샷이 항상 똑바른 것 같아”라는 말을 하고 나면 다음 샷부터 상대는 더더욱 왼팔을 쭉 뻗기 위해 신경 쓰다가 폼이 망가질 것이다.
▲ 상대방을 향한 거침없는 멘트는 보약
굿샷이라거나 버디찬스라는 등의 구호성 멘트는 상대방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기도 하지만 경직되게 만들기도 한다.
▲ 운전을 안 할 수 있으면 하지 마라
운전자 멀리건을 준다고 할 정도로 운전은 힘든 노동이다. 골프장이 멀다면 운전은 더욱 피곤한 일이다.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안 하는 것이 낫다. 가는 동안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좋다.
집·필드서나 막강한 ‘홀의 위력’
당장 헤어질 듯 싸우다가도 하룻밤 한 이불 속에서 자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출근하는 남편에게…
“자기야, 일찍 들어와야 해.”
“알았쪄.∼”
필드에서 오비에 해저드 벙크 뒤땅을 연거푸 하다 보면… “에이씨, 이놈의 골프 왜 배워가지고…. 오늘 이후로 골프 치나 봐라. 역시 골프는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아.” 자신을 자학하면서 당장 그만둘 듯하다가도 10m짜리 퍼팅이 성공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집에서나 필드에서나 역시 홀의 위력이 큰 법.”
“그것도 못 올려”… 해서 안될 말
라운드 도중 공이 잘 안 맞는다고 심하게 스스로를 자책하는 행위. 이는 동반자들의 분위기까지 해칠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예를 들면 “에이∼씨, 지랄하고 있네.”
“야, 이 닭대가리야. 그것도 못 올리냐?”
“아이고 병신 육갑 떨고 있네.”
할아버지의 새장가
비뇨기과 병원에 80세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렀다.
의사:할아버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할배:응… 아∼ 글쎄… 내 나이 80세에 20세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아.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 한 거야.
아 참… 이놈이 이거(그것을 떡∼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의사:(입맛을 쩝쩝 다시며…)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응. 해봐!
의사: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 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 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 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혔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총 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저런, 얼빠진 놈. 쯧쯧. 그래서?
의사:숲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드디어 집채만 한 곰을 떡 발견한 거죠.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 다가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며 땅! 하고 쐈더랍니다.
할배:저런.
의사: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곰한테 잡아먹혔겠지.
의사:아니에요. 포수가 빗자루를 총인 줄 알고 땅! 쐈더니 곰이 팍∼ 쓰러져 죽더랍니다.
할배: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의사:(무릎을 팍! 치며)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세대별로 본 추석에 듣기 싫은 말
―10대:공부는 잘하니? 너 몇 학년이지? 너 어디 대학 갈 거니?
―20대:결혼은 언제 할 거니? 취직은 했니? 살이 많이 쪘네?
―30대:너희 회사 돈은 많이 주니? 애기는 언제 낳을 거니? 아직도 대리야? 너희 회사는 승진도 안 시켜주니?
―40대:주름이 많이 늘었네? 애들은 공부 다 잘하니? 집이 많이 좁네? 어서 큰 집으로 이사 가야겠네?
남자 말의 속뜻
▲내가 저녁 준비 도와줄까?
(어째서 여태 저녁식사가 준비되지 않은 거야?)
▲여보, 쉬었다 해. 당신 과로하고 있다고.
(그놈의 청소기 세탁기 소리 때문에 TV를 볼 수 없단 말이야.)
▲여보, 물질적인 것이 있어야 우리의 사랑이 증명되는 건 아니잖아.
(나 또 결혼기념일을 잊었단 말이야.)
▲내 기억력이 얼마나 나쁜지 당신 잘 알잖아.
(난 첫키스를 했던 여자의 집도 기억하고 내가 소유했던 자동차들의 번호도 죄다 기억하지만 당신 생일은 잊어먹었어.)
▲그 옷 끝내주는군.
(제발 그만 입어 봐. 나 허기진다고.)
상담료
모임에서 의사와 변호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둘의 얘기는 의사에게 의료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자꾸 끊겼다.
