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전중학교(교장 김치중)에서는 ‘드림북 행복한 미래 제작․활용을 통한 진로교육의 강화’를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로시간과 창의적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주1회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아 탐색 및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지

도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설계하고 자아실현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학기에 1회 ‘진로의 날’을 설정하여 알찬 진로교육을 실시하는데 6. 13(월)에 ‘진로의 날 직업체험’ 행사가 열렸다. 건축기술사, 방송인, 경제연구원, 간호사, 성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분의 학부모님들께서 1일 명예교사가 되어 ‘오페라란 무엇인가?’, ‘역사 속에서 길 찾기’, ‘ 21C 문화산업을 이끈다.’ 등의 주제로 학생들과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희망직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필요한 조건, 하는 일, 미래와 전망 등에 대해 강의하고 토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직업인을 만나고 멘토를 설정하는 등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명예교사 분들도 미래의 버팀목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한민국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2차 진로의 날 행사는 10.2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