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어촌마을찾아가기' 소매물도여행에 협력해주신분과 기관에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행장소 : 소매물도
위 치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여행일자 : 2006년 3월11~12일(1박2일)
참가인원 : 60명
홈페이지 : 소매물도 - 등대섬
여행도움 : 고려개발, 충무마리나리조트, 토영마실, 마산mbc
해양수산부와 일상탈출카페가 함께하는 '어촌마을찾아가기'
한려해상 요트체험과 소매물도
아름다운어촌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와 한려해상공원 요트체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찾은곳이 충무마리나리조트 요트 계류장입니다.
돛을 올리고 출발합니다.
25인승 카타마린형 1대와 11인승 1대, 모타요트1대
총3대를 이용하여 한려 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감상하며 세일링을 시작합니다.
내부시설도 구경해보구요
한산도 앞바다에 있는 거북등대
직접 조정키를 잡고 선장체험을 해보고요
한산도 에 도착했습니다.
한려해상공원의 시발점이며 한산도 대첩이 있었던곳으로 이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 유적을 둘러봅니다.
우리 여행단은 요트를 이용해 도착했지만 여객선터미널에서도 여객선이 드나든답니다.
인터뷰 장면
참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곳이더군요
과녁을 향해 활쏘는 장면을 설정해보았습니다. ㅎㅎ
한산도를 나와서 통영시내 자전거 하이킹으로 해안과 시내를 돌아봅니다.
해저터널입니다.
동양 최초의 바다밑 터널이죠 물론 일제때 건설이 되었고요
저녁은 통영의 특산물로 만든 영양굴밥입니다.
또 현지에서 해삼및 키조개를 덤으로 제공받아 시식할수도 있었네요
또 현지에서 제공받은 자연산 각종회로 술한잔 하며...
이튿날 아침
소매물도행 여객선 시간이 아침 7시이기때문에 일찍일어나 통영 서호시장 내에 있는
통영의 토속음식 시락국집을 찾았습니다.
시락국은 장어를 고은 국물이랍니다. 해장에도 좋으니 통영에 들리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참고로 식당에서는 빈그릇운동을 하고 있으니 남기시면 안됩니다. ㅎㅎ
찾아가는길은 여객선터미널 바로 건너편이 서호시장입니다. 서호시장통에 있으니 물어 찾아가세요
서호시장 이른아침 전경
서둘러 아침을 먹고 소매물도행 여객선에 승선합니다.
소매물도 도착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한지 1시간20분가량 소요 되더군요
경유지는 비진도뿐이였습니다.
소매물도는 본섬과 등대섬으로 나뉩니다. 본섬에는 20여가구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곳이 마을이며 가파른곳에 형성된곳이라서 그런지 매우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있네요
선착장에서 바로 좁은 마을길을 통해 망태봉 정상에 오릅니다.
망태봉 오르는길에 폐교가 있더군요
오르는 중간쯤에 잡풀과 억새, 그리고 동백군락지가 있습니다.
보이는섬이 등대섬입니다.
예전에 TV CF로 많이 알려졌던 이국적인 풍광으로 기억하실겁니다.
실제로 보는 모습은 더욱 환상이였습니다.
소매물도는 개인소유이며 여행객들의 편의보다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여행에 있어 불편함은 있을수있지만 오히려 정돈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욱 좋더군요
소매물도 가파른곳을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흑염소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목인데 지금 물이 빠지고 있는중입니다.
소매물도에 가실때에는 기상정보와 물빠지는 시간을 꼭 사전에 알아보시고 여행일정을 잡으세요
가파른 지역이라 넓은 장소를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단체사진 찍을 장소도 없어서요 ㅎㅎ
총60명의 여행단과 함께 아름다운섬 소매물도와 요트체험으로 '어촌마을찾아가기'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음..저희는 숙소를 대매물도에 잡구여.성수기때인데두 두당 만원 한끼당 오천원씩 잡았어요.그리고..낚시대 2만원도 안되는거 (포함해서)가져가서 전어(현지인들은 매가리라고 부르더만여)잡아서 끼니를 해결혔죠.여자들이고 처음 낚시하는데두..아침에 잡아서 점심먹고.점심에 잡아서 저녁에 먹고.ㅋㅋㅋ 그만큼 많이 잡습니다. 배닿는 선착장에서 바로..소금만 뿌려서 ..식기랑 가스같은거는 민박집에서 빌려주셨구여. 몸만갔죠. 아침에 서호시장에서 회두 떠가시고 매운탕꺼리 사가셔두..그리고 서호시장에 하나로마트도 있어요~여자셋이 서울서 각자 16만원에 모두해결~(회는 도착해서 떠날때 두번다 서호시장에서 샀구여.2만원이면 ..ㅋㅋ
참. 미끼는 서호시장근처 낚시점에서 냉동새우2천원짜리 사가시면 되여.2박3일동안 쓸수있어요~
여기 보기보단 등대 가는 길이 힘듭니다.. 참고 하시길.. 절대 구두 슬리퍼 이런 신발 신고 가지 마세요.. 필히 운동화나 등산화 신고 가시길... 아~~ 가면 사먹을게 없습니다. 가방에 먹을거 준비 하시길...
와~~~징짜...이번에 소매물도 갈려구..막 계획세우고 다녀왔었는데 재수없게도....또 비오는날로 잡아~~배가 앙떠서 몬가써용..ㅡㅡ^ 고등학교때부터 계획해온 내 여행이 망가지고...꼭 다시 도전해볼꺼임..ㅋㅋㅋ
낼 가볼려서 ..........물색 중이였는데........태풍땜시 배가 안뜨겟네여...ㅠㅠ
아름다운 곳이네요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한번 꼭 가보고싶은데요 물빠진 시간을 미리 알고 가야한다하셨는데 문의는 어디로 해야하나요
사진작가들이 잴 선호하는곳이죠
아~ 기억납니다...모두 작년여름에 갔었던곳...시락국집이며...ㅋㅋㅋ.하나 빠졌네요.오미사꿀빵 , 무지 맛있는데..ㅋㅋㅋ. 저희가 갔을때 맛사란 태풍왔더랬죠..소매물도는 걍 숙박말고..잠시 들렀다 나오는코스로 잡으시길~ 진짜 섬도 조그많고.^^통영에서 사온 멸치3박스가 어느새 동났다는....넘 싸고 좋은것으로 사와서 엄마한테 칭찬받앗죠!ㅋㅋㅋ젤 좋은것두 1박스당 2만5천~3만5천원정도 되더만여...물론 죽방은 좀 비싸지만...
저 염생이덜 아직도 살아있네요~~ 민박집에 있는 낙서 읽는 것도 낙인데..암튼소매물도 넘좋아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었나봐요~ 날씨 좋으면 훨씬 더 푸른데~ 완전 추천!! 참...일기예보 꼭 보시구 가세요~
다시 보니 또 가고싶네요~
내 고향 통영에 오심을 축하합니다.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성심 성의껏 도와 드릴께요.
위에 소개 안된 곳이 있네요.통영에 유일하게 국보305호가 있습니다.최근 숭례문 방화사건이 있은후 새쌈 국보로서의 보전에 노력을 기울려야 할 세병관이 있습니다.세병관은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으로서 1605년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창건하여 1895년 통제영이 폐영될때 까지 290여년 동안 조선수군을 총 지휘했던 유서깊은 건물로 1872년 제193대 통제사 채동건이 다시 고쳐 지어 여태껏 보존되어 있는 역사깊은 곳이지요