화가 난 의사는 변호사에게 물었다.
“누가 이런 때 법률 상담을 해달라고 귀찮게 굴면 어떻게 하세요?”
“상담을 해주죠.” 변호사가 말했다.
“그런 다음에 청구서를 보내요.”
의사는 그대로 해보기로 했다.
다음 날, 의사는 전날 해준 상담에 대한 청구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청구서를 부치려고 하는데, 우편함에 변호사가 보낸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첫 번째 데이트에서 남자가 여자를 집 앞에 데려다 준 뒤 물었다.
“제가 올라가서 커피 한잔 마실 수 있을까요?”
여자가 답했다.
“음, 저는 처음으로 데이트한 남자를 집으로 들이지는 않아요.”
남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러면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어떠세요?”
억울합니다
어떤 남자가
자동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왔다.
경찰이 그의 범죄 사실을 추궁했다.
“당신 뭐 땜에 남의 차를 훔친 거지?”
그러자 남자는 억울하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난, 훔친 게 아닙니다.
묘지 앞에 세워져 있기에 임자가 죽은 줄 알았다고요!”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칠판이 웃으면?
킥보드
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 번씩 시험해서 모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 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생활속의 알파벳
구름속에 숨어있는 : B
5월5일을 좋아하는 : I
수박에서 귀찮은 것 : C
모기가 먹는 것은 : P
당신의 머리 속엔 : E
닭이 낳는 것은 : R
밤 말을 엿듣는 것은 : G
입고 빨기 쉬운 : T
기침이 나올 때는 : H
맹구가 군대를 갔다
그런데 맹구가 철모를 벅벅 긁고 잇었다
그걸 친구가 봤더니 갑자기 말한다.
"야 머리가려우면 철모 벗고 긁지 왜 그렇게 긁냐??"
그러자 맹구 왈,
"야!! 너 그러면 길가다가 엉덩이 가려우면 바지 벗고 긁냐??"
영구가 있었다
영구는 수학시험에 0점을 맞아
선생님과 1:1로 공부했다
"영구야! 수학시험 0점이 뭐니??"
선생님은 아주아주 많이 화가 나 있었다
"좋아, 그럼 기초부터 가르쳐주지 1+1이 뭐지??"
"잘, 모르겟는데요"
"너 정말 밥통이구나!! 그래 그럼 이렇게 해보자
너랑 나랑 더하면 얼마지?"
영구 왈,
"아! 그건 알아요. 밥통 2개요!!"
맹구의 몸속에 사는 병균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입에 사는 병균,
"맹구의 입냄새는 너무 심해요! 평생동안 양치질도 안하고
심지어는 내 옆에 병균이 양치질을 할 정도라고요!!"
대장에 사는 병균,
"흠! 그건 약과야 대장은 음식물로 꽉차있어!
그래서 가끔은 인간의 배인지 꽉찬 순대인지
헷갈릴 때가 잇을 정도라니까!!"
그런데 유독 옆에 사는 병균은 말이 없다
"오 너는 꽤 살만 한가본데?"
직장(항문 가까이에 있는 곳)에 사는 병균,
"휴.. 난 휴지를 본적이없어...
직장생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ㅠㅠ"
마이클조단이 갑자기 태권도장에 들이닥쳤다
이젠 농구를 평정하고 태권도까지 평정하기 위해서였다
조단은 씨익 웃으며 말하였다
"니가 태권도 9단이냐??"
"그렇다!! 넌 누구냐???"
그러자 조단이 가소로운 듯 말하였다
"난 1,000,000,000,000단(조단)이다!!!!!!!!!!!!!!"
우리나라 14대 거짓말
14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 비행사고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
10위. 교장 : (조회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9위.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8위. 장사꾼 :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7위. 아파트 신규 분양 :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6위. 수석 합격자: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5위. 음주운전자: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4위. 중국집: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
3위. 옷가게: 어머 너무 잘 어울려. 맞춤옷 같아요
2위. 정치인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1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괜찮은데...
노부부와 파리들
어느 노부부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지요.
