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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의 기초
흙과 나무는 우리 고유의 건축자재....
예전의 건축 소재는 나무와 돌과 흙이 대부분 이었고 이것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을 지었다.
하지만 건축 기술이 발달하고 자재가 좋아져 다양한 소재들이 하루가 다르게 건축 현장에 나와 신축되는 주택을 살펴보면
골조와 벽체 등은 온통 시멘콘크리트에 완벽한 단열재인 스치로플로 중무장해 외부와 차단하였고,
창문은 닫으면 외부의 소음은 물론 바람 한점 들어올 틈 없는 3중4중의 페어그래스 알미늄새시,
방바닥은 물에 썩지도 않는 비닐 소재의 바닥재, 하다 못해 도배지도 물걸래로 닦을 수 있게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물론 간편하고 실용적인 재료지만, 의도적인지 무지의 소치인지 몰라도 친근감 있는 자연 소재는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시멘콘크리트는 60년 동안 굳고 60년 동안 분해되는 화학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바닥재료, 벽지 등 내부 화학재료가 유해 성분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기에
결국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특히 신축주택에서는 다양한 재료에서 많은 양의 유해 화학 성분이 상당 기간 발생한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건축
주택의 자재도 풍수에서 음, 양을 따져서 중요시한다. 우리 고유의 건축 자재를 살펴보자.
흙은 생명의 근원이며 순수한 자연 소재다.
예전부터 흙(황토)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건축 자재로도 사용하였지만 민간요법으로 독버섯이나 복어 알의 중독에
黃土(진흙) 속에서 나는 물을 지장(地漿)이라 하여 이 물을 먹으면 해독되는 작용이 있어 때론 의약품으로도 활용하였다.
요즘 세인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원적외선이 흙에서도 발생하여 건강에도 좋다.
한 여름 햇빛에 시멘트벽은 70~8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나 흙의 소재는 그보다 10~20도 정도 떨어져
단열 효과가 시멘트보다 월등히 좋으며, 흙의 특성상 자연 습도 조절 능력도 뛰어나다.
목재도 흙과 같이 자연 습도 조절 능력이 있고 목재 고유의 향이 발생하여 건강도 지켜 준다.
방구들로 쓰던 운모나 자연석은 황토와 같이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인체에 생명의 기를 더해 준다.
또한 지붕도 순수한 흙으로 만든 기와로 마감하여 전체적으로 자연소재를 조화있게 활용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고유의 건축 자재는 단순한 재료의 개념을 뛰어넘어 인간과 자연이 같이 호흡하는 자연과학적인 기능이
함축되었던 것이다. 아파트 단지내 人道를 온통 시멘트나 아스팔트로 포장된 것을 흙바닥에 자갈 등을 깔아 시공하면
조금이나마 자연적인 멋도 있고 거주자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공법이 될 것이다.
조금만 머리를 쓰면 어느 정도 우리 고유의 멋도 내면서 실용적인 생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우리보다 더 잘사는 외국의 예를 보아도 목재나 흙 등 자연 소재를 주로 쓰고 부수적으로 실용적인 현대 소재를 사용하여
주택을 짓는 것이 기본이다.
<자료: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 풍수도사’>
명당 찾을 때는 겨울철이 유리....
일반인들은 풍수를 복잡하고 난해한 학문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선입견을 갖기 때문에 풍수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반신반의하거나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풍수는 순리에 맞게 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접근 방법에 따라 의외로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
풍수의 기본 논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앞이 막히면 안된다, 햇볕이 잘 들어야 한다, 통풍이 원활히 되야 한다 등 누가 보아도 극히 원칙적인 것이다.
특별히 전문 풍수가들이 알고 있는 갑자을축이나 음양오행을 몰라도 사람 살기 좋은 곳이 풍수상 길지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풍수적 길지를 찾기에는 겨울철이 최적이다.
멀리서 보아도 겨울에 눈이 다른데 보다 빨리 녹는 곳은 풍수적 길지가 되는 것이다.
눈이 쉽게 녹고 얼음이 얼지 않는 곳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이고 주변 환경이 추운 바람을 자연적으로 막아 주는 지역인 것이다.
풍수에서 명당을 찾을 때 꿩이나 동물들이 쉬는 자리가 명당이라고 한다.
꿩이나 노루가 머무르는 자리는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을 막고 자신을 위협하는 외적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조망이 좋은 곳이다. 동물들은 본능에 따라 이러한 길지를 찾아가는 것이다.
풍수에서 좋은 땅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지역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곳이 많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풍수적 길지를 찾으려면 요즘 같은 한겨울에 찾는 것이 적격이다.
