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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주신 이유가 있었습니다.(출15:22-27)
2012, 12/9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출15:22-27절 말씀으로“고난을 주신 이유가 있었습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선포하겠습니다.
이 말씀, 선포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길 원합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아침이 영하 13도랍니다. 올 겨울은 지구 온난화로 시베리아의 얼음이 녹아서 한기가 밑으로 내려와 생각보다 추울거랍니다.
외부환경이 안 좋을수록 하나님께 우리믿음 보이기에는 더 좋은 기횝니다.
움추려 들지 말고 신앙생활에 힘을 냅시다.
우리 모두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최곱니다.
출애굽기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보이는 세상에, 인류역사 속에 그리고 우리들 가운데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잘 보여주는 한편의 대서사시입니다.
특히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경험한 백성들이 처음으로 겪는 좌절과 아픔을 성령의 감동으로 잘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시험하기 위함입니다.(25절)
둘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치료하기 위함입니다.(26절)
셋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다시 세우기 위함입니다.(27절)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고통과 아픔과 슬픔과 눈물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 기쁘고 즐겁고,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요즘 대선후보들 말을 듣노라면 그런 세상이 곧 눈앞에 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꿈같은 유토피아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고난과 아픔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통해 치유하시고, 다시 세우시며 무엇보다도 천국에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이스라엘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의 말씀을 따라가면서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우리를 시험하기 위함입니다.(25절)
본문25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아멘.
이스라엘백성들이 천신만고 끝에 홍해를 건너 드디어 광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3일을 걸었지만 마실 물이 없어 사람들이 탈진상태에 도달합니다. 참으로 갈등과 고난의 순간이 다가온 것입니다.
가장 힘들 때, 고난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저들은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들은 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도 그것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애굽에서부터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무려 10번이나 보았고, 불과 3일 전만해도 홍해가 갈라지며, 그들을 죽이려던 대적들이 홍해바다에 수장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자!!! 이 정도 경험했으면 목말라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고난 앞에서 저들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저들을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구원해주었는데 믿음을 보여야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배신한 것입니다. 첫 번째 시험에서 낙방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물이 없었던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아멘.
먹을 물이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저들을 시험하기 위해 그리 하셨답니다.
신8:2절에서도 이스라엘백성들을 광야로 이끄신 목적을 이렇게 말씀합니다.“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아멘.
무엇 때문에 저들을 광야로 이끄셨다고요? 시험해보기 위함이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시험을 왜 합니까? 시험은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과연 천국을 소망하면서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지 그것을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사실 나도 내 믿음의 수준이, 믿음의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언제 알 수 있을까요? 시험이 왔을 때, 고난이 왔을 때 알 수 있습니다.
ex) 우리 주용이 초등학교 때 시험을 보지 않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함, 단지 좀 하는 것 같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중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았는데 전교1등을 하는 것보고 초등학교 때 참 잘 했구나. 그때야 알았음.
시험을 치룰 때 그때야 비로써 내 믿음의 깊이와 분량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과 고난은 고통이 아니라 성장통인 것입니다.
학생들이 시험을 통해 자기실력을 확인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것처럼 하나님나라백성들도 시험을 통해 훈련과 연단을 거쳐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그의 삶은 시험으로 인한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나님말씀에 어렵게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왔지만 그 땅은 메마른 황무지였습니다. 그래서 살길을 찾아 애굽으로 내려갔지만 아내를 빼앗길 뻔한 수모를 당합니다. 그에게는 고난이자 아픔이지만 이 과정이 시험입니다.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황무지 헤브론으로 내려가는 것도, 하갈로 인한 가정불화도, 독생자 이삭까지 바치라는 것도 시험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물론 인간적인 약점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시험을 잘 통과합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마지막 시험에서 100점짜리 답을 써냄으로 그 이후부터는 더 이상 아브라함을 시험치 않는 상을 주십니다.
확실한 믿음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시험이 올 때 어정쩡하게 50점짜리, 70점짜리 말고 100점짜리 확실한 답을 써내시기 바랍니다.
EX)사업하던 어떤 사람, 아이 입양하여 키움,→은퇴 앞두고 저 아이가 사업을 잘 이끌어갈지 확신X, (이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시험)⇨ 간부로 있던 아들을 말단직원으로 발령,→아들은 술로 세월, 아버지원망,→전문경영인에게 기업 맡김.
우리는 여기서 2가지를 알 수 있는데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 시험이 온다는 것과, 시험에서 낙방하면 고난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요셉도 수많은 고난과 시험이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형들이 애굽에 팔아먹었을 때도 하나님이 그리했다고 말하고 보디발장군의 아내가 유혹할 때도 하나님께 득죄할 수 없다고 도망갑니다. 감옥에서 높은 사람의 꿈을 해몽하고, 바로왕의 꿈을 해몽해줄 때도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나님을 높임으로 100점짜리 답을 합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는 축복은 100점짜리 답안에 대한 보답으로 당연한 것입니다.
학교에서든지, 하나님나라에서든지 시험에는 반드시 상이 따릅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의 손자 되는 야곱은 어떻습니까? 편법을 동원하고, 100점짜리 답을 써내지 못함으로 말년에는 애굽으로 구걸하러가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그가 바로왕 앞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아멘.(창47:9)
무슨 세월이요? 험악한 세월입니다. 시험에 불합격한 세월이 험악한 세월이었습니다.⦁또 이스라엘백성들도 40년간 광야에서 계속되는 시험에 불합격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불합격하더니 결국 그 대가는 나라의 멸망이요, 주님나라에서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유대인입니다.