"오늘 파리를 수놈 2마리와 암놈 3마리를 잡았어요."
"아니. 당신이 어떻게 파리 암놈이랑 수놈을 어떻게 구분해?"
그러자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맥주병 위에서 2마리 잡고, 전화기 위에서 3마리 잡았지요."
유명인의 유머 /링 컨 처 칠 레이건 정주영
링컨의 유머 1미국 대통령 링컨은 원숭이를 닮은 듯한 외모 때문에 못생겼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중요한 유세에서 상대 후보가 링컨에게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 인격자야!"라고 하자
링컨은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중요한 자리에 왜 하필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라고 했다. 링컨은 이 유머 덕분에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다.
링컨의 유머 2
청년 시절 링컨이 급하게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겼는데, 그에게는
마차가 없었다. 마침 그때 마차를 타고 시내에 가던 노신사를
만나게 되었다."어르신, 죄송합니다만 제 외투를 시내까지 갖다 주실 수 있겠습니까?""외투를 갖다 주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시내에서 당신을 다시
만나 외투를 전해 줄 수 있겠소?""그거야 염려하실 것 없습니다. 제가 항상 그 외투 안에 있을 테니까요."
링컨의 유머 3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는 성격 차이로 종종 갈등이 있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메리는 약간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메리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
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인 링컨에게 항의를 했다.링컨은 가게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조용히 부탁했다."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주인 양반께서는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 주십시오."
링컨의 유머 4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 아들이 싸움을 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물었다."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다."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행했을
뿐입니다.""도대체 무슨 일인데요?""네, 제가 도넛 세 개를 사왔는데,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개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처칠의 유머 1
세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유머 사례를 남긴 윈스턴 처칠은 90세
까지 장수했다. 말년에 한 젊은 기자가 그를 인터뷰하면서 말했다."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러자 처칠 왈."내년에도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는가. 자네는 아주 건강해
보이는데 내년까지는 충분히 살 것 같아. 걱정 말게나."
처칠의 유머 2
어느 신문기자가 처칠에게 장차 정치가가 되고 싶어 하는 젊은이
들을 위해 훌륭한 정치가의 자질이 무엇인지 한마디 해 달라고
부탁했다.처칠이 대답했다."십년 후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정확히 내다보고 자신있게
예언해 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기자들이 자신의 말을 다 받아 적은 것을 확인한 후 처칠은 한 마디
덧붙였다."그리고 그 십년 후 자기의 예언이 틀렸을 때 그 이유를 지극히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요."
처칠의 유머 3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급한 볼 일로 화장실에 갔다. 마침 걸핏
하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 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다. 처칠은 멀짜감치 떨어져서 일을 보았다.노동당 당수가"총리, 왜 날 피하시오?" 하고 묻자,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하잖소?"
처칠의 유머 4
여든이 넘은 처칠이 어느 모임에 참석했을 때, 그의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한 여인이 말했다."바지 지퍼가 열렸군요."처칠은 당황하지 않고 말했다."걱정 마세요. 죽은 새는 결코 새장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까요."
처칠의 유머 5
어느날 처칠이 연설하러 가려고 택시를 탔다.그때 택시 기사가 하는 말."죄송합니다, 손님. 다른 차를 이용해 주세요. 처칠이 연설하는
걸 들으러 가야 하거든요."처칠은 기분이 좋아서 기사에게 1파운드를 주었다. 그러자 기사가
말했다."그냥 타세요. 처칠이고 개떡이고 돈부터 벌어야지요."
처칠의 유머 6
어느날, 처칠의 늦잠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정적(政敵)은 점잖게, 그러나 차갑게 꼬집었다. 하지만 그냥 물러설 처칠이 아니었다."글쎄요. 당신도 나처럼 예쁜 부인과 함께 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꺼요."
처칠의 유머 7
처칠 수상이 외회에서 회의를 하는 도중 어느 여성 의원과 심한
논쟁을 벌였다. 흥분한 여성 의원이 차를 마시는 처칠에게 말했다."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틀림없이 그 찻잔에 독약을 넣었을 것입니다." 처칠은 웃으면서 응수했다."당신이 만약 내 아내였다면, 나는 주저없이 그 차를 마셨을 것이오."
