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金鰲山)-849m
◈날짜 : 2014년 12월1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구영고개(경남 하동군 진교면-양보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7시간10분(08:40-15:50)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7:11)-사천휴게소(07:50-08:17)-진교요금소(08:26)-19번-구영고개
◈산행구간 : 구영고개→신안마을→금오산→깃대봉→연대봉→구노량(남해대교)
◈특기사항 :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소재 유진목욕탕(055-882-1317)에서 목욕
◈산행메모 : 진교요금소를 통과하여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1분후 왼쪽으로 진입하여 진행하니 2차선도로를 다시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고속도로 교각아래를 통과하여 구영다리를 만나고 여기서 1분후 구영고개에 올라서며 하차한다.
단체인증.
왼쪽으로 올라가며 산행시작.
밋밋하게 올라가 여기서 내림이다.
왼쪽으로 단감밭을 만나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이 홍시라 맛도 본다. 정면으로 나중에 만날 금오산이 흐릿하게 다가온다.
다시 솔숲으로 진입한다. 어느새 또 임도다.
오른쪽으로 철탑을 만나 몇 걸음 진행하니 길은 왼쪽으로 휘어진다. 아스팔트도로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콘크리트블럭공장을 지나 (주)나노라인도 만난다.
남해고속도로 교각을 지나
갈림길 도로다. 정면으로 보이는 두 전봇대 사이로 신안마을 입구다.
도로끝으로 가야 보이는 신안마을로 들어간다.
신안마을회관 왼쪽으로 진행한다.
쉼터정자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위로 금오산 주봉은 보이는 봉 뒤에 숨었다.
오른쪽 산길로 올라갔더니 절개지로 내려서며 다시 도로다. 오른쪽 산으로 올라야 맥이 맞지만 또 도로로 내려서야하는 지형이라 그냥 도로를 따른다. 돌아본 신안마을 쉼터정자.
옛 남해고속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직진을 해도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다.
택지조성지역을 가로질러서 가운데로 보이는
대밭으로 들어간다.
희미한 길마저 없어져 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길을 찾아 잠시 휴식.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이며 지나온 길이 드러난다. 철탑과 파란지붕의 (주)나노라인,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남해고속도로, 그 앞으로 신안마을입구 공장. 오른쪽으로 신안마을. 구 고속도로와 발아래로 고랭지밭처럼 보이는 택지조성지. 가운데 왼쪽으로 멀리 지리산천왕봉이 하얗게 보인다.
오른쪽은 1구간에서 만나는 이명산이다.
봉에 올라서니 여기서도 앞서간 일행들이 휴식중이다.
살짝 내려섰다가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임도에 올라선다.
포장임도는 오른쪽으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이정표를 만난다.
왼쪽 나무뒤 건너에 정상의 시설물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있구나. 소나무 숲이 좋다. 벤치와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봉에 올라선다. 초소의 왼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억불봉과 백운산. 아래로 남해고속도로도 보인다.
오른쪽 계곡아래로 고룡저수지,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반가운 표지.
정면으로 보이는 구불구불 임도는 잠시후 지나갈 길이다. 내려가니 임도를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백룡사라는 표지를 지나니 내려오는 단체 팀도 만난다. 지나온 임도를 돌아본다. 오른쪽으로 지나온 666봉이 저만치 낮게 보인다.
kt중계탑을 지나서 돌아본 모습.
모롱이를 돌아가니 해맞이공원이다.
2011년 02월13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금오산을 원점회귀로 산행한 이후 다시 만나는 공원. 하동화력발전소도 보인다.
앞서 도착한 일행들은 전망쉼터에서 식사중이다. 아래로 나중에 만날 깃대봉, 연대봉, 그 위로 남해망운산.
왼쪽으로 사천만과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와룡산, 그 오른쪽으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전망대에서 식당을 차린다. 식사후 올라가서 정상석.
안내판.
같은 돌에 산이름은 둘이다. 여기는 다른 팀이 식사 중.
금오산정상 0.1km 이정표에서 왼쪽 덕천마을방향으로 하산한다.
하동화력발전소와 그 뒤로 광양제철.
소방표지와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우듬지길에서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한 마애불은 4년 전 그 모습이다.
삼거리로 다시 나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청소년수련원으로 진입한다(나중에 보니 여기서 덕천마을로 무심코 내려섰다가 알바하여 트럭의 신세를 진 일행도 있었단다).
잠시 후 오른쪽 희미한 길로 내려선다. 우듬지길이 여기서 갈라진다. 리본도 제법 걸렸다.
가파른 내림에 긴장된 진행이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 리본은 이어진다. 안부에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임도삼거리, 왼쪽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모습.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리본이 산길에서 나온 길이다.
임도를 따라 느긋하게 올라가니 송전철탑, 이어서 광장에 벤치, 깃대봉철쭉제단이다. 임도는 여기까지, 통나무계단으로 치솟는다. 올라가다가 돌아서며 숨을 고른다. 철쭉제단 옆 철탑이 저 아래다.
오른쪽으로 철조망을 끼고 깃대봉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막아서는 연대봉.
내려가는 길은 칡넝쿨이 발목을 잡아 몇 번을 휘청한다. 철조망도 가세하니 신경쓰이는 길이다. 안부에 내려서니 아침재다.
지리산둘레길에서도 같은 이름이 있었다. 올라가니 너덜겅도 만난다.
돌아보니 지나온 깃대봉이 덩그렇다. 그 위로 금오산.
만나는 격려표지.
433봉에 올라선다. 나무사이로 탑이 보이더니 이어서 연대봉이다.
왼쪽으로 사천만과 와룡산의 그림이 좋다.
오늘의 마지막 봉에서 굽어본 남해대교.
지나온 금오산과 깃대봉에 다시 눈을 맞춘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묘를 앞두고 비석이정표를 만나는데 묘에서 우듬지는 왼쪽이다. 또 나뭇가지가 걸리는 길이다. 뚜렷한 길을 다시 만나고 로프를 지나니 아래로 구노량마을이다.
버스정류소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본 모습. 남해대교까지 확인한다.
대교에서 바라본 연대봉.
깃대봉, 연대봉에서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이었다.
#승차이동(16:21)-목욕(16:42-17:27)-진교요금소-함안휴게소(18:00-10)-산인요금소(18:19)-창원도착
첫댓글 소오산은 나도 올라간 적이 있어 사진마다 더 반갑구려. 혹시 내가 오른 흔적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