*겨울에 추운 집은 여름에도 더워......
우리나라는 춘하추동 사계절이 있어 봄에 초목이 성장을 하여 여름에는 산야가 숲으로 덮여지고
가을에는 색색으로 단풍져서 계절마다 의복이 바꿔져 진정한 토지의 상태를 알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한여름같이 산에 수목이 우거져서 매입하려는 토지를 가려 볼 줄 아는 전문가가 아니면 정말로 좋은지 나쁜지를
알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동안 수목이나 풀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 자연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지기에
풍수에 문외한이라도 길지와 흉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특히 전원주택지는 채광이나 통풍 등 살펴보아야 할 것이 많다.
다른 계절에는 한번에 전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겨울철에는 누구라도 쉽게 판단되기에 전원주택지를 구입하고자 할 때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 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같은 이치는 도심에 있는 부동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할 때도 위치나 건물의 구조가 나쁘면 아무리 난방을 잘해도 춥기 마련이다.
다른 집보다 추우면 난방비도 더 들고 수도 배관이나 기타 설비도 동파되기 쉽다.
겨울에 추운 집은 여름에도 덥기에 누구라도 쉽게 좋고 나쁨을 알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부동산 거래가 없는 겨울철에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거래가 활발한 봄이나 가을에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그러기에 ‘풍수에서 땅은 겨울에 보고 사는것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자료: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풍수 박사>
방위, 계절, 집안사정을 고려해 이사해야..........
예로부터 이사갈 집의 방향에 따라서 건강, 사업, 재물, 가정 등이 잘되거나 못된다고 믿어 왔다.
그래서 액운이 있거나 불길한 일이 생길 것으로 예측되는 방향으로는 이사를 하지 않았다.
특히 세살, 겁살, 제살 등 이른바 삼살방으로는 이사가지 않았으며, 나이, 운수, 날짜, 일진 등이 맞지 않아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 같은 풍습은 현대 과학에 맞지 않는 미신으로 일축하기보다는 선조들이 이사로 인해 변화되는 주거 환경에 조심했던 것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선조들이 이사에 신중을 기했던 까닭은 풍수적인 입장과 함께 심리적인 영향을 중요한 것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다. 이사는 살아가는 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사를 함으로써 살아가는 습관이 달라지게 되며 가옥의 구조, 지리적 변화 등 부동산적 환경도 현격히 바뀐다.
또 주거 형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생활형태 역시 달라진다.
*이사로 인한 환경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도.....
특히 집안에 노인이나 어린이, 병약자가 있을 경우 이사로 인해 변한 환경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독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했을 경우 잘 뛰놀던 아이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노인들은 폐쇄된 집안에 갇혀 지냄으로써 신체 리듬이 깨어질 수 있다.
오순도순 함께 살던 지역주민들과 멀리 떨어져 살게되면서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햇빛을 충분히 받던 남향집에 살다가 북향의 주택으로 이사한다면 환경이 변하여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기도 한다.
우리나라 대도시 가구의 60% 이상이 남의 집에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고,
거주 기간도 평균 1년4개월이라고 한다.
내집을 마련하는데 적어도 8~9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적어도 6번 이상을 이사해야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50%를 넘어서 아파트가 주거형태의 주류가 돼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방향이나 위치를 자기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그저 추첨에 의해서 정해지는 대로 입주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일반인들이 이사를 중시하지 않는 경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조장하기 때문이다.
삶의 터전을 찾아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는 이사는 방위 계절 집안사정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는게 순리이다.
요즘처럼 쉽게 이사가는 풍조에서 벗어나 선조의 경험적 지혜를 다시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료 :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풍수 도사’>
조망권 따라 부동산 가격도 차이 심해...........
부동산가격과 풍수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풍수에서 길상으로 보는 조건을 갖춘 부동산은 가격이 더 나가고 흉상인 부동산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게 보통이다.
이 같은 이유로 강이나, 들, 바다가 보이는 곳, 또는 기가 흐르는 도로에 접해 있는 부동산은 가격은 보통보다 30%정도
비싸게 형성된다. 특히 요즘에 중시되는게 조망권이다.교통 접근성이나 생활여건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한강조망권 때문에
분양에 성공하는 아파트나 업무용빌딩이 적지 않다.
조망권의 중요성은 아파트에서 단적으로 나타난다.
압구정동의 현대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도로변보다는 한강변을 따라 지어져 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파트 값이 훨씬 비싸다.
심한 경우에는 같은 평형 아파트 가운데 강이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의 가격차이가1억원에 이른다.