처칠의 유머 8
영국 수상 처칠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어느날 그의 친구가 찾아와 처칠에게 물었다."자네는 왜 나무만 그리나?"그러자 처칠이 대답했다."나무는 '이 그림은 나를 닮지 않았는데요!'라고 잔소리를 하지 않잖아."
레이건의 유머 1
1981년 3월, 레이건이 저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을 때의 일이다.간호사들이 지혈하기 위해 레이건의 몸을 만졌다. 레이건은 아픈
와중에도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농담을 했다."우리 낸시에게 허락을 받았나?"얼마 후, 부인 낸시 여사가 나타나자 이렇게 말해서 그녀를 웃겼다."여보, 미안하오. 총알이 날아왔을 때 영화에서처럼 납작 엎드리는
걸 깜빡 잊었어."
레이건의 유머 2
재선에 나선 레이건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젊은 후부 먼데일에게
나이가 많은 것에 대해 공격을 받았다.먼데일 "레이건 대통령, 본인의 나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레이건 "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지 않기로 했습니다."먼데일 "그게 무슨 말이죠?"레이건 "당신이 젊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레이건의 유머 3
레이건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유명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가 끝난 뒤 무대로 올라가던 낸시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우스꽝스럽게 넘어지고 말았다.
당황한 나머지 얼굴이 빨개진 아내를 보고 레이건이 큰소리로 말했다."여보, 분위기가 무지 썰렁해서 박수나 웃음이 필요할 때 넘어지기로
하지 않았소?"그 순간, 많은 사람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레이건의 유머 4
레이건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 멕시코를 방문하여 연설한 적이
있다. 연설을 마치고 자리에 앉자 청중은 시큰둥한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 그는 조금 창피스러웠다.다음 연사는 스페인어로 연설을 했는데 말끝마다 박수를 받았다. 레이건은 더욱 창피하여 그런 기미를 감추기 위하여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박수를 쳤다.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미국 대사가 그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주지사님, 저 같으면 박수를 치지 않겠습니다. 지금 저 사람은
지사님의 연설을 통역하고 있거든요."
클린턴의 유머
미국의 보수주의자인 밥 도너 의원이 클린턴 대통령을 공격했다."당신은 병역기피자에다 바람둥이야. 그리고 완전히 쓰레기야!"그러자 클린턴은 언론을 통해 도너 의원의 공격에 여유있게 화답했다."밥 도너 의원을 볼 때마다, 이 친구에게 광견병 치료제가 필요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지 부시의 유머
수년 전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자신의 모교인 예일대 졸업식
에게 한 연설이다. "우등상, 최고상을 비롯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여러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C학점을 받은 학생 여러분께는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유머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있을 때, 한
쪽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그 모습을 보고 누군가가 "회장님,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라고 했다.정 회장이 답했다"아니, 오히려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머슴과 아내
어느 머슴이 열심히 일해 준 댓가로
주인이 직접 중매를 서서
하녀와 짝을 지어 주었다
예식을 올린 그들은
주인이 마련해 준
신방으로 들어 가
신랑 신부는 뜨거운 사랑을 주고받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된 하녀가
몸을 비틀고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 쳤다.
그러자 머슴신랑은 점잖게 주의를 주며
"이봐 이렇게 소리 지르지 말고 조용해"
누가 들으면 부끄럽지 않아
하고 말하자
하녀는 얼떨결에
이런 말을 하였다.
.
.
.
"어머 ! 어쩌면... 당신도
주인 나리와 똑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 전라도 사투리로 쓴 사랑고백시 ♥
나 ~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래
나를 요로코롬
사로잡아 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멀해
줬다고 나~가 요로코롬
다 주고 싶다요?
당신이 먼 말을해
뿌렀길래 나~가
요로코롬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당신이 나 흔테헌
거시기 헌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롬 띠뿐다요?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가
요로코롬 끊지를
못흐고 매달린다요?
당신이 나 흔테 먼
도움을주길래 나가
요로코롬 당신흔테
기대뿐다요?
