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퀸
어제 대구 갔다오고 휴일이라 조용할줄 알았더니
손님이 많아 바쁜하루를 마감하고
늦은 새벽까지 애아빠랑 영화보고 잠잘 겨를도 없이 출근준비하는 애아빠
오늘은 영천에 다녀온다네요
옷 챙겨드리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오늘은 제게 온지 7개월이 다 되어서야 얼굴이 활짝핀
울 여왕님을 모셔 왔습니다
수입아이 뿌리 없는 애를 첨들였었는데
뿌리가 잘 내리지 않으니 얼굴도 안피고
오랜시간 실망을 주더니
지금도 뭔가 2% 부족한듯 하지만
그래도 제모습을 갖쳐 가는것 같아 흐뭇하네요
그섬에 내가 있었네
책을 좋아하는 울서방님을 위해
지난 토욜에 기쁨이열리는창 언니께서 직접 사서 보내주신 책입니다
손때묻은 책은 다른분께 선물해 드리고
제겐 새책을 보내주셨어요
토욜에 받았지만
토. 일욜은 가게가 바빳고 대구 갔다오느라
이제야 사진 올리며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책 선물을 받고 울 아저씨 어린아이 마냥 얼마나 좋아하는지~
서방님이 반은 읽어 내려간것 같아요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랬어요
기쁨이열리는창 언니 정말 감사해요
비록 책 한권이지만 언니의 맘을 다 얻은것 같아 넘 넘 행복 합니다
인테넷에서 글로만 주고 받다가
서로가 정이들어 인연이 필연이 되고
이제 서로에게 꼭 필요한 그런사람이 되자고 다짐해 보는 행복한하루 입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바이올렛 퀸 첨으로 뿌리없는 애를 들이고 얼굴 피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야 사진찍었답니다이 아이 이후론 절대 뿌리없는 수입다육은 들이지 않겠다고 맘먹고 절대 들이지 않는답니다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가을로 접어 드는것 같아요 조금씩은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울님들 한주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바아올렛퀸 목대도 있구 얼굴도 이쁘고 이젠 자리도 잡았으니 단장하는 일만 남았네~~~ 나도 도서관에 가봐야겠네, 그 섬에 내가 있기위해서~~~
그섬에 내가있어도 좋지만 내 안에 그섬을 들이고 싶네요 어려운 책 아니죠 요새 문자 접한지가 하도 오래라
아직바빠서 책을 접하지 못했답니다어제 상주대학교에 근무하시는 단골 손님께서 오셨는데 울릉도 갔다오셨고 올 가을에는 제주도 일정 잡혀있다 하시길래 여러가지 대화 하시다가 제가 기쁨언니께 받은 책을 잠시 드렸었어요가을여행에 도움이 되겠다고울 애아빠 다 읽고 제가 읽으면 빌려 라 하시더라구요전 그섬에 제가 있음 좋겠는데 역시 울 박커스 언니는 통도 크셔요그섬을 아예 사십시요
굵은 목대 있다고 이리 저리 돌아가며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세월이 느껴집니다. 완존 좋아요. 정말 뿌리 없는 것 뿌리 내리는데 시간이 넘 걸려요. 물 언제주나 뿌리가 나왔는지도 궁금하고. 맞아요.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환경 적응 해 땅에 착지를 한 놈이 속을 썩이지 않을 것 같아요.
바이올렛퀸도 멎지고받은 책도 겁나 멎지고 두분의 우정도 겁나 멋지고
네 전부다 멋지지요제가 젤로 좋아하는 울 기쁨언니 입니다직장 생활하시고 수험생 자녀도 있어 생활이 빠듯한데도 남모르게 나눔도 많이 하시지요제가 언니가 없다보니 힘들때나 어려울때 의지를 많이 하는분 입니다늘 감사하는맘으로 살아요창에 언니가 보이면 절로 힘도 솟구요
울집에 쟈는 줄기가 물러버리공~~~~첨엔 핑크빛으로 물들어있더만~~~당췌 물들생각도 않고~~~미챠~~~~~
어머 그래요 울 고수 언니야도 무르는 수가 있어요 전 물을 잘 안주니 잘 크진 않지만 그런데로 잘 견디는것 같아요앞으로 물러 보내지 않게 더 굶겨야겠어요
방금 가입하고 구경왔네요 다육들이 무지많은가봐요왕초보입니다 하야로비님 잘 부탁드립니다근데 다육이는 판매를 안하십니까화분만 판매합니까
일어나라님워요방금 가입하시고 구경와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울 회원님들 전부 친절한 분들이니 님의 다육도 서로 공유하면서 친하게 지내요아직 다육이 판매는 보류중이구요지금은 화분과 생활자기 토우인형만 만들고 있어요구경하시고 예쁜분 많이 품으세요
저는 이제 한 되어가는 왕초보입니다 구경시켜드릴게 없어요하야로비님꺼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바이올렛 퀸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목대가 크고 송이도 크네요. 수형을 하야로비님이 만드신건가요 수형만들줄을 몰라서리...철사를 감아 서서히 구부리나요 그러다 목대 부러지면 어케요.방법 좀 갈켜주세용.^^
얼굴은 튼튼하고 허벅지는 완죤히 천하장사급으로 품으셨구랴.. 맨날 저리 멋진 아가들만 올리면 국민 다육이만 키우는 난 어디로 가리까 그리고 좋은 책은 서로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서 보내드렸어요.세권 사서 제가 한권 읽고 로비님 한권.그리고 화분 보내준 동생에게 한권.. 다 좋다고 하시니 넘 감사해요.
언니 책 넘 감사해요 이리저리 바빠 저나도 못했어요죄송합니다첨에는 그리 크지 않은 여왕님이었는데 많이 자랐어요뿌리 내리니 잘 크는것 같아요이제 물들일만 남았네요
항상 글로만 이렇게 접할수밖에 없지만 오고 가는 인정이 세상사는 진정한 맛이 아닐까 싶어요~!! 글구 우리 바이올렛퀸...허벅다리가 마치 밍이 허벅다리 같아요~!! 완전 짱짱합니다~!
뿌리가 없어 구부러졌나 했더니 자빠뜨린거야기쁨님이 기쁨을 하셨네.
고수님들 다육이 넘어질듯 하더니 ~일주러 그렇게 하는거네요 ~ㅋㅋㅋ역쉬 이뽀요~
바이올렛 목대가 아주 튼실합니다 분도 아주 이쁘구요
아띠님르오실때마다 늘 잊지 않고 예쁜 리플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마당에는 멋진 분들이 많으세요. 제가 마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지요. 저도 그분들 한사람 한사람 알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답니다.
네 맞아요 도연님 저도 그렇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애정이 가고 인연이 필연으로 다가 온답니다자주 뵙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