조망권이 중요시되는 것은 단순히 아파트에 국한되지 않는다.
업무용빌딩이나 상업용 빌딩도 마찬가지이다. 바람의 흐름이 좋고 채광이 잘 되는 건물이라야 조망권이 확보되며
풍수에서도 조망권이 확보된 건물을 좋은 건물로 본다.
*풍수상 길흉의 영향은 부동산가격도 좌우..........
어떤면에선 음양의 조화를 중시하는 풍수에서 양의 흐름을 막고 있거나 기의 흐름이 끊겨진 곳에 위치한 건축물을
나쁘게 보고 그 반대의 건축물을 좋게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막다른 골목에 있는 집이 부동산 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요즘 서울시내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주거지는 대부분 시내가 바라다 보이는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해있다.
평창동 성북동일대의 전망이 좋은 곳의 주택가격이 그 아래쪽 교통이 편리한 곳보다 가격이 더 나가는 것도 맥을 같이한다.
결국 부동산가격이 풍수상 길흉의 영향을 받는 셈이다.
이같은 원리에 따라 일조권이나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주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앞건축물에 가려서 건물이 어둡고 그늘지면 생활환경이 나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와 함께 집을 구할 때는 도로의 위치도 주의해 봐야 한다.
주택이 도로보다 낮은 곳에 있으면 집 모양이 흉하기도 하지만 생활하기에도 불편하다.
풍수에서 도로를 물로 보기에 도로보다 주택이 낮은 곳에 있다면 물이 집안에 차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도로를 타고 이동하는 자연의 기운도충분하게 받을 수 없다.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주택이나 부동산의 가격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 같은 점에서 풍수와 부동산가격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자료: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풍수 박사’>
굴곡 없는 햇빛 충분히 받아야.........
주택이나 건물에는 대개 마당이 있다.
마당은 형태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르게 불린다.
건물 앞에 있으면 앞마당, 뒤에 있으면 뒷마당, 건물 안에 있으면 안마당으로 불린다.
또 사랑채 앞에 있는 사랑마당, 행랑채로 둘러쌓인 행랑마당도 있다.
마당은 집안에서 장독대나 허드레 창고, 정원 등의 역할을 했다.
요즘같이 자동차가 많은 시대에는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마당은 단순히 작업공간이 아니라 건물과 함께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풍수에서 마당은 하늘의 기운을 받는 장소로 본다.
그래서 땅의 기운을 받는 건물과 짝을 이루어 생기를 발생시킨다고 생각했다.
음양의 이치에 따라 건물은 땅속의 생기, 즉 음기를 받아들이며 마당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기, 즉 양기를 받는 곳으로
여겼던 것이다.
풍수상 집터를 잡을 때 건물은 땅의 기가 모여있는 혈로 보고 건물에 딸린 마당은 명당으로 보는 것도 같은 논리이다.
사람이 사는 공간에 양기를 수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많은 양기를 받아들이려면 마당이 넓어야.......
이에 따라 많은 양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마당은 넓어야 좋다.
옛말에 ‘뜰 가운데 있는 나무를 한곤이라고 하는데 뜰 가운데 오래 심어 놓으면 재앙이 생긴다’,
‘마당 가운데 나무를 심으면 한달에 천금의 재물이 흩어진다’,
‘큰 나무가 마루 앞에 있으면 질병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마당을 수목으로 채우면 양기를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해 해롭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마당은 평탄하고 굴곡이 없으며 배수가 잘 돼야 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또 모퉁이가 반듯하여 비틀어짐이나 구부러짐도 없어야 좋다.
그러나 요즘엔 주거문화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위주로 바뀌고 있어 가구별로 마당을 갖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렇다해도 창문을 크게 만들어 채광효과를 높이고 불필요한 수납물을 정리해서
방안 공간을 가능한 한 넓게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양기와 음기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료 :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 풍수 도사’>
생긴 모양에 따라 길·흉 따져............
가상에서 건물의 모양새가 유별나거나 단조로워서는 안된다고 한다.
토지의 위치와 건물의 용도에 따라 균형을 이뤄야 하며 외형은 단정하고 보기에 부담이 없어야 좋다.
풍수에서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도 생긴 모양에 따라 길흉을 따진다.
물이 흐르듯 너울진 산을 수산(水山), 하나의 정점을 갖고 솟은산을 나무와 같다하여 목산(木山),
산이 뾰족뾰족한 것은 불같은 형상이라 하여 화산(火山), 정상이 평평하고 후덕한 산은 토산(土山),
정상이 둥근 산은 금산(金山)등 산을 모양에 따라 오행(五行)으로 구분한다.