당신이 나 흔테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요로코롬
기분이 조아 뿐다요?
가만히 봉께 당신은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롬
난리를 친다요?
맨날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주씨요.
당신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맘이
거시기 해뿌요.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
흔갑소~이?
당신이 봉께
긍거같소?
안긍거같소?
당신은 알고
있것지라~이 ?
나가요...
저 우에 장미꽃을
당신흔테 바칠텡께 나 맘을 쪼까알아주먼
마누라의 복수
거실에서 모처럼 집안 일을 하던 남편이 부인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 해지는구만....저기 베란다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
이런 이런..."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다리를 걸치며 집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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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빠진 쪼그만 총각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흥!!" (크크)(크크)~~형
과다 섭취
한 의사가 부인에게 남편의 원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처방으로 하루에 알약 한 개와 위스키 한 잔을 먹이라고 했다.
한 달 뒤 다시 찾아온 부인에게 의사가 물었다.
“알약과 위스키는 잘 들고 계신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그게, 알약은 조금 밀렸는데 위스키는 6개월 치나 앞서갔네요.”
정지와 감속의 차이
한 남성이 차를 타고 시내를 지나가다가 경찰관에게 적발돼 차를 세웠다.
그 남성이 물었다.
“왜 차를 세우게 한 거요?”
경찰관이 답했다.
“당신은 정지신호에서 멈추지 못했어요.”
그 남성이 답했다.
“나는 속도를 늦췄어요. 그렇지 않았나요?”
“맞아요.” 경찰관이 인정했다.
“음. 속도를 늦추는 거나 정지하는 거나 같은 거죠.” 그 남성이 말했다.
그러자 경찰관은 야간 곤봉을 뽑아 들고 남성의 머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제, 말해봐요, (때리는 것을) 멈출까요, 아니면 속도만 늦출까요?”
웃는 이유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딸은 부모님에게 두 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몇 달이 지나자 마침내 사진사가 찍은 두 분의 사진이 도착했다.
그런데 평소 굳은 표정인 아버지가 웃고 있는 모습이어서 딸은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물었다.
“그 사람 어떻게 아빠를 웃게 한 거죠?”
“그 사진사는 여자였단다.”
두 가지 소식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오자 아내가 그를 맞으면서 말했다.
“여보, 좋은 소식도 있고 좋지 않은 소식도 있어요.”
그 소리에 잠시 긴장했던 남편이 좋은 소식부터 들어보자고 했다.
“좋은 소식은요, 에어백이 확실하게 제구실을 한다는 거예요.”
아내가 이렇게 말하자 남편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그러니까 우리 차는 결딴난 거란 말이지?”
남자의 생각
약간의 나른함이 시작될 오후.
요란한 음향과 함께 카톡 메시지가 도착했다.
“여보, 힘들죠? 사랑해요. 안녕.”
아내로부터 온 메시지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드디어 카톡을 개설해 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알았군….’
비싼 이유
한 남자가 쥐약을 사려고 매점에 들렀다가 갑자기 쥐약 값이 비싼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남자는 “도대체 성분이 뭐란 말이오? 스테이크라도 되나?”라며 비꼬듯이 물었다.
그 말을 들은 멀구가 이렇게 대답했다.
“쥐한테는 최후의 만찬이잖아요.”
범인은 누구?
한 식당의 테이블에 산타클로스, 양심 있는 변호사, 정직한 국회의원, 경찰이 앉아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돈다발이 있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 암흑 상태가 됐다.
잠시 후 불이 켜지자 돈다발이 사라졌다. 누가 가져갔을까?
범인은… 경찰!
왜?
나머지는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여자가 군대에 가면
1. 다이어트 투정을 안 하게 된다.
(수많은 정상적인 체격의 여성이 비만이라 착각하는 기현상의 나라. 대한민국의 여성들, 거기서 다이어트한다고 ‘쑈’하면 바로 국립묘지행이다)
2. 라면의 새로운 조리법을 알게 된다.
3. 1등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손빨래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5. 군대 안 간 놈들을 욕할 수 있다.
