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뿌려진데로 살아가는 초원에 한떨기 들국화마냥~
50년대 팝송 그린필드가 생각나네요
방약무인한 갑목이 노회하여 한풀꺽인 을과
광대무비한 무토가 수구린 기토는 이제 천하를 호령하는데는
흥미가 없어졌거든
일단 글자모양도 수구린 자세랄까
그냥 착하게 살아가기만 하면 돼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을목은 염라대왕 경금을 쥐락펴락 하지요
원래가 을은 갑질하던 갑이였는데 그 똥배포 어디가것어유
그래서 세상을 움직이는것은 남자이지만 그남자를 움직이는것은 여자래요
갑이 잘난줄 알지만 터미네이트에서 처럼 다중합금 자유자재로 변하는 T1000 이 바로 을목이냠
(음은 원래 질로 승부하단게요)
구닥다리 갑목 터미네이트 T800은 상대가 안되지여라
착하고 나긋해도 경금을 부려먹는게 을목이여
차를 꽝 박았는데 덩치 깍두기가 뒷목잡고 내려도 차창 열고 얼굴이 시디보다 작은 여자가 조용하게
자기야 그만 가자 하니까 두말도 없이 깨갱하는게 바로 깍두기 양이거든
기토는 또 워떠코
한송이 국화꽂을 피우기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얼마나 울었나 보다
여기서 천둥이 갑목이고 먹구름이 기토여
먹구름 없으면 갑목 지는 혼자 천둥치지도 못혀(불쌍한것~원래 천둥벌거숭이 양이 불쌍한겨)
세상에서 제일 착한 여자 ->기토일주 여자
기미가 4대 똥고집인것처럼 한번 꽁해지면 절대 안풀어지는것이 또 기토 여자여
겨울에 꽁공 언 땅 삽질 해봐라 땅 파지나 고생만 징하게 하지
그래서 기토여자는 달래야 말 잘 듣제
해동하고 관리하고 업어주고 안아주고 비벼주고 또 뭐 없냐~
태산 무토처럼 흘러가는 물 막지도 못하지만
그저 대지의 펄벅 어머니 순한양처럼 오만잡것들을 다 품에 안고 키워주는것이 기토여
아~기토의 위대함이여
리카르도의 차액지대설이나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처럼 땅덩어리는 지대가 원래 비싼거여
박경리 소설 토지에도 나왔잖여
토지만 있으면 묵고 산당게요
그래서 기토여자는 비싸게 키워야 해요
토지를 잘 관리하면 비옥한 토지가 되는것처럼
기토여자는 조그만 공들이면 엄청 기풍있는 여자가 된당게요
을목과 기토가 착해면서 얼매나 소중하다고요...
첫댓글 재밌네유~~^-^
잘봤어요.. 그.. 기토 묘목남자는 어쩐대요 ㅜ ㅜ
워쩌긴요~
도수높은 동그란 안경끼고 책만보는 범생이 남학생 있죠
그런 남자들이 예쁘고 착한 여자 만나 기복없이 잘 삽니다
뭔 걱정이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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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은 생수가 3입니다
원래 임수 1수와 정화 2수가 합하여 갑목 3이 생성되었지요
그런 갑목에서 다 자란 을목은 성수로서 8입니다
신 유금의 문제는 을목이 노련하다고 쳐다보는것과 여리다고 쳐다보는것의 차이도 있겠지요
반면에 지지는 시간과 계절입니다
지지가 x축이라면 천간은 공간을 나타내는 y축입니다
내가 한국이란 공간이 정해져도 시간상 조선시대 태어나는것과
21세기에 태어나는것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그만큼 시간으로의 지지도 영향력을 무시못하니
묘 봄계절에 유 가을인들 별수 있겠어요
적천수에 회정포병이면 과봉승후라 했으니
오히려 정화가 보디가드가 될수도 있곘지요~
순전히 내 생각일뿐입니다 눈여겨 보지 마시길..
ㅎ 신유월 기미일주라 생각해보니 맞는것
같아요~고집쟁이구 ~ 근데 자상하게 해주면
훅가는데~ 아직 저를 발견한 사람이 없네요~~^^
기해년에는 키크고 친구같은 사람 기대해보세요
아마 마른 기미가슴을 해수로 자상하게 적셔
한방에 훅가게 해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