산의 모양이 수려하고 광채가 나면 청(淸)이라고 하여 길상으로 보았고 살이 찌고 중후하면 탁(濁)이라 하여
길흉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석했다. 또 산 모양이 추악하고 거칠면 흉으로 봤다.
이렇게 구분한 것은 산의 모양에 따라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성격이 각기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보고 지내는 산의 형상에 따라
성격이 다르게 형성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았던 것이다.
주변을 고려한 건물을 지어야................
건축법에는 건폐율과 용적률이 있다.
또 도로의 폭이나 방향에 따라 사선 제한과 일조권 제한도 있다.
요즘 건축물은 주거용이든 상업용이든 수천평에서 수만평까지 대규모로 짓고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건축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일조권 사선제한 등을 피해 가며 최대의 용적률을 확보하려는데서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러다 보니 어느 건물은 계단식으로 지어지기도 하고 칼로 무를 자르듯 삼각형이나 마름모꼴 등 다양한 모양의 건물도 보인다.
이같은 건물은 대부분 수량만을 겨냥해 지은 건물이다.
그러나 밖으로 나타나는 인상을 보고 사람의 선악과 빈부의 정도를 판단하는 것과 같이 건물도 외형에 따라 길상 흉상이
정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건평을 최대한도로 늘리면 임대시 수익이 많이 발생하여 좋지만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모난 형상의 건물은 거주자에게 악영향을 준다.
풍수에서 산이 도심에서는 건물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건축물을 지을 때 설계에서부터 신중을 기해야 한다.
건물은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무리 없이 설계되어 거주자나 외부인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며 결함 없이 지어져야 한다.
굳이 풍수를 거론하지 않는다해도 모나지 않고 편안한 건축물이 좋다는 것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자료: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 풍수박사’>
명당형국,‘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아오는 동안 보다 살기 좋은 땅을 찾으려고 쉼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산지가 많고 4계절이 완연한 지역에서는 명당을 찾는다는 것은 보통의 노력으로는 쉽지가 않다.
지리적으로 우리나라는 북반구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살을 에일정도의 추위가 있고
여름에는 무더운 삼복더위가 있다.
이와 같은 풍토에서 택지 등을 선정할 때 겨울에는 차가운 계절풍을 막아 주는 산이 있어야 되고
여름에는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들일 수 있는 남향이 기본이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치, 즉 지리에 관한 사상은 택지의 선택이나 더 나아가 도시의 자리잡기에까지 적용되었으며,
이렇게 오랜 기간 연구하고 경험하였던 것이 정리되어 풍수지리학이라는 학문이 별도로 생겼던 것이다.
명당 형국은 뒤(북쪽)에는 높은 산이 있어 북풍을 막고 앞(남쪽)쪽은 시야가 트인 넓은 들판이 펼쳐 있으며
좌·우측에는 담장같이 포근히 감싸주는 형상이 되어야 한다는 뜻의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북현무라는 말로
풍수에서는 명당론의 기본으로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적합한 산세나 지형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도 있지만 항시 마음에 딱드는 지역을 찾는다는 것은
백사장에서 모래알 찾는 격이다.
그래서 풍수에서는 어느 정도 자연적 형상에 담장을 쌓거나 수목 등을 심어 채광이나 원활히 통풍을 시킴으로서
풍수적 흠을 인위적으로 보완하여 양호한 환경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렇게 풍수적 결함이 있는 기존 환경을 보강하여 양호한 지역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건축물을 지을 때에도 내부구조의 설계에 따라서 좋게 또는 열악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한 예로 국보52호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의 장경판고는 500여년 전에 축조되었지만 통풍과 일조량.습도 등
극히 과학적인 설계로 창고 안의 공기는 항상 움직여 습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춘하추동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 온도가
유지되어 목판 장경이 특이한 변질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듯이 건축물의 구조도 풍수에서는 중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고층화되는 도시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수십층 높이의 건물들이 건축되어 즐비하게 늘어선 빌딩가에는 빌딩들 사이로 돌풍이 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계곡 사이에서 부는 계곡풍이나 같은 것이다.
이렇듯 인공구조물이 지역적으로 풍수상 환경을 변경시킨다.
또한 햇볕이 잘 드는 멀쩡한 남향집이 어느 날 앞집이 고층으로 건축하여 태양을 막아 음습한 집으로 변하는 것도 이와 같다.
택지의 선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현재의 상태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변하는 것 까지 감안하고
또한 의도한대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료: 슈가랜드의 ‘나도 부동산 풍수도사’>
침실, 풍수에서 큰 비중 차지.......
