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이주춘 하사 늦어버린 화요일 신문 입니다

2017년 4 월 4일 (화)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소녀상 항의’ 주한 일본 대사 '필요에 의한' 85일 만의 복귀. 주한 미국 대사도 석 달째 공석인 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계좌개설 15분…신용대출 10분이면 OK ●"북핵해결 中이 안하면 美가 하겠다" ●살아나는 경제지표, 성장 눈높이도 올릴까 ●삼성, 미전실 해체 한달…과거와 미래사이 '멈춘 현재' ●"우파결집 희박하지만 '양자구도' 가능성 높아" ●토종 카페베네, 완전자본잠식 '쓴맛' ●'복합개발' 기대감…노원 부동산 '봄바람' ●전셋값 하락 '동지' <a href="강동.세종…하반기엔">강동.세종…하반기엔</a> 엇갈린 운명? ●'禹 봐주기' 지적에 발끈한 檢 "오늘 소환통보" ●서울구치소 수감 박근혜-최순실 분리 수용 ●민주,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국민의당도 오늘 결정 ●검찰,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첫 조사 ●우병우 이번 주 소환…세월호 수사 검사 조사 ●세월호 ‘만 3천톤’…‘무게 중심’ 어떻게? ●‘실종 화물선’ 수색 난항…브라질 군함 곧 도착 ●고영태 곧 소환…계좌·통신내역 조회 ●국방부 해킹당해 ‘작전계획 5027’ 유출 ●조현병 방치…범죄 참극 잇따라 ●러 지하철 폭탄 테러…“50여 명 사상” ■...[ 한겨레 권범철의 그림판 ] ■...[ 스포츠 뉴스 ] [OSEN=조형래 기자] '명불허전' 이대호, 당연한 경계와 극심해질 견제 돌아온 이대호(35·롯데 자이언츠)의 그라운드 존재감은 묵직했다. 이대호는 롯데를 둘러싼 기류와 상대 팀들이 롯데를 상대하는 마음가짐 자체를 바꿔놓았다. 당연히 이대호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대호에 대한 견제가 더욱 극심해질 것을 암시하는 첫 3경기였다. ■...[ 잡다한 매일뉴스 ] ●‘러’ 지하철 폭발 11명 사망…용의자 2명 수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수사 당국은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미·중 외교 수장 “한반도 핵 문제 주목” 미중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나라 외교수장이 막판 의제 조율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를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 일본 대사, 85일 만에 복귀 부산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 조치로 일본에 소환됐던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가 85일 만인 오늘 복귀 합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대선 등 정치적 상황을 대사 복귀 이유로 들었습니다. ●대선 D-35…오늘 대선 대진표 완성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당이 후보를 확정해 주요 정당의 19대 대선 대진표가 완성됩니다. ●박 前 대통령 구치소 조사…이번 주 우병우 소환 검찰이 오늘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구속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합니다. 또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을 이번 주 소환 조사합니다. ●남대서양 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구축함 투입 22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스텔라 데이지호에 대해, 브라질 군이 남대서양의 사고 해역을 항공 수색했지만 추가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브라질 해군 구축함도 수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구급차-화물차 충돌…도주 피의자 검거 도로 한복판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화물차가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성폭행과 강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던 20대 피의자가 도주 9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전월세 이중 계약 사기…피해 잇따라 최근 중개업자가 집주인에겐 월세 계약을 하고 세입자들에게는 전세 계약으로 꾸며서 전세금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집착하다가 결국,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ㅠㅠ 이를 인간관계의 권태기, 이른바 '관태기'라고 부른다는데요. 20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NS 친구가 1백 명 이상이라는 응답이 무려 62%를 차지했지만, 진짜 친구는 남녀 모두 평균 5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NS에서는 친구 수나 '좋아요' 개수로 인간관계마저 경쟁 게임이 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아졌고요. 이 때문에 인간관계 자체에 권태를 느끼는 이른바 '관태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야생동물 이동길이 등산객 편의시설로 전락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백두대간 생태 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원래 취지는 끊어진 능선을 이어 생태계를 살리자는 것이었지만, 복원사업이 완료된 4곳을 둘러본 결과, 등산로를 잇는 등산객 편의 위주로 사업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동물이 다니는 길 한복판에 버젓이 돌이 깔린 등산로를 만드는가 하면, 야생동물 이동통로 바로 옆에 주차장과 휴게소를 짓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동통로 주변 곳곳엔 산악회에서 매단 리본이 나무에 달려 있는 등 등산객이 오간 흔적이 역력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놀던 모래 놀이터가 사라지고 있다. 쓰레기와 동물 배변 등이 모래에 섞여 위생과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런 이유로 최근에 만든 놀이터는 모래 대신 바닥을 합성고무나 우레탄으로 깐 곳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서울시는 모래 놀이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준다면서 모래 놀이터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라는데요. 주민과 서울시의 중간에 낀 일선 구청들은 주민 뜻대로 모래 놀이터를 없앴다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을 깎일 수 있어 난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커피 취향이 씁쓸한 커피에서 달콤한 커피로 옮겨가고 있다. 그동안 커피 시장은 신선한 원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 등이 주도했지만, 올해는 유독 달콤한 라테가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데요. 경기 불황과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에서 순간의 달콤함으로 기분전환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면 이를 낮추려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세로토닌'을 분비하는 당분을 원하게 된다고 하네요. ●토끼 샐러드에 당나귀 구이, 듣기만 해도 생소한 음식들인데요. 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식재료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토끼나 당나귀와 같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재료는 물론이고, 볼살이나 혀 등 소·돼지의 특수부위로 만든 요리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처럼 생소한 식재료로 만든 메뉴가 느는 건 젊은 요리사들이 차별화를 위해서 새로운 재료를 찾아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사들이 내놓은 새롭고 독특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고 전하네요.^^ ●충남 서해안과 경기 일부 지역의 봄 가뭄이 심각한 수준. 보령댐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요. 충남 예산 송석저수지는 요즘 24시간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데요. 물이 유례없이 메마르자 7.7km 떨어진 화산천에서 물을 끌어와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올 들어 지난달 21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30년 평균치의 절반 수준이라는데요. 가뭄으로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면서 농작물 피해 조짐도 나타나고 있고요. 모내기 걱정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산 '궐련형 전자담배'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 아직 과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서 시장 잠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와 달리, 충전식 전자 장치에 일반 담배와 모양이 똑같은 스틱을 꽂아 쓰는 제품인데, 맛도 일반 담배와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정이나 과세 기준이 생기지 않아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하네요. ☞【정재형의 매일뉴스 브리핑】-끝- 😊~~오늘의 날씨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 💌【좋은 글과 생각 】~ ^^💕 🌱...♡ ⚀... 《 생각 청소 》 한 주를 한 달을 마무리하는 날에는 생각이 특히 많아집니다 잘 살았는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불평불만으로 시간 낭비한 건 아닌지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부족한 부분들만 머릿속을 어지럽혀 맘이 흡족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가끔씩 나만 힘든 건 아닌가 왜 왜 왜라고 반문하기도 하지요 내가 지고 있는 크고 작은 짐들이 어쩜 한결같이 무겁게만 느껴지는지요 남들도 비슷할건데 말이죠 그럴 때마다 생각 청소를 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생각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결국 결론은 다시 시작 으로 마무리 짓게 되지요 오늘 우리 함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 볼까요 내일은 새날이 오거든요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꽃도 피고 향기도 나는 따스한 봄이 말이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EC83858E3187B08' class="txc-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