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GS칼텍스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허동수 회장께서 핵심인재 관리를 지시하시면서,
우리 회사에 맞는 우리 회사의 핵심인재를 가져가라 했습니다.
전 본부장에게 10년 후 사업구조가 어떻게 변하며,
그 사업구조 하에서 어떤 직무와 핵심역량이 요구되며,
지금 인력을 그대로 끌고 갈 경우,
외부 영입할 직무, 수준, 시기와 인원을 산정해 내라고 했습니다.
여러 수정 과정을 겪으면서
CEO는 확실히 멀리 보며
깊게 고민함을 느꼈습니다.
회장께서는 항상 묻습니다.
1) 우리 회사는 신입사원에서 CEO까지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있느냐?
2) 관리자와 경영자는 사전 선발되어 검증과정을 겪고 선임되느냐?
3) 핵심직무의 담당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선발 육성되는가?
4) 모든 교육은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밀착으로 진행되는가?
5) 경영전략이나 나의 철학은 어떻게 현장까지 체질화시키고 있느냐?
6) 자신의 시장가치는 자신이 쌓아가는 자립학습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중인가?
7) 인재육성 담당자는 회사의 얼굴로서 자부심과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가?
인재육성부서가 회사 성장의 기초이며,
사람이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그 경쟁력 있는 핵심인재들이 현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5년, 10년 후를 내다보며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간다면,
재계 나아가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제대로 인재를 보는 시야를 높이고
더
높게 키우는 노력과 이끄는 리더 되세요.
인재개발원 홍석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