6. 낯이 두꺼워진다.
7. 뻥이 는다.
(대개 여자가 군대 가면 전투병과는 안 되지만 특전사 였다고 뻥치게 된다)
8. 사이코를 많이 만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생활을 위해 감내해야 한다. 별의별 인간을 다 만날 수 있는 곳이 군대다.
9. 가슴이 커진다. (매일 팔벌려뛰기와 구보로 가슴이 안 생기려야 안 생길 수가 없다)
10. 대한민국의 모든 욕을 하게 된다.
먹느냐 먹히느냐…
며칠 전 모 대학교 화장실 문의 맨 위에 컴퓨터 사인펜으로 쓴 듯한 이런 내용의 낙서가 있더군요….
남자가 먹는 걸까…
여자가 먹는 걸까…-_-
그 아래에는 기다렸다는 듯한 다섯 개의 리플이 달려 있었습니다.
(필체와 사용한 펜의 종류로 보아 각각 다른 사람들이 달아놓은 것이었음)
먼저…
의대생 : 남성과 여성의 신체구조를 생각해볼 때 남자가 먹히는 것이다.
신방과 : 그러나 여자가 먹힌다고 해야 여론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신학과 : 신은 남성과 여성에게 똑같은 권리를 부여하셨다.
그러므로 서로 먹고 먹히는 그물관계라고 할 수 있다.
사회학과 : 남성 중심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한국사회에서는 사회적 강자인 남자가 사회적 약자인 여자를 먹는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달아놓은 영문과 학생의 리플이 있었으니….
영문과 : To eat, or to be eaten.
집이 다섯 채?
뚱뚱한 중년 부인이 카바레에 갔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손을 잡아 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자 그 부인은 제비들이 있는 곳을 왔다갔다하면서 자기한테 집이 다섯 채 있는데 잘만 하면 한 채는 줄 수도 있다고 중얼거렸다.
아니나 다를까, 그 말을 들은 한 제비가 접근하면서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2차로 장소를 옮겼다.
일이 끝나고 나서 남자가 집 한 채를 요구하자, 부인이 ‘다섯 채를 주었는데 무슨 소리냐’며 펄쩍 뛰는 것이 아닌가.
“가운데 전원주택 1채, 위에 우방 주택 2채, 뒤쪽에 쌍둥이 빌딩 2채….”
당구의 5대 정신
- 공처럼 둥근 마음,
- 당구대 같이 넓은 생각,
- 큐대 같은 곧은 의지,
- 초크 같은 희생정신,
- 시간을 아끼는 말,
“났어요.”
손자와 할머니
한 남자가 최근 건강한 손자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도 그의 우울함이 날로 심해지자 보다 못한 친구들이 물었다.
“무슨 일이야, 손자를 본 게 기쁘지 않나?”
“글쎄… 그것뿐이라면 좋지만, 앞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군.”
사오정의 커닝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보고 있는데 ‘before’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사오정이 옆 친구의 답을 힐끔 봤더니 ‘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답을 적었다.
‘지짐이’
골프 변태 10인 10색
1. 파(par)는 못하고 허구한 날 보기(bogy)만 하는 사람.
2. 공알(ball)을 만지지(touch) 않으면 치지 못하는 사람.
3. 자기 구멍(hole)이 있는 그린보다 남의 집 그린(처갓집 그린)에 잘 가는 사람.
4. 드라이브만 치면 조루(쪼로, topping)하는 사람.
5. 그린에서 항상 3∼4 퍼트해서 구멍(hole)에 약 올리는 사람.
6. 홀인원으로 한번에 구멍(hole)에 넣어버리는 무례한 사람.
7. 구멍이라는 구멍(벙커, 워터해저드 등등)에는 다 한번씩 들어가보는 사람.
8. 롱 퍼트 들어갔다고 퍼터 자랑하는 사람.
9. 퍼트만 하면 바로 넣지 못하고 구멍(hole)만 건드리고 나오는 사람.
10. 항상 19번 홀(?)을 찾아 집적거리는 사람.
골프 고수 중에는 보통 6, 8번 변태가 많다 !!