침실위치에 따라 집이 흉하고 길한다.
물론 예전의 주거생활의 변천을 보면 처음엔 잠자는 곳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생활환경이 좋아진 지금은
다양한 용도로 방이 활용되고 있다.
거주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푸는 곳. 그리고 원기를 회복하는 장소가 바로 침실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생식을 도모하는 곳도 침실이다.
뿐만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루 생활중 수면시간으로 보내는 시간이 길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침실은 풍수에서도
아주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좋은 집 모양을 가진 주택의 방은 나쁜기(氣)를 막고 좋은 기(氣)를 모아준다.
반대로 흉상의 방은 좋은 기를 내몰고 나쁜기를 빨아 들인다.
좋고 나쁜 환경에서 생활이 지속되면 건강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니
방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수면시간 동안 침실의 환경이 얼마나 편안하냐에 따라서 풍수에선 길흉을 가렸다.
◈ 침실, 외부와 차단되고 가족들의 행동이 적은 곳이 적합.......
침실이 현관문과 일직선으로 돼 있거나 부엌에 가까이 있으면 흉이다.
침실의 기능은 잠을 자는 것과 생식을 도모하는 것 외에도 남에게 방해받지 않는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외부와의 차단이 어려운 현관입구, 현관과 일직선인 곳에 침실이 있다면 외부인에게 쉽게 내부를 보일 수 있다.
남이 나의 침실 생활을 본다는 것만으로 불쾌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든다.
또한, 부엌에 가까이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부엌은 집안에서 사람들의 행동이 가장 빈번한 곳이며, 게다가 불을 취급하는 곳이므로 더욱 멀리해야 한다.
한마디로 정리해 보면 침실은 외부와 차단이 필요하고 집안에서도 사람들의 행동이 적은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침실은 일조와 통풍이 잘 돼야 한다.
또한 복잡하지 않아야 하며 인테리어 소품도 철제나 화학제품을 지양하고 자연소재, 천연목재, 면소재를 사용하는게
풍수상 유리하다.
방안에 텔레비젼, 오디오, 화분, 어항 등을 놓고 잠을 잔다면 전자파와 유해 가스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잠을 자고 생활하면 당연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일도 잘되는 것이므로 침실이 적당한 곳,
쾌적한 곳에 있으면 고로 건강도 좋아지고 사업도 잘 된다.
<자료 : 정광영저 ‘부동산 + 풍수 = 도깨비 방망이’>
방위의 기운을 알아야.............
먼저 기본 8방위를 살펴보도록 한다.
이 방위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위로 8방위의 기운을 안다는 것은 기본을 안다는 것이다.
측정방법은 집안의 평면도를 그려서 무게 중심에서 측정하면 된다.
북서방위는 乾(건),하늘을 상징하며 아버지를 상징한다.
성질은 꾸준함, 강건함을 내포하므로 강한 권위와 힘이 내포 되어 있다.
그리고 이 방향에서는 가장중심의 강력한 기가 발생이 되는 곳인데 이 방향으로 안방이 있으면 그 집의 남자는 권위가 있고
출세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남편을 출세시키려면 당연히 이 방향이 가장 좋다.
특히 사업가, 자유업에 종사 하시는 분은 아주 좋다.
어느정도의 입지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향이고 또 2대의 가족이 사는 집일 경우 이 위치는 가장 연장자의 방이 된다.
그런데 이 방향에 안방이 없으면 남편이 출세 못하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쪽 방향에 남편과 관계되는 공간을 만들어도 좋다. 예를 들면 서재의 자리로 만드는 것이다.
이 방향에 아이들 방이 있으면 그 아이는 어른스럽게 되는 경향이 있고 반드시 그런면이 강해진다.
또, 부엌이 이쪽 방향에 있으면 여자가 실권을 쥐는 경우가 많다.
한편, 현관이 이 방향에 있으면 이 집은 무척 바쁜 집안이며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다.
가장 강한 기운이 있는 곳에 출입문이 있으면 기의 움직임이 아주 크다. 따라서 무척 바쁜 집이 된다.
▣ 북서향은 남자의 기운이 강하고 북향은 공부방으로 적합.............
북방위는 坎(감)으로 침착함, 윤택함이 있는 방위이다.
강력한 물의 기운이 있으므로 조용한 생활, 건강함, 조용하고 꾸준한 행복등을 원할때 안방으로 사용하면 좋다.
“나는 출세도 싫고 조용히 살고파” 한다면 이쪽 방향으로 안방을 쓰면 된다.
