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목요일
오늘도 새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6시에 일어나 찬송하고 기도했는데 힘을 다해 하진
못했습니다. 어제부터 집사람이 호박죽을 먹고 변비약 옥동약국에서 지어온 변비약을 억였드니 여보! 나 마려워하든 소리가 없는 걸보니 변을 잘 본 것
갔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이 빠지고 변비가 올수
밖에 베지밀도 먹이고 먹이는데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아침약도 3가지 저녁약도 3가지 아침저녁으로 따박 따박 먹일 것입니다.
문제는 집에 쌓였는데 계속 사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일절 주지 않습니다
어제는 만원을 달라해서 만원을 줬드니 깨앞과 백김치를 사왔습니다.
아직은 심부름을 곳 잘합니다 어떨 때는 엉뚱한 것을 사올 때고 있지만
요즘은 집사람이 꿈을 자주꾸는 모양입니다. 옛날 죽은 사람 즉 이웃에 살던 사람들에 대한 예기를 자주합니다. 눈물 많은 우리집사람 착하고 착한 우리 아내가 태어날때가 전쟁시였습니다. 그래서 낳자마자 먹지를 못해
뇌가 작은 것 같습니다.십여년 전에 강릉에 있는 동인 병원에서 MRA를 찍었
는데 의사가 뇌가 작다가고 했습니다. 뇌가 작으면 치매가 온답니다.
어찌됬든 보건소에서 기저귀를 타오면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이젠 괜찮습니다이제는 목이 심하게 아프지 않은 모양입니다.
밥대신 호박죽을 먹입니다. 한 그릇 다 비웠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와서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내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손길로 내아내를 간병할 것입니다.
오늘 오전에 복지관을 방문해서 우리같은 논인들이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상담했드니 이미 시작이 되어 11월 달이면 끝이 난답니다.
내년에는 꼭 연락해준다 해서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왔다 내년에 문자를 준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다음주에 잠간 들려간답니다. 화장시을 떠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식들 집엔 갈수 없습니다.
아들도 집사고 달도 집사고 이번에 모시려 온다고 했지만 다 취소했습니다.
내일 또 올라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