야구와 골프\
프로야구 선수와 프로골퍼가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한가롭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야구선수가 말했다.
“나는 진로를 잘못 선택한 것 같아요. 그동안 엉뚱한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프로 골퍼가 말했다.
“무슨 말이에요? 야구계에서 훌륭한 경력을 쌓았잖아요.”
그러자 야구선수는 대답했다.
“그럴까요? 야구에서는 100타를 치는 데 1년이나 걸리지만 골프에서는 단 1개월밖에 안 걸렸어요.”
너무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 옆에 있던 쪽문
에 한문으로 '다부유시(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
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
이 높은 분일 거야, 도사 같은 그분을 만나봐야지!!'
하고 문 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옆집에서 러
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왔다.
"어...이 거기서 뭐하는 거야?"
"아...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 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뵙고 싶은데요...,"
"그거? 그건 내가 적은 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고요?그럼 이 "다
부유시(多不有時)'의 뜻은 뭡니까?"
"아... 이거? 참내!! 디불유시(WC)야.다불유시!! 다부
유시(多不有時), 젊은이는 그것도 몰라?"
' ,,,,, '
엄마가 보는 자녀의 등급
1등급 ; 공부를 잘한다.
2등급 ; 성격이 좋다.
3등급 ; 건강하다.
4등급 ; "지 애비 닮았다!"
누가 더 빨리 뛸까?
두 수녀가 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왔다. 낌새를 눈치 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그래도 계속 따라왔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 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자."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도착했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 있게 뛰어 오는 게 아닌가!
"무사했구나! 어떻게 빠져나왔니?'
"뭐,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느님! 어~어찌 된 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 뭐라고? 오...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 장 다 본겨?"
"수녀님도, 참,,,치마 올린 뇬하고 바지 내린 넘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믿을 수 있는 친구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두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친구 부인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해서 몸이 달았다.
친구 몰래 접근해 별 유혹을 다해 보아도 지조가 굳은 부인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100만원의 돈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부인도 돈 앞에 굴복하여 급기야 약속했다.
"내일 우리 남편이 출장을 가니까 그때 오세요."
다음날 아침, 돈이 급한 친구는 출장을 떠나는 그 부인의 남편에게 100만원을 꾸었다.
"급한 데 쓸 돈이 있어서 그러는데 몇 시간이면 돌려줄 수 있으니 좀 꾸어 주게, 내 꼭 자네 부인한테 갖다 주겠네."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어제 내 친구 다녀갔지?"
아내는 얼굴이 변하여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100만원 갖고 왔지?"
"예 ...,"
그러자 남편은 안심이 된 표정을 지으며,
"역시 그 친구는 믿을 수 있어."
오대양 육대주
아들이 학교에서 내 준 숙제를 아버지에게 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아들 왈,
"아빠 오대양 육대주가 뭐예요?"
"아... 그거! 오대양은 김양,박양,최양,이양,조양,이게 오대양이야, 그리고 육대주는 소주,맥주,고량주,포도주,백제주,막걸리 이게 육대주야!!"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 아들은 그대로 노트에 적어서 학교에 가져갔다.
아들은 선생님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았다. 집으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께 야단을 맞았다 고 항의를 했다.
이 때 아버지는,
"맞는데... 다시 한 번 보자!!"
하면서 아들의 노트를 보고는,
"아... 막걸리가 아니라 탁주야!!"
스님이 목욕탕에서
스님이 혼자 열심히 씻었다.
등을 씻지 못한 스님은 거울을 보고 있는 한 아이에게 부탁했다.
"어이. 학생 내 등을 좀 밀어봐!"
"아저씨! 아저씨는 누군데 나보고 등을 밀라하십니까?"
"나 말인가? 나 중이(中二)다."
그러자 학생은 벌떡 일어나 스님 뒤통수를 치면서,
"짜샤!! 난 중삼(中三)이야!!"
웃음의 십계명
'억지로라도 웃어라'
'함께 웃어라'
'힘들 때 더 웃어라'
'마음까지 웃어라'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한번 웃고 또 웃어라'
'크게 웃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