단, 취직을 할려는 사람이나 결혼을 할려는 사람은 쓰면 안좋지만,
아이들을 수재로 만들고 싶으면 이쪽에 공부방을 만들면 아주 좋다. 그러나 아이들 방을 만들면 공부는 잘 할지 모르나
내성적이며 활달성이 떨어지므로 만약, 아이가 너무 활발하고 정서불안일 때는 그때는 이쪽 방을 주는 것이 좋다.
한편, 부엌이 있으면 여자는 근검, 절약하는 경우가 많다.
이쪽 방향의 방은 난방을 잘해야 하며 아파트의 경우는 난방이 대부분 잘 되기 때문에 좋은 방이 될 수도 있다.
정서가 불안하여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자꾸 밖으로 나가는 아이가 있다면 이쪽 방향에 공부방을 마련해 주면
성적이 쑥쑥 올라갈 수 있다. 단 이 곳에 수맥이 흐르면 치명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양택풍수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방위이다.
방위별 의미하는 기운과 길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게 좋다.
....동북향 - 동북향은 艮(간)을 상징하며 변화의 방향이다.....
계절적으로 본다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해당하는 셈인데 이 방향은 찬기운과 따뜻한 기온이 교차 되는
방향으로 귀문방(표귀문)이라 하여 흉방향으로 인식되어 있다.
실제로 이 방향은 변화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길흉이 교차된다. 즉 안방으로 쓸 경우 갑자기 출세하는 사람도 있고
갑자기 실직하는 경우가 있다. 또 갑자기 일이 생겨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즉 변화를 요구 할 때 사용하면
좋은쪽으로 운이 될 수가 있고 안정적인 생활을 원한다면 이 방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방위에 안방이 있는 경우 주인이 사는 집은 별로 없고 전세자가 많은데 이사도 자주 가고 오고 하는 것을 볼 때
변화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구조는 집을 사더라도 곧 전세를 주고 다른 곳에 가던지 아니면 팔고 큰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금전운이 강하며 나가는 것 또한 많으므로 이쪽 방향에 안방을 쓸 때는 반드시 청결을 유지하고
절약을 하면 돈이 모인다.
아이들 방이 있을시는 개구쟁이가 되고 여자는 말괄량이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으며,
부엌이 있을 경우 조용한 여자라도 성격이 과감해 지는 경향이 있다.
....동향, 아들이나 신혼부부에게 좋은 방향...........
△ 동향 - 동향은 震(진)으로 새로운 일의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장남은 꼭 이 방을 쓰도록 했는데 궁궐에서도 동궁을 만들어 세자가 있는 위치이다.
즉, 아들에게 아주 좋은 방향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이 방위를 안방으로 사용하면 활력이 생기게 되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여져 직장생활도 순조롭다.
임신도 잘 되는 경향이 크며 양기가 왕성해 진다.
또 이 방향은 가장 빨리 햇빛이 드므로 아침에 당연히 일찍 일어나고 그만큼 일찍 자게되니 게으른 사람이 이 쪽 방향의
방을 쓰면 부지런해진다. 단 강한 양기로 충동적인 소비가 생기는 수가 있는데 활력이 강하니 지나친 자신감이 생길까 우려되는
방향이기도 하다. 따라서 반드시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고 알뜰히 지출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이 이 방에서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지내면 활발해 지는 면이 있고,
자폐증을 가진 아이라면 이 방이 제일이다. 이때는 채광을 약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동남향 , 양기가 커지는 방향
△ 동남향 - 동남쪽방향은 巽(손)으로 부드러움, 유순함을 뜻하며 가장 양기가 커지는 방향이다.
안방이 있어도 좋고 부엌이 있어도 좋다.
사업자의 경우 이 방을 쓰면 뜻하지 않는 행운이 생기게 되고, 만약 사업자가 이 방을 쓰고 북서쪽에 서재가 있으면 금상 첨화이다.
강한 의욕과 냉철함이 어우려져 사업에 활력이 될 수 있으므로 요즘 벤쳐 창업자는 이 방이 가장 좋다.
강한 활력이 넘치니 하는 일도 잘 풀려 가므로 적극 권하는 방이다.
단 너무 들뜨는 면이 있는데 침착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즉 채광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두꺼운 커텐이 좋다.
부엌이 있다면 분명 요리는 맛있기 때문에, 식당을 한다면 이쪽 방향에 주방을 만들고 실내에 작은 분수나 수조를 놓으면
한결 손님이 많이 온다.
△ 남향 - 남쪽방향은 離(리)로 화려함이 있는 방위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이 쪽은 거실로도 많이 쓰이며, 실제로 거실로 많은 방향이다.
