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飛禽島)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면적 : 45.25㎢,
해안선 길이 : 64.1㎞
위치 : 동경 125°55′, 북위 34°45′(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35㎞)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비금도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 에 이르며, 지난 1996년에는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배에서 내려 수대선착장을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지금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 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황금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대도시의 유명백화점과 계약 재배되고 있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다. 더욱이 이곳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너무도 아름답다. 시뻘건 태양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과,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바둑기념관이 있다.
또한 비금도과 도초도는 연륙된 형제섬으로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이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며, 뜀뛰기나 강강술래, 밤달애 놀이, 석장승, 내촌 돌담 등 섬 특유의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볼거리
출처 : 가보고싶은 섬 : http://island.haewoon.co.kr/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기암절벽
비금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기암절벽들이 바다를 감싸고 있다.
목포항에서 가산과 수대를 오가는 배들이 수시로 있는데 차를 싣고 가는 일반선은 약 2시간 정도, 쾌속선은 약50분 정도 소요된답니다...차를 가지고 오시면 편하지만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긴하죠.
일단 비금하면 넓은 모래사장이있는 원평해수욕장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손꼽을수 있죠. 이곳은 해당화가 피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또 해수욕장하면 하느넘이죠. 탁트인 서해로 저멀리 홍도와 중국을 볼 수가 있죠. 또한 기암절벽들이 제각기 다른형상을 하고 있어서 참멋있죠. 그리고 길이 꼬불꼬불해서 커브 하나하나를 돌때마다 어마어마한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정말멋있더라구요...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그밖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철세들의서식지인 칠발도를 비롯한 수많은 무인도들이 딸려있어서 날씨만 괞찬다면 어디서든지 갯바위낚시터로서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주 어종은 우럭,농어,민어,장어,숭어,등등 수많은 잡어들이 강태공들의 손맛을 기다리고 있죠... 낚시장비만 재대로 갖춘다면 정말 대어를 건지실겁니다..
그리고 이곳은 천일염의 본고장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일염이 생산된곳이기도 합니다...그러니까 특산품인샘이죠... 특산품으로는 빼놀수 없는게 뽀빠이하면 생각나는것 바로 시금치입니다...한겨울에 생산되는것으로 무공해와 게르마늄성분의 토양에서 자라는것이라 맛이 육지것과 달라서 제값을톡톡히하죠....맛을보니까. 정말이지 뽀빠이가 힘넬만 하더라구요..
이밖에도 자랑하고픈게 많이 있는데 글로 다 표현을 못하겠네요...직접오셔서 부족한걸확인하시고 가시면 어떨까요??? - 김은규
출처 : 신안군 문화관광 : http://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bigeum/place/place_02/page.wscms
하누넘 해소욕장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없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국립공원지역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대중교통과 숙박,음식점등 이 들어설수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KBS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해변이 하트모양을 닮아 하트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인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섬 소년 이세돌, 세계의 별이 되다.
세계대회 15회 우승,
2012년 3월 국내 랭킹 25개월 연속 1위 질주로 연속 랭킹 1위 신기록 작성,
신안군은 조훈현에 이어 한국바둑을 이끌어갈 천재 기사 이세돌이 태어난 곳이다.
이세돌 바둑기념관은 신안군이 낳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옛 비금 대광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 이후 이세돌 바둑기념관은 이세돌기사 제자들의 개관기념 방문을 필두로 하여 전국의 바둑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인근의 이세돌 생가와 함께 비금도의 관광코스로 자라잡고 있다. 특히 기념관 뒤편에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망각의 길을 지나면 천혜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명사십리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해변과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풍력발전기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 섬들이 환상적인 절경 선왕산
선왕산(255m)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전국 최초로 도서 등산로가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선왕산의 숲과 암벽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벨벳처럼 곱고 맑은 모래와 잘 조화되어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잔잔한 바다 위의 작은 섬들은 그야말로 장관이어서 비금도의 보물이기도 하다. 특히, 산 정산에서 바라본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과 그 너머로 떨어지는 짙은 석양은 섬에서의 하루를 충만하게 한다.
대동염전
비금도는 광복 후 섬에서 한국인에 의해 최초로 천일염 생산에 성공한 곳으로 알려졌다.비금에서 천일염 생산에 최초로 성공한 사람들은 평양에서 염전 기술을 습득하고 고향에 돌아온 '박삼만' 과 그의 기술을 바탕으로 천일 염전조성을 시도한 '손봉훈' 이었다. 이들은 7명 내외의 조합을 구성하여 1946년 3월에 수림리 앞의 갯벌을 막아 시험염전 축조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최초의 천일염전은 성공했다. 천일염 생산에 성공하자 1948년 무렵 450세대의 비금주민들의 염전조합을 결성하고 보리개떡과 나물죽을 먹으며 1백여 ha가 넘는 광활한 염전을 조성해 내는 데, 이것이 '대동염전'이다. 비금도는 섬지역 천일염의 시발지로서 의미가 크며, 천일염전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대동염전은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소재지 : 비금면 가산리 123-35외
- 지정번호: 등록문화재 제362호
첫댓글 기 춘 참석 합니다
MTB. 한백일 참석합니다
만날때까지 모두건강하세요 !
승겸 , 재이씨도 참석 합네다 ! 매일 좋은일만 가득히 !!
일이있어서 못가요 안전하고 줄겁게 들다여오세요
이재환부부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