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행복주주
 
 
 
카페 게시글
요리정보방 스크랩 ♪ 한우 꽃등심! 오이부추 샐러드와 맛있게 먹는 방법
행복주주 추천 0 조회 30 10.02.17 16: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의 요리 포스팅은 아주 간단하면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보았어요.
ㅋ 서두부터 거창하게 특별이라는 메뉴를 쓰는것이..거창하게 시작을 하지요?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11일 목요일에 저녁에 먹은 메뉴예요.
아침부터 집을 나서 일산 킨텍스에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를 돌아보고 집에 들어오니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주부라는 직업이 본업이니.. 맛있는 저녁준비를 하여야겠기에.. 얼른 샤워하고..
킨텍스에서 가지고온 재료로 간단하게 저녁을 차렸답니다.

밥을 앉히고 부추를 잘라오고(부추는 맛짱 집에서 길러 먹어요.) 간단히 뚝딱뚝딱!
ㅎㅎ 죙일 집을 비웠지만, 저녁시간 정확하게 맞쳤답니당~^^



요거이 오늘 메뉴의 주인공! 박람회장 꽃보다 한우 전시관에서 받아온 꽃등심이예요.
현장에서 시식을 하였지만,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 오늘 저녁메뉴로 준비하였습니다.

아이스팩으로 포장을 해 주시어 싱싱채 그대로 잘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하여..오늘은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간단한 오이부추샐러드(오늘에 조연입니다.)와
오늘에 주인공은 꽃보다 한우! 횡성한우 꽃등심 구이를 준비 하였답니다.


◈ 한우 꽃등심! 오이부추 샐러와 맛있게 먹는 방법 ◈



냉장고 있는 버섯 몇개와 양파,마늘을 꺼내어 저며 썰었어요.
오늘에 주변재료(?ㅋ)

하지만, 주연이 조연때문에 빛나듯이..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들이랍니다.^^



부추는 맛짱이 길러 먹는 부추예요.

해묽은 것은 굵게 나는데 지난번에 잘라서 바게트 부추피자를 만들때 먹었고
이 가느다란 부추는 씨를 심어서 처음 수확한거랍니다.

가늘어서.. 서로 엉켜 있어요~ㅎ
잘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뒤에 물기를 빼 주고 손가락 길이로 잘라줍니다.



오이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후에 반으로 갈라 어슷썰어 준비를 하고 양념장을 준비하여 둡니다.

이렇게 재료를 따로따로 준비하여.. 먹기직전에 무쳐내면 되요.

 



한우 꽃등심은 ,, 굵은소금 약간만 뿌려서 버섯과 함께 구워 주세요.

후추가루는 뿌리지 않았지만, 기호에따라 후추가루를 뿌려도 됩니다.

한우의 특징중에 하나이지만.. 오늘 구운 한우 꽃등심은..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그리 싱겁지 않아요.
그대로 드셔도 .. 고기 자체에서 ..살짝 간이 배인듯한 맛과 고소하고 단맛이 난답니다.



맛짱은 가스렌지 그릴에 구워 주었어요.
위 아래 단, 블을 다 켜고.. 고기가 너무 타지 않도록 구워주면 되요.

조금 촉촉하게 구우려면.. 그릴바닥에 물을 약간 넣은후에 구우면 도움이 된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는 부추와 오이에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재료] 오이1개, 부추 한대접이상, 버섯, 양파,마늘
          맛술 3숟가락, 멸치액젓2~3숟가락(지인이 집에서 만든 액젓), 설탕 2분의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고추가루 2분의1수가락, 레몬즙 3숟가락


* 레몬즙은 은은한 향이 나는 정도예요.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를 넣은데 많이 넣으면 식초의 강한맛때문에 다른맛이 약해지니 약간만 넣으면 됩니다
.



양념을 할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썰렁썰렁 무쳐 주면 됩니다.



간은 심심한 정도이니 참고하시고,
먹기전에 양념장을 뿌려 살짝 무쳐내는 것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요거이 기특한 부추 오이 무침! 제대로 말하자면 ..

고기와 함께 먹는 한국식 양념으로한 부추오이샐러드랍니다.



오이부추샐러드를 만드는동안 한우 꽃등심이 잘 익었네요..ㅎㅎ
버섯과 양파는 너무 구워지는것 같아 중간에 꺼냈습니다.



ㅎㅎ 이렇게 준비한것이 외출한 오늘에 메뉴예요

ㅋ 맛짱이 바쁘긴 바뻣나봐요.
서둘러 만들고 사진을 찍느라.. 그릇에 양념이 묻은것을 몰랐네요.
보시기에 조금 거슬리더라고 .. 그냥 이해하고 애교로 봐주시길요~^^;;



먹기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고~ㅎㅎ

평소에는 고기판에 구워 바로 먹지만 오늘은 그릴에 구웠기 때문에 따로 잘라서 담았어요.



같이 구운 버섯과 양파, 마늘도 담아줍니다.



드실때는 한우 꽃등심과 구운버섯등을 넣어 쌈을 싸 주시면 되요.
ㅋ 삼짱은 필요없고,.,지난가을에 담군 파김치를 넣고 같이 먹었답니다.

* 개인의 기호에 따라 쌈장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부추오이샐러드와 버섯 그리고 한우꽃등심!

샐러드의 양념을 순하게 하였기 때문에..상큼함이 그대로 이고,
함게 먹는 고기에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양념을 하지 않고 구워 먹는 고기는 .. 그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도록  야채를 준비하여 주면 되요.
오늘에 오이부추 샐러드와 구운버섯, 구운양파,구운마늘이 바로 그런 야채랍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지고 온 한우의 양이 얼마 안되어 맛짱네 가족이 입 맛을 다시는정도~ㅋ
입에 들어가 순식간에 사라져.. 살짜기 허무하기도 하였어용~-,,-

한우! 좀 비싼긴 하지만.. 맛은 절대 보장하는 맛입니당
가격이 저렴하면 얼마나 좋을꼬~!!



간단하지만 럭셔리한 한우 꽃등심구이!

순한 오이부추 샐러드와 먹으면 한우 꽃등심 자체의 맛을 잘 느끼면 먹을 수 있고,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 병어고추장볶음쌈장 ▲ 스팸고추장 쌈장   ▲ 양파된장볶음쌈장   ▲ 우렁쌈장               ▲ 참치쌈장

 

★ 이벤트 많이 응모하여 주시고 상품 받아가세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