거실의 경우는 남쪽기운이 너무 강하므로 조금 큰 화분등을 놓으면 기가 중화되어 아주 좋다.
만약 이 쪽의 안방이 있으면 방송인, 연예인, 예술인등이 좋다. 이때 머리를 북쪽으로 두는 것이 좋은데
간혹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데 근거가 없다.
자제나 가장이 예술쪽에 종사를 한다면 이 방향의 방이 제격이다.
실내를 차가운 색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부부관계가 나쁜 사람은 절대 쓰면 안된다.
양기가 강해져서 도리어 이혼의 수가 생길 수도 있다.
아이들의 방향으로는 너무 산만하여 좋지 않으나 이때는 어두운색의 두꺼운 커텐으로 가려주어 채광을 줄여줘야 하며
실내도 차가운 색으로 한다면 氣를 조절 할 수가 있다.
직업에 따라 쓰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 남서향 - 남서향은 坤(곤)이며 순응, 유순의 방위이다.
이 방향도 귀문방(이귀문)으로 양기가 쇠퇴하고 음기가 들어오는 환절기이다.
음으로의 변화이므로 여자의 방으로 좋다.
안방이 있을 경우 남자는 보수적이 되며 상당히 침착하게 되므로 공무원, 교육자가 쓰면 딱 좋다.
중년 이후는 직장에서 안정된 직위를 가지신 분은 권장할 만 하다.
여자가 주가 되는 방위이므로 몸도 좋아 질 수가 있고 실내를 밝게 하고 동쪽 방향으로 나무그림이나 밝은 그림을 부착하면
아주 좋다. 조금 꺼리는 방향이나 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다. 여자는 좋으나 남자는 별로 달가워 하는 방향이 아니므로,
그래서 남자가 너무 터프하고 여자가 약할 경우 이 방을 이용하면 제격이다.
이 방향은 여자의 기운이 강하므로 여자분이 몸이 좋지 않으신 분은 이 방을 쓰면 한결 좋아지는 효력이 있다.
<문의 : 유현역학컨설팅 김경운 소장 02-2667-0360>
수맥과 풍수는 밀접한 관계........
양택이던 음택이던 중시해서 볼 것은 수맥이다.
사실 수맥은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으로서 풍수와 떨어질 내야 떨어질 수 없다.
주택, 아파트, 사무실 공장 등이 수맥에 노출되어 있는 지를 보는 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일 수가 있다.
그리고 반드시 수맥을 알아야만 풍수를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집을 구했다 하더라도 수맥에 노출되어 있으면 심각할 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수맥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고 대략적으로 60∼70%정도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 하고, 나이 드신분, 고혈압 환자 등도 주의해야 한다.
유산을 자주하거나 항상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이 뻐근한 사람은 일단은 수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아무이상이 없다는데 유산을 자주하거나 임신이 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사주를 보아
체질과 건강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수맥과 양택풍수를 같이 보면 분명 원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으므로 보통 일반인이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인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육안으로 보는 방법과 오링테스트 방법이 있다.
새로 지은 집은 육안으로는 힘들며, 지은지 2∼3년 이상된 집은 50%이상은 알 수가 있다.
수맥위에 노출된 집은 대부분의 경우 수직으로 금이 생기는데, 이 수직금을 보고 알 수 있다.
그리고 수직금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맥이라고 단정을 해서는 안된다.
주택의 경우는 밖에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며, 내부는 판넬로 처리된 데다 도배를 여러겹으로 했을 경우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이사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내부구조만 보는데 반드시 외벽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외벽에 길게 수직으로 금이 있을 시는 일단 수맥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굵고 길게 올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수직방향으로 실선처럼 퍼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절대 100% 수맥에 의한 것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
건물이 압력에 따라 생길 수도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양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안방, 대문, 부엌이다.
이 세가지의 방향에 따른 배치를 따져서 동사택이니 서사택이니 또는 무슨택, 무슨택으로 나누어서 좋은지 나쁜지를
따지는 것이다.
동사택은 안방, 대문, 부엌이 북, 동, 동남, 남에 있는 것이고
서사택은 북서, 북동, 남서, 서에 있는 집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집의 중심에서 안방이 동쪽에 있으면 동사택으로 대문은 북, 동, 동남,남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서사택도 마찬가지 이다.
그러나 특별히 맞추지 않은 이상 모두 맞는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래서 나쁜 것은 보완해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 노력한 만큼 효과는 있다.
정말 흉가를 빼고는 사는 사람들의 노력에 따라 길흉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풍수인테리어라는 것이다.
