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8일 성북구의회 김일영구의원 구정질문 취지.
하월곡동 169번지에 방치하고 있는 무허가 건물이 철골로만 흉하게 서 있는 것을 통행하는 모든 분들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성북구와 노원구 강북구의 교통의 요충지 이며 북부 지역의 중심 지역 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의 지역인 성북구 장위동 주민들 대부분이 아침 저녁으로 이곳 월계로를 경유하여 미아사거리 방향으로 통행하며 시내로 출 퇴근 등을 하고 있는 지역 입니다.
성북구 하월곡동 169번지 지상에 흉물스럽게 뼈대만 세워져 있습니다. 이 무허가 건물이 성북구 도시 한복판에 약7년이나 방치되어 있다는 것은 행정청과, 구의원들의 비난이 있기도 합니다. 건물 겉에는 공사하던 상태 그대로 있으며 바람이 불면 공사 흔적이 너들거리고 있어 주변의 환경뿐만아니라 도시 미관을 완전히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장위동과 월곡동 주민들은 동네 들어오는 길목에, 그 흉물스런 무허가 건물이 있어 항상 눈살을 찌푸리며 다니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다음은 무허가 건물의 축조 경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성북구 하월곡동 169번지에 건축물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월계로 확장 공사 및 미아사거리 주변 구조 개선 공사로 사업인가 가 고시 되어 건물 총 449㎡ 중 430㎡만 구간에 저촉되어 2006년 1월 보상후 철거 되었으며 토지는 총 152㎡ 중 104㎡가 편입되었음,
잔여로 남은 토지는 48㎡이며 건물은 1층과 2층이 9㎡입니다. 헐어내 3층과 4층 10㎡의 건물도 처음에는 존치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1층 2층만 잔여 건물로 남아 있지만 당초 잔여 건물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3층과 4층 10㎡은 자진 철거되고 나머지 1층과 2층만은 현재 존치하고 있습니다.
건축주는 기존 존치 건물이 1층 4㎡ 2층 5㎡ 총 9㎡로 좁아서 건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 존치 건물을 살리기 위해 뒤편으로 연이어 에이치빔으로 증축을 하였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증축 면적은 1층18㎡ 2층 18㎡이며 존치와 증축 건물이 총 면적 4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