여러분!!! 시험은 당하는 순간은 아프고 힘들지만 사실은 유익입니다.
모세는 40년간 광야에서 혹독한 시험을 받았기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고난의 연속이지만 통과하면 축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시험으로 인한 고난이 당시에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시험으로 단련된 되었기 때문에 주의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첫 번째 물 시험에서 어떤 결과를 얻었나요? 원망으로 낙제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반면교사가 되어야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고난가운데 있다면 원망하지 말고 그 시험을 잘 치르십시오. 통과하면 아브라함의 축복이 기다리지만 실패하면 험악한 세월이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쁨으로 시험을 잘 치러서 100점짜리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우리를 치료하시기 위함입니다.(26절)
본문26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아멘.
여러분!!! 고난을 주시는 이유가 우리를 시험하기 위함이라 말씀드렸습니다.
혹자는 왜 시험을 줘서 우리를 괴롭게 하느냐, 시험 없는 세상을 달라고 말하는 이도 있는데 요즘 꼭 진보와 보수의 교육정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진보는 시험을 없애자고 말하고 보수는 시험을 없애면 변별력을 어떻게 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면 진보는 꼭 시험으로만 구별하느냐? 보수는 시험만큼 좋은 대안이 없다고 싸웁니다.
중요한 것은 시험은 보되, 실력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상을 주고, 실력이 떨어진 학생을 방치하지 않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 실력을 향상시키면 됩니다.
디시 말해 시험을 보느냐 안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족한 학생을 어떻게 케어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자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씀합니다.“가라사대 너희가 너희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이 말씀은 조건절인데 조건절은 시험지입니다. 조건절 뒤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는데 “너희가 ~을 하면?” “내가 ~을 해주겠다.”입니다.“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시험에 통과한 학생에게 어떤 대가가 따릅니까?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여호와라파” 치료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는 겁니다.
“라파”의 원어적 의미는 완치하다', ‘깨끗하게 낫다’라는 뜻인데 이 말씀은 의원되시는 우리하나님이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우리 삶속의 모든 문제와 정신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까지도 고치시고 치료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말4:2절에"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일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분은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고난가운데 신음하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많은 기사와 이적으로 치료하셨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물론이고, 12년간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중풍병자도 고쳐주셨고, 각종 귀신들을 쫒아내시고, 죄인을 용서하시고, 죽은 자까지도 살려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복음의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통해서 이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사58:8절에서“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고쳐주셨듯이 우리의 영혼의 병과, 마음의 병, 육신의 질병도 고쳐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상한심령과 상처받은 마음과 감정까지도 치유하시고 만져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에게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을 견고하게 세우기 위한 훈련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100점짜리 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의지를 발동하면 우리주님이 개입하시고 우리가 할 수 있도록, 이길 수 있도록, 정답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고난을 주시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승리하시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우리를 다시 세우기 위함입니다.(27절)
본문27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아멘.
제가 교육정책에 대한 논쟁에서 시험을 보느냐 안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을 보십시오.
저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들을 수없이 보았으면서도 정작 믿음을 보여주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시험에 낙방합니다.
이 불신하는 백성들을 어찌합니까? 원망과 불평이 체질화되어 있는 이 백성들을 어찌합니까? 하나님은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는 저들을 어찌합니까?
그러나 여러분!!! 시험에 낙제한 학생들을 방치할 수 없듯이, 하나님도 저들이 비록 광야시험에서 낙제를 했지만 저들을 버리지 않고 그다음 작업을 진행하십니다.
저 같으면 그냥 꽉~ 작살을 내버릴 것 같은데 우리하나님 성격도 참 좋으십니다.
어떻게 하십니까? 모세를 통해서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고 엘림에다 실컷 먹고도 남을 풍성한 오아시스를 무려 12개나 준비해두십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우리하나님은 시험에 실패한 실패자를 외면치 않으십니다. 인생 살아가면서 문제 때문에 좌절하고 절망에 빠질 때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가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버리고 애굽으로 내려갔지만 아내를 빼앗길 위기에서도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아내도 구해주시고 재산까지 한 밑천 잡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약속을 믿지 못하고 첩을 얻는 실패에도 그에게 독생자 이삭을 주십니다.
⦁남의 아내를 가로채기 위해 그 남편까지 죽였던 다윗은 어떻습니까? 회복하기 힘든 실패를 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고 일으켜 세우십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도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주님은 그녀를 용서하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제자들도 참여하지 못한 예수님죽음의 현장도 지켰고, 가장 먼저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도바울도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였지만 우리주님은 그를 다시 세우셔서 복음전도자로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기게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이스라엘백성들처럼 누구나 시험에 낙제하고, 실패하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마라의 쓴물 같은 고통과 고난의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하나님은 사업에 낙제하고, 인간관계에서 낙제하고, 가정과 자식농사에서 낙제하고, 믿음생활에서, 맡겨준 사명감당하지 못해 낙제했을찌라도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주시고 엘림의 오아시스를 예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두려워 마십시오, 시험을 무서워 마십시오.
고난을 통해 다시 세우시는 주님을 바라보시면서 담대하게 전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마라의 쓴물사건을 통해서 말씀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시험하기 위함입니다.(25절)
둘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치료하시기 위함입니다.(26절)
셋째로, 고난을 주신 이유가 우리를 다시 세우기 위함입니다.(27절)
여러분!!!
우릴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삶 그 자체가 엄청난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뒤에는 엘림의 하늘영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고난은 잠깐 스쳐가는 바람입니다.
그 고난 뒤에 준비한 엘림의 축복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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