집의 흉함을 알면 흉함을 고치는 것이 좋은 집을 만드는 방법인 것이다.
안방은 방위를 떠나서 넓게 사용하여야 된다.
요즈음 젊은 사람은 결혼할 때 장롱, 침대, 대형 TV등으로 안방을 가구가 반이나 차지하게 해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피해야 한다.
침실은 휴식의 장소로 공기순환도 잘 되어야 좋은 기가 모이는데 가구가 많으면 공기 순환도 잘 되지 않고
먼지도 많이 쌓이게 된다. 탁한 기가 모이는 것이다. 그래서 좁은 집에 살 경우는 가급적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또한, TV는 안방에 두지 않는 것이 전자파도 막고 또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다.
동사택인 경우 안방의 위치는 북쪽이 좋고 서사택의 경우는 북서쪽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젊은 부부의 경우는 동남쪽이나 동쪽도 괜찮다.
■북쪽은 남자의 방위, 남서쪽은 여자의 방위
북쪽의 방향은 남성의 세를 북돋아 주는 곳으로 지위의 향상과 권위를 얻을 수가 있는 방향이다.
남편을 출세시키고 싶은 사람은 북쪽, 또는 북서쪽에 침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실의 방향 중 동북쪽과 남서쪽은 귀문방향이 되는데 귀신이 들어 온다는 방향으로 주의를 요하는데
동북쪽의 경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곳으로서 인생의 도약기에 있는 사람이 침실로 사용하면 신분이 급상승 될 수 있는 방위이다.
그러나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이 사용하면 실직, 사기, 손실이 따르는 방향이 되어 흉하게 된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벤처사업가가 사용할 수 있는 방위이다.
그리고 많은 주의를 해야 한다. 만약 안방이 북동쪽에 있으면 항상 신중해야 하고 섣부른 판단과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흉을 막는 방법이 된다.
남서쪽은 여자의 방위가 되는데 여자가 몸이 아프거나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침실로 쓰면 건강해지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된다.
성공하는 사무실 풍수........
사업을 하여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많은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본인의 능력이나 가치관,노력여하에 많이 좌우
한다지만 근본적으로 양택풍수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성공하는 사람의 사무실은 어김없이 좋은 양택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망한 사람 또한 살펴보면 나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양택풍수가 좋으면 좋은 기가 머물러서 좋은 발상과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나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탁한 기가 흘러서 옳지 않은 판단과 또 예상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여 결국은 망하게 되거나 어렵게 사업을 끌어가는 경우가 많다.
사업을 하여 사무실을 갖거나 점포를 운영하는 사람은 반드시 구조의 흉함을 살펴야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더 밝아지는 것이다.
사무실을 구할 때도 동,서사택을 잘 따져야 하는데 출입문의 방향에 자리를 배치하는 것이다.
동사택은 북쪽,동쪽,동남쪽,남쪽으로 출입문과 사장의 자리가 있어야 하고 서사택은 나머지방향이다.
그러나 사무실 점포는 가급적 동사택으로 얻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서사택이 나쁜 것은 아니다.
서사택은 쓰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만약 동쪽 출입문에 문을 마주보고 서쪽에 사장의 자리나 경리의 자리가 있으면
동서불배합이면서 동(木)과 서(金)가 상극이 되어 그 회사의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 동북쪽과 남서쪽은 피하는게 좋아............
사무실을 구할 때는 가장 유의하여야 할 방위가 바로 동북쪽과 남서쪽이다.
이 두 방위는 귀문방이라 하여 귀신이 드나드는 방이라 하여 흉방위가 된다.
이 방위에 출입문이 있는 것을 절대로 피해야 한다.
식당,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이 남서쪽, 북동쪽으로는 화장실, 출입문, 주방, 계산대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손님이 한번오고 난 뒤는 관심이 멀어져서 두번은 오기 힘들므로 아주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병원의 경우 이 두 방위로는 가장 중요한 수술실,응급실을 두어서는 절대 안된다.
의료사고나 급작스러운 사망등의 일이 일어나게 된다.
가장 좋은 출입문의 방위는 역시 동쪽이나 동남쪽이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두 방향이 가장 좋다.
식당, 제과점, 의류점, 청과물 가게등은 다 좋다. 미술, 음악학원등 예술방향은 남쪽출입문이 좋고
선거에 출마한 사람도 남쪽방향으로 출입문이 있는 사무실을 구하면 운기가 상승하게 된다.
대운이 좋은 사람은 사무실도 좋은 것을 얻지만 자신의 운을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생각을 가진 분들은
신중히 사업장소를 살피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니 한번쯤 자신의 환경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첫댓글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