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학교 3일차 .. 주님의 은혜가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어른 성도들이 많이 참석해서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오전전 11시 20분경 점심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김목사가 아프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같대요. 이미 한국에서도1번,캄보디아에서 2번 병원을 간적이 있습니다. 교회를 지을때 마다 산통을 하듯 김목사가 요로결석에 걸리네요. 예전에 로얄 인터네셔날 병원을 갔습니다. 3~4시간 요관 확장제와 마약 진통제를 맞으면 결석이 빠져나왔습니다. 3~4시간에 3~400백불 진료가 나왔지요. 이번엔 좀 싼 곳을 가고싶어서 검색해서 치료가능한 곳을 갔습니다. 12시에 성도들을 태우러 가야하는데 김목사 혼자 놔둘수가 없어 다른 선교사님께 부탁을 하고 저는 다니엘 학교에 갔습니다. 걱정되어서 어떻게 하고 있은지 전화했더니 집에 간다고 합니다너무 작아서 깰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약 먹으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다니엘 학교를 하고 있는데 김목사가 연락이 왔습니다. 빨리 오라고요. 5분 일찍 끝내고 성도들 다 태워주고 집에 가서 김목사 태워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옆구리 1개, 요로에 한개가 있더라구요. 의사분이 요로경하 결석제거술을 하겠다 합니다. 카메라를 요관에 넣어서 하는 시술입니다. 잠시 뒤 간호사가 와서 수술비가 2000불, 하루밤에 300불 이라고 하더라구요. 멀정한 사람을 피검사허고 심장 검사하고 그러더니 너무 큰 액수에 놀라서 전도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남편도 요로결석에 걸린적이 있었거든요. 전도사님이 거기 너무 비싸다고 교회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오라고해서 옮겼습니다. 그쪽 병원비만 180불 지불하고 진통제만 맞은거지요 ㅠ.ㅠ
옮긴 병원 의사는 참 친절합니다. 외국인도 캄보디아 사니까 캄보디안이래요. 같은 가격을 받겠다고 하더라구요. 시설도 괜찮고 쾌적합니다. 시술도 안해도 된대요. 링켈이랑 진통제 주면서 스스로 빠져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밥도 물도 못먹은 상태라 화장실을 자주 못가고 결석이 안나와서 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하룻빔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목사 병원에 있다니까 전도사님 부부와 선생님이 달려왔네요..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녁 7시에 와서 새벽 1시까지 있가가 갔습니다. 병원비는 얼마 안나올거러고 하더라구요..
기도해주세요. 요관에 있는 요로결석이 빨리 나오도록.. 허리에 있는 결석은 스스로 분해되서 나오게 기도해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잠도 못자고 있는 김목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통증이 사하지고 깊이 잠을 잘수 있게요..
첫댓글 아침에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요관에 있는 것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신장에 남은 하나가 성령님께서 파쇄하셔서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