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 부개동쪽 첫공사 발주로 늦은시각 오후7시30분에 집에 도착 하였다. 방에 불이 켜져있는게 아니던가? 어랍쇼. 분명 출근때 소등을 하였건만 와이프가 들어온게다 저녁을 혼자먹고있다. 자기가 시장봐서 내가 아침에 해논 밥을 절반퍼서 먹는중 냉장고에 내반찬이 이것저것 있는데 먹겠냐고 질문에 고개만 젓는다. 안먹는다고. 속으로 아? 이치가 내건 절대 안묵겠다. 잠시후 시장에서 사온 반달떡 이랑 옥수수 를 내게 살그머니 내어 놓는다. 우린 헤어진지 40일 별거한지5개월ㅋㅋ 오래전부터 우린 사생활 간섭은 일체 말도 섞질않는다. 둘다 자존심쌔고 고집불통 퇴근하기전 방안의 쓰레기 빨래감 방을 모두 청소하였고 식기 세척도 가스렌지 도 갈끔이 대청소를 하여 있었다. 내방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또 채널 싸움이 벌어졌다. 알겠씀!제가 졌다. 내방침대에 바로 누어 있었는데 옆방에서 이불을 가져오더니 내방 침대밑에서 잔단다. 그동안 살면서 함께방을 쓰덜 못하게 하였으니 그이유는 건설현장에서 일마치고 들어온 남편에게 내방들어오덜마! 이 오물덩어리야? 이긍! 참눼 기성을 받아 오만원권 뭉치를 자기방에 내동이치면서 들어가도되나요? 응! 들어와? 어디서 이케 많이도 수금을 했당까? 히 힉 좋아죽는다 그것도 잠시 그것 절반은 석고하고 부자재 사야 하니 보관 ㅋㅋ 에잇 이 화상아? 빨랑 내방에서 존말할때 나가슈! 우린 요로콤 살았답니다 ㅋ 우린 서로 한마디도 말을섞질 않았다. 그게 서로간 더 편하다. 지금심정에 와이프가 합하자? 말자? 이런식 이 아니다. 요즘석고가 귀해 명절전 독일일주일 다녀 온후 일군들이 자재구입이 제대로 안되니 공기를지연 결국 기성에서50%뒤로 대금이 밀리니 한달동안 임금은 다 주고 새삼 나의 경비일체는 30일후로 나머지 대금나올때 까정 살얼음 판이다. 그럴때 우리 와이프가 나타난게다. 지난번 헤어질때 거금위자료로 안겨준게 있을터인데 한 일ㅡ이천 달라고 하곤 싶은데 하덜 않았다. 내방에 침실을 본인 스스로 와서 자고 있는데 함 냘름덮쳐볼까?도 해봤건만 한번 싫다고 헤어진 마당에 왜?왔어 ? 할수도 없고 본인 스스로 퇴장하기만 기둘려야 한다. 아침에 또 출근을 하는데 와이프가 한마디 한다. 돈벌러 가? 왜? 응 ! 있잖아 모든 생활세간살이 자기에게 두고 갔잖아? 막상다 주고 갔더니 자기는 새로 Tv 냉장고 세탁기 장농모두 새로 샀단다. 이번 기성나오면 이대금 몽땅 줄꺼지! 대략뽑은게2.000만원이다. 물론 자기는 무이자 활부를 카드로끊곤 내겐 현찰로 달란다. 나영재는 돈 지갑에 있으면 다 쓴단다. 어쩐지 아침에 바지 왼쪽 뒷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우측뒷주머니로 옮겨져 있으니 핸폰도 내몰래 잠잘때 뒤지기라도 할까봐 모든 톡이랑 문자지우기도 여럿 ㅋㅋ 왜?또 와이프가 내게 돌아왔는지? 의문이다. 지금새로 여인을 구할려고 했더니 한달 얼마를 준다는게 문제는 아니고 여자입장에선 뭘? 바라는지 어떤조건이면 재혼할수 있을지 이게 간단치가 않다. 그냥 맘에 맞으면 애인하고 생활비 주면 된다는 막연한 내생각은 어느 회원이 보내준 쪽지로 한방맞았다. 왜?상대 여님의 생각은 전혀 하덜않습니까? 여자들이 모두들 나영재님! 생각처럼 돈에 눈이 멀은사람뿐인가요. 아니 지라? 조건은 많이있죠 주거가 일정하게 아파트 등 이 공여될수 있는가? 와!비용 만만찮다. 새장가를 가야할까? 그냥혼밥먹을까? 아님 집으로 내방에 기어들어온 와이프랑 얼마간 주고 없었던 별거로 치부하고 쓰싹 할까? 비용대비 와이프가 싸게 먹히는게 맞긴 맞다. 울와이프는 고래도 사즐모회원아닌가? 내 글 내 일거수 일체를 암암리 감시하는 ㅎㅎ 사실 울 와이프 내게 사사건건 간섭 1.파마한다고 하면 못하게투정 2.사우나찜질방 가자고 하면 내가 금방 나올터인데 뭣하러 같이 가냐고 핀잔 3.외국가자고 해도 싫다.라고 경비 ㅎ 4.춤방에 가자해도 싫다.라고 그냥 머니만 벌어오고 이다음 노후는 자기가 책임 진다.하니 맨날 속는 기분 또 나영재가 어디로 튈것같아 살얼음판 걷는다나? 뭐라나? 비수리 방장님이하 글객들의 맞댓글이 필요합니다. 오늘수원모임 참석독려 부탁도 중앙모임도 ㅇ번지에서 새로이 하신다고 센시아님 ㅡ순대국 ㅡ응원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