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이스라엘 땅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치르느라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은 거의 4000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여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온 땅의 주인되시는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해결하셔야만 합니다. 오늘은 그 싸움의 원류인 아브라함시대로 돌아가서 오늘날의 원형을 보고 더불어서 주님께서 다시오실 이스라엘에 대한 소망을 굳게 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사라를 매장할 땅을 구하는 아브라함
『창23: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
♣ 헤브론: @/rb]j,(2275, 헤브론) 헤브론은 하바르(rb'j;, 2266)에서 유래했으며, '연합, 동맹' 또는 '마법사'를 의미한다.
♣ 지도자: aycin(5387, 나시) 들어올려지다, 우두머리, 군주, 지도자
2, 막벨라굴을 값을 주고 사서 사라를 장사한 아브라함
『창23: 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하매 10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 막벨라: hl;Pek]m' (4375, 막펠라) 막펠라(지명)는 카팔(lp'K;, 3717: 겹치다, 포개다)에서 유래했으며, '막벨라'라고 음역하며, 아마도 '이층 동굴'이란 의미일 것이다.
3, 아브라함의 소유라고 확정된 헤브론지역의 막벨라 밭과 굴
『창23: 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 확정:!Wq(6965, 쿰) 일어나다, 일어서다, 세우다
4, 막벨라굴이 있는 헤브론이 갖는 구속사적의미
1) 헤브론지역을 점령하는 유다지파의 갈렙
『수14: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2) 성전을 세우는 모리아땅이 헤브론지역에 있다
『대하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2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넷째 해 둘째 달 둘째 날 건축을 시작하였더라』
3) 주님께서 탄생하실 베들레헴이 헤브론지역에 있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눅2: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
4) 복음을 완성하신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장소가 예루살렘이다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결론
온이스라엘교회가 오랫동안 기도해오던 야탑으로의 이전이 실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분당에 있는 큰 교회로의 이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더불어서 온이스라엘교회의 이름이 가지고있는 의미와 같이 육신적인 이스라엘백성들과 이방인의 연합을 이루는 사역에 온 힘을 쏟는 교회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 다시오심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가는데 